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말씀 : 누가복음 8장 19~21절
오늘찬송 : 93장 예수는 나의 힘이요
말씀묵상
'가족'이라는 관계처럼 친밀하고 가까운 관계는 없습니다.
모든 것을 이해하고 사랑하며 함께 하는 관계가 바로 '가족'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의 가족들이 예수님을 찾아옵니다.
예수님께서 유대의 종교지도자들과 대림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를 우려하여 데려가고자 함이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걱정하는 가족들이었지만 그들은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제대로 알지 못했습니다.
예수님께서 하셔야 할 사역이 어떤 사역ㅇ이고, 걸어가야 할 길의 모습이 어떤 모습인지 알지 못했습니다.
이는 예수님과 단순히 육신적인 관계에만 머물러 있었기 때문에 예수님의 행보에 대해 전혀 이해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신앙생활은 지식적, 형식적, 종교적으로만 머물러서는 안 됩니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자녀,
새로운 영적인 가족은 혈통으로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복음 앞에서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고 말씀하십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자녀인 성도는 예수님을 믿고 그 가르침대로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가신 십자가의 길을 따라 걸어가야 합니다.
형식적인 신앙인은 예수님을 알 수도 없고, 예수님이 걸어가신 고난의 십자가의 길을 결코 걸어갈 수 없습니다.
우리는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해야 합니다.
예수님과 연합하여 그분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순종해야 합니다.
세상의 가치로는 이해할 수 없지만 그 길에 생명이 있음을 알기에 순종할 수 있습니다.
나는 예수님과 새로운 영적인 가족이 되었나요?
지식적이고 형식적인 신앙생활에서 벗어나 예수님의 생명을 소유한 예수님의 참 가족이 됩시다!
그래서 오늘도 내 안에 계신 예수님과 함께 말씀에 귀 기울이며 말씀대로 살아가는 하루가 되길 소망합니다.
가장 와닿는 성경 본문 단어
가장 와닿는 성경 본문 구절
기도 주님과 깊은 영적인 관계를 이루어 말씀을 듣고 행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