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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 마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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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창작 디카시 1 문학소녀
조영래 추천 0 조회 158 23.07.03 19:17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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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7.03 19:41

    첫댓글 어느 누가 소녀의 꿈을 앗아갔을까요
    날개를 잃어버린 잠자리처럼 아파 보입니다.

  • 작성자 23.07.03 19:58

    주변의 여성문인들을 보며
    그래도 '문학소녀'의 꿈을
    이룬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응원하는 마음입니다.

  • 23.07.03 19:47

    헤어날길이 없지요
    저놈의 새삼 ㅎ

  • 작성자 23.07.03 19:49

    일주일 전에 낙동강변에서
    새삼(토사)을 만났는데
    안양의 새삼을 보고
    놀랐습니다. ㅎ

  • 23.07.03 19:51

    @조영래 번식력이 대단한 놈입니다
    다른 풀이나 나무 잡았다하면
    자기 뿌리부터 잘라내는
    지독한 놈이지요

  • 작성자 23.07.03 19:56

    @김병수
    지상에서 10m, 20m
    높이 기생하는 '겨우살이'도
    생각납니다.

  • 23.07.03 20:19

    @조영래
    저는 심심풀이로 담금주를 담그고 있는데
    조영래 시인님께서는 약초에 대해서 많이 아시는 것 같습니다...

  • 작성자 23.07.03 21:24

    @흐르는 물 /정호순
    화초, 나무, 약초...
    별로... 잘 모릅니다.
    세월 흘러가니 이름도
    자주 잊어버리곤 합니다.

    시적 감흥이 떠올랐는데
    모르고 쓰면 엉뚱한 소리 할까 봐
    신경 쓰는 수준입니다.
    디카시마니아에 꽃박사들이
    많아서 영향을 받기도 합니다. ㅎ

  • 23.07.03 20:28

    멋진 발상입니다
    번식력이 좋은 만큼 약성도 좋은 새삼입니다

  • 작성자 23.07.03 23:08

    네, 약성...
    그런가 봅니다.

  • 23.07.03 21:06

    에구 어쩌면 좋아.. 깃털 뽑힌 암탉 같구만요 ㅠ

  • 23.07.03 22:36

    빙고

  • 작성자 23.07.03 23:07

    깃털 뽑힌 꿩이 아니라
    암탉...왠지 더 시적으로
    느껴집니다. ㅎ

  • 작성자 23.07.03 23:10

    @오정순 채연희 샘은
    짧은 댓글에서도
    순발력이 느껴지곤 합니다. ㅎ

  • 23.07.03 23:12

    녹록치 않은 삶에 붙들린대도
    꿈을 버리지 않는다면
    늦더라도 꽃을 피울 수 있을 테지요.

    실새삼 저 징글징글한 존재도
    어린 날 소꿉놀이 할때는
    한움큼씩 뜯어서 국수로 썼지요.ㅎ
    열매인 토사자는 콩조림이라 했고요.ㅎ

  • 작성자 23.07.03 23:05

    내륙이 아닌
    바다가 지척인
    낙동강 하구에도 보였습니다.
    국수... 콩조림...
    잘 어울리네요. ㅎ

  • 23.07.04 06:33

    새삼에 붙들려도 정신 똑바로 차려 기어이 꽃을 피우는 그녀가 대단해 보입니다^^

  • 작성자 23.07.04 00:36

    'poetess Yang' 께서도
    애 쓰셨습니다. ㅎ

  • 23.07.04 00:14

    꿈을 가지고 피는 코스모스
    꽃잎이 몇잎 안냠았네요
    그마저 떨어짐 어떡하나

  • 작성자 23.07.04 00:35

    그래도 꽃술에 별모양이 보이고
    주변에 분신이 있으니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 23.07.04 00:20

    별을 꿈꾸더니 꽃을 피웠군요.
    훼방꾼이 별짓을 다 해도
    이리 살아남아 꿈을 피우다니
    백합 같은 화자의 친구는
    코스모스처럼 여린 듯 강한
    아름다운 이이겠습니다^^

  • 작성자 23.07.04 00:56

    청라언덕과 같은 마음
    백합 같은 동무의
    넓은 개념으로 생각하셔도
    무방하겠습니다.

  • 23.07.04 07:45

    세 잎이나 떨어져 나간
    정신적 역경이 자연스럽게
    문학의 길로 안내하였으리라
    생각됩니다

  • 작성자 23.07.05 14:28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시 쓰는 사람들은
    이런 저런 생각이 많고
    사연이 있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 23.07.04 16:56

    예뻐서
    새삼이 좋아하나봅니다.

  • 작성자 23.07.05 14:27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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