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여성시대 연애의 발견 한여름







"여보세..야 너 진짜 목소리 안낮추냐?
내가 만만해? 괜히 니 남자친구 만났겠어?
부르니까 나갔지~
내가 불렀겠어? 됐고 뭔 얘기 했는지는 니 애인한테 물어봐"

"이것들이 돌아가면서 괴롭히네 아주"

여름아 왜 또 지랄이니

"틀림없이 갈거라고, 등신같이 쪼르르 간다니까?
가나봐라 내가"




"아저씨 제가요 대리비 따블로 드릴테니까
제가 다시 부암동쪽으로 돌려달라고해도 절대 돌리지마세요
절대 돌리면 안돼요!"


?

"퇴근한 줄 알고 걱정하면서 왔는데 안끝났네?"
"어떻게.. 오셨어요?"
"내가 왜왔는지 몰라?"
"왜.. 왔는데요?"
"왜 전화안해, 스케줄 잡아야하잖아
수술할 애 데리고 올 사람이 없어서 니가 직접 가야한다며"
"선생님이 스케줄 잡아서 연락 주신다고해서"

"앞으로 나한테 먼저는 전화 안할거야?"
와씨 너.. 너여.. 너를 문다!


"자꾸 선생님이 저때문에 곤란해지시니까.."
"그렇게 내 생각 안해도 돼, 내 일은 내가 알아서하니까"
"무섭던데, 선생님 여자친구"
"그치.. 마녀같지! 근데~ 걔가 또 어떨 땐 소녀야
그게 완전 매력있는거거든
그래서 내가 꼼짝을 못해"
"저 선생님 여자친구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수술은 월요일에 하고 내일은 같이 군산가자"

"저녁을 못먹어서.. 아까 저녁시간에 손님들이 막 들이닥쳐가지고
가끔 굶을 때도 있죠, 사는 게 다 그렇죠 뭐"

"연애요? 하고싶기는 하죠..
근데, 시간이 좀 없기도 하고
좋아하는 사람.. 있기는 해요..
그냥.. 짝사랑이요"

"처음에는 그냥 다정한 사람이구나 생각했어요
근데, 좋아하는 마음은 진짜 순식간에 생기는거더라구요
알겠더라구요, 내가 이사람을 좋아하기 시작했구나
내 숨소리가 내 귀까지 다 들렸던 거 같아요
그런 적은 처음이니까 저도 좀 놀랐던 거 같아요
당황스럽기도 해요, 여자친구분이.. 있으니까요
그래서.. 좋아하는 마음 들키면 안돼요
그냥.. 빨리 이 마음을.. 정리해야해요"

"저 사장님 다왔습니다~!
따따블이 아니고 따따따블주신다고
성북동 집에 도착했다가 가자고가자고하셔서 여기 온거니까"

여름이네 공방ㅎ

"가지마시고 여기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금방 나올게요"

"예예"

"미친놈 미친놈.. 미친놈 참 많아"



"웃지마라"


"상판 수정이 뭐야?"

"편백나무"

"변하지 않는 사랑?"
"맞아! 안잊었네?"
"옆에서 그렇게 달달 외우는 걸 봤는데 잊겠니?"

"변하지 않는게.. 있다고 생각해?"

"의지를 갖는다면"

"너랑 만날 땐 사랑이 감정의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헤어지고나서 생각해보니까 의지의 문제였어
내가 이 사람을 얼마나 좋아하느냐가 아니라
이 사랑을 얼마나 지키고 싶은 의지가 있느냐의 문제"

"나는.. 그게 없었나?"
"둘 다 없었겠지, 사랑하는 마음만 있었지 어떻게 사랑해야하는지도 모르고 어떻게 지켜야하는지도 모르고..
그랬으니까"
"그러니까 왜 그때 나타났냐고
왜 내가 아무것도 모를 때 나타났냐구
지금 나타났어봐 내가 얼마나 잘해줬겠어
맨날 업고 다녔지"

"술마셨어?"

강태하가 하- 한거임 ;

극혐

"나 왜 불렀어?"

