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떡이요? 거기 빈대도 들어가나^^요?
이런 70년대 써먹던것을 함 써봤어요...
고맙슴당... 저에겐 이런 답글 하나씩 띄워주시는분들도
다 소중한분들이에요..
글구,, 혹시 포항에선 바세 모임같은거 안하나요?
동호회식으로 하나 했으면 좋겠는데...
사람들도 만나보고 싶고 해서요... *^^*
송가네 아저씨 참 친근이 가는 닉네임이에요..
님과 같은 분들이 있어서 제가 힘들어도 힘을 내고 있는거
같아요...
빈대떡도 맛나고 파전도 맛나고 특히 그집에 파는 '조 껍데기 술'은 맛이 일품임다.. 캬~
난도 오늘 비오면 함 가보까나.... 아.. 군침땡기네..
좋은 하루 되시길......
PS > 기분이 꿀꿀하면 거울 보면서 함 외쳐 보세요... '까꿍..' 이라고..
전에 TV에서 함 봤는데 영업맨들이 아침마다 회의하면서 '까꿍'을 외친답니다.. 그러면 항상 맑은 미소가 입가에 번진다고 하더군요..
지금 당장 함 해보세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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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비오고, 아침에 보기 좋게 햇살 비치더니 또 흐리네..
이런 날씨 정말 싫은데....
영... 꿀꿀한데...
아!!! 이런날은 동동주에 파전을 걸쳐서 먹거나.. 아님 김치 쭉쭉
찢어서... 크^^^^^*****
이것 말구,, 방 따시하게 보일러 틀어놓고 이불 뒤집어 쓰고,,
김치전을 부쳐서 먹으며,, 순정만화를 보는건 어떨까?
아님 이런 날 혼자 단골 BAR 에 가서 데킬라썬라이즈 한잔 마시면서
바텐더 들과 잡담하는것도 괜찮겠지?
내 삶들아.. 아!!!! 고달프다.. 하지만 난 내 주위에 얼마나
소중한 사람들이 있는지를 몰랐다..
난 항상 외롭다 생각했는데... 그게 아님을 알았을때 정말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이젠 절대 슬퍼하지 않을거라 다짐을 했다..
내 인생.. 내 길.. 새로이 시작해야겠지??
절대 눈물 보이지 않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