제2대리구 18/09/15 2018 광주지구 복음화학교(제3차 본당 소공동체 봉사자 교육) - 능평성당

[성기화 요셉]

2018 광주지구 소공동체봉사자 복음화 학교(Ⅲ)

 - “가장 보잘것없는 사람에게서 주님을 발견하고 그분을 섬겨야”

   제2대리구 광주지구 소공동체위원회 연합회(회장 김정희 마리아·영성지도 이승환 루카 신부, 이하 연합회)는 9월 15일 능평 성당에서 ‘2018 광주지구 소공동체봉사자 복음화 학교’(Ⅲ)을 마련했다.

   오전 10시 대성전에서 열린 교육에서 수원가톨릭대학교 교수 한민택(바오로) 신부가 ‘오늘을 위한 하느님 나라’를 주제로 두 시간 동안 진행했다.

   교육에는 광주지구 내 곤지암·광남동·광주·능평·도척·산북·오포·초월·퇴촌 등 9개 본당 소공동체위원회 지역장과 구역·반장 등 봉사자와 일반 신자 300여 명이 참가했다.

   한민택 신부는 ‘인간을 찾아오신 하느님과의 관계 설정’을 ‘동방 박사들의 방문’(마태 2,1~12) 이야기를 들어, “하느님께서 무한한 거리를 뛰어넘어 몸소 인간을 찾아오셨으며, 그분은 우리가 찾아야 만날 수 있는 분”임을 강조했다.

   이어 “하느님께서 숨어 계신 이유는 우리와 친교를 맺기 위해서”라며 “하느님은 맹목적으로 복종하는 종이 아닌 인격적 관계를 맺는 우리를 바라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친구 사이처럼 우리와 친밀한 인격적 관계를 맺고자 하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한민택 신부는 “신앙은 삶의 근본적인 태도”라며 “가장 보잘것없는 사람에게서 주님을 발견하고 그분을 섬기며 품위를 돌려주는 것에서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연합회는 ‘2018 광주지구 소공동체봉사자 복음화 학교’(Ⅳ)을 오는 12월 8일(토) 오전 10시 능평 성당에서 열 예정이다.

성기화 요셉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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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광주지구 소공동체봉사자 복음화 학교(Ⅲ)

“가장 보잘것없는 사람에게서 주님을 발견하고 그분을 섬겨야”

등록 2018-09-18

   제2대리구 광주지구 소공동체위원회 연합회(회장 김정희 마리아·영성지도 이승환 루카 신부, 이하 연합회)는 9월 15일 능평 성당에서 ‘2018 광주지구 소공동체봉사자 복음화 학교’(Ⅲ)을 실시했다.

   오전 10시부터 대성전에서 열린 교육은 수원가톨릭대학교 교수 한민택(바오로) 신부가 ‘오늘을 위한 하느님 나라’를 주제로 두 시간 동안 진행했다.

   교육에는 광주지구 내 곤지암·광남동·광주·능평·도척·산북·오포·초월·퇴촌 등 9개 본당 소공동체위원회 지역장과 구역·반장 등 봉사자와 일반 신자 300여 명이 참가했다.

   한민택 신부는 ‘인간을 찾아오신 하느님과의 관계 설정’을 ‘동방 박사들의 방문’(마태 2,1~12) 이야기를 들어, “하느님께서 무한한 거리를 뛰어넘어 몸소 인간을 찾아오셨으며, 그분은 우리가 찾아야 만날 수 있는 분”임을 강조했다.

   이어 “하느님께서 숨어 계신 이유는 우리와 친교를 맺기 위해서”라며 “하느님은 맹목적으로 복종하는 종이 아닌 인격적 관계를 맺는 우리를 바라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친구 사이처럼 우리와 친밀한 인격적 관계를 맺고자 하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한민택 신부는 “신앙은 삶의 근본적인 태도”라며 “가장 보잘것없는 사람에게서 주님을 발견하고 그분을 섬기며 품위를 돌려주는 것에서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연합회는 ‘2018 광주지구 소공동체봉사자 복음화 학교’(Ⅳ)을 오는 12월 8일(토) 오전 10시 능평 성당에서 열 예정이다.

성기화 요셉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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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기화 명예기자

  skw7589@naver.com

기사제공 : 수원교구 인터넷신문

등록일 : 2018-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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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제2대리구 광주지구 소공동체봉사자 복음화학교

발행일2018-10-07 [제3114호, 2면] 

수원교구 제2대리구 광주지구 소공동체위원회연합회(회장 김정희, 영성지도 이승환 신부, 이하 연합회)는 9월 15일 능평성당에서 ‘2018 광주지구 소공동체봉사자 복음화학교’를 진행했다.

교육은 수원가톨릭대학교 교수 한민택 신부가 ‘오늘을 위한 하느님 나라’를 주제로 강의했다.

교육에는 광주지구 내 곤지암·광남동·광주·능평·도척·산북·오포·초월·퇴촌 등 9개 본당 소공동체위원회 지역장과 구역·반장 등 300여 명이 참가했다.

한민택 신부는 “하느님께서 숨어 계신 이유는 우리와 친교를 맺기 위해서”라며 “하느님은 맹목적으로 복종하는 종이 아닌 인격적 관계를 맺는 우리를 바라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친구 사이처럼 우리와 친밀한 인격적 관계를 맺고자 하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성기화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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