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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rfect storm = 부동산 버블 붕괴로 인한 장기간의 경기침체
1. 우리나라 부동산 버블 붕괴의 '전초전'은 빠르면 7~8월, 늦으면 '가을'에 시작된다.
2. 우띨 : 부동산과 별도로, 공기업의 부채가 mb정부들어, 400조가 증가.
-> '무디스'가 우리나라 공기업의 신용등급을 B등급(일명 정크 - 쓰레기 등급) 낮추려 한다.
-> 공기업 부채가 이미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에 이르러, 정부가 이를 막으려 할 경우, 지방정부로 가야할 돈이 '경색'된다.
-> 빚이 많은 지방자치단체인 '인천'과 '부산'에서 먼저 모라토리엄(지불유예)이 시작될 것이다.
-> 지방정부의 지불유예로 돈을 조달하기 어려운 기업, 가계의 파산이 시작된다. 은행이 부실해지고, 부동산가격이 떨어진다.
3. 선띨 : 지금 새누리 원내대표인 '이한구'의원을 예전에 사석에서 만난적이 있다.
그는 '퍼펙트 스톰'이 대선 전에 일어나지 않기를 원했다.
만약 '퍼펙트 스톰'이 대선 전에 올 경우, 김영삼 정부의 전철을 밟게 될까봐 두려워하고 있다. (즉, 정권교체)
4. 최근 '전두환'의 행보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여기서 부터는 뉴욕타임즈 176회의 내용과 연계)
총수는 이러한 행보를 그네측(강창희 의원)과의 '모종의 커넥션'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있다.
'29만원 할아버지'는 세상에 알려진 것보다 훨씬 많은 '비자금'이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5. 한국은행은 최근, 앞으로 시장금리를 2%대 (지금은 3%대)로 동결한다는 발표를 하였다. (여기서는 신문기사도 참고함)
이는 '물가의 폭등'을 방치하면서, 대출이자를 더욱 낮춰, 부동산버블붕괴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허나, 시중은행들은 파산이 두려워, 정부의 말을 듣지 않고, 가카의 은행인 우리와 신한만이 건설사에 최근 대출을 허락하였다.
참고로, '국민은행'과 '농협'은 정부의 압력에 불복함.
6. 중앙농협이 아닌 농협지점은행들이 오늘 정기예금 연 금리를 4.4%대로 올렸다.
즉, 정부의 발표와 반대로, 주택담보대출의 연체율 증가로 유동성이 경색되는 것을 막기 위해, 시장의 돈을 흡수하겠다는 것이다.
7. 유례없는 '가뭄'이 한반도를 덮치고 있다. (4대강사업과 무관치 않음)
정부의 경제정책에 의해 '물가 폭등'이 예상되는 가운데, 가뭄발생으로 올 농산물 가격은 유례없는 상승을 보일 것이다.
8. 결론 : cash(현금)을 준비하고, 투자를 삼가해야 한다고 합니다. 물론, '빚'은 빨리 없애버리시구요.
첫댓글 무섭군요.
대통령 한번 잘 못 찍었더니....
제가 너무 부정적으로 적어놨나 봐요. 저기.. 우띨님과 선띨님은 차기 대통령을,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분으로 뽑는다면 즉, 가계의 경제를 먼저 생각하는 분이 등장한다면, 해결할 방법은 많다고 하셨어요.
핸펀잭을 잃어버려서 아직 못들었는데....아이디처럼 너무 열심히 적어 주셨네요....무지무지 땡쓰요^^
지금 들으러 갑니다
요점 정리 정말 잘하셨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