"남자친구 만났다길래
무슨 말 했는지 궁금해서"

"니 남자친구한테 물어봐!
나한테는 지맘대로 오라가라하고 있는대로 성질 다부리고
근데, 니 남자친구한테는 그런 거 하나 못물어보냐?
니 자존심 다 지키면서 예쁜 것만 보여주고 싶지?
내가 도와줄 거 같냐?"

"그래서 말 안해줄거야?"

"내가 여기오면서 절대로 그건 말 안해준다고 다짐하고 왔기 때문에
그건 말 안해줄거야 내 자존심이야"
"그럼 왜 왔어?"
"왜 왔겠냐, 니 얼굴 한번 더 보려고 왔지
.. 그런 얼굴이라도 한번 더 보려고
술먹고보니까 진짜 못생겼다"

첫댓글 휴 이거 보고 설레는 나도 답이 없다 없어
난장판이여..
옴멤메,,
아니 그럼 태하는 술쳐먹고 여름이한테 가고
남하진은 슬쳐먹고 안아림한테 간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사족 존나웃곀ㅋㅋㅋㅋㅋㅋㅋ
극혐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지금 강태하 대사때문에 남하진 완전 나가리됐어 만나면서 나다울 수 없는 관계는 오래 만날 수 없어
2222 있는 성질 없는 성질 다 부려가면서 만나야 오래만남..
3333333맞아
4444진짜 ㅇㄱㄹㅇ
ㅁㅈ 이것도 진짜공감
맞아 공감하고 갑니다
하 존잼 ㅠㅠㅠ
난리다 난리야!!!!ㅋㅋㅋㅋㅋㅋㅋㅋ
몇번을봐도재밋다 여름이빼고 다도라이임 여름인 그럴수잇다 생각해~~
뒤쪽에 여름태하 나와서 그러치
앞에 나온 하진아림도 ㅈㄴ빡침...으이씨으이씨 빡쳐빡쳐
그나저나 여시언제자?? 밥은 잘챙겨먹었지???
잘보고 있어
얘네 진짜 웃겨... ㅋㅋㅋㅋ
아.. 나 지금 정주행 다했다구요..... 존잼인데 존나빡쳐ㅠㅠㅠㅠㅠ
태하여름 둘이 티키타카 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름이 이해감 안아림도 솔직히 이해감 다짜고짜 저리 잘해주는데 맘이 가지 강태하도 졸라 재수없지만 이해는 감
근데. 남하진. 이해안감.
333 와 진짜 딱 이거야
4444 여름이 안아림 이해감 강태하 진짜 재수없는데 이해감(나중되면 더 이해됨ㅅㅂ) 남하진 시바아아알!!!!
5555 이거야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666 ㄹㅇ 남하진 이 에피로 나가리임
888오해할상황 지만 자꾸 만들어ㅜ
999 ㅡㅡ 남하진 이해안감.
10 진심. ㅇㄱㄹㅇ. 아휴
1111ㅅㅂ 남하진은 ㄹㅇ 이해안감
의지,,, ㅠㅠ 명대사여 아주ㅠㅠㅠㅠㅠㅠㅠ
의지 진짜 ㅠ 이제는 사랑이 의지로 이어가야한다는거 진심 공감함 하지만 난 의지박약 ㅎ
ㅇㄱㄹㅇ... ㅠㅠㅠ 으른의 대사여
아 진짜 남하진 개극혐
남하진미친놈 지한테 전화해주길기다리잖앜ㅋㅋㅋㅋㅋㅋㅋ 참나 동생이야그냥?ㅋㅋㅋㅋㅋㅋ 지만 모르는거지
아 진짜 남하진이 제일 가장제일 이해안가 진심
삭제된 댓글 입니다.
작가피셜 남하진이 안아름한테 마음이 있었던거래 일종의 바람인거
저번 차수 댓에 있길래 복사해옴!
@한기주여자 세상에 시발 이게맞는거엿다니 그래 시발 그렇지않고서야 와 이로서 남하진은 쓰레기야
근데 이렇게 보니까 5년전 태하가 여름이한테 마음대로 하는 관계였고 지금은 여름이가 남하진한테 맘대로 하는 관계네 ㅋㅋㅋㅋㅋㅋㅋㅋ 갑을관계 싸움 존나 재밌다
하진이 진짜 병신같음....옛날엔 왜 하진이 편 들었지
아 전부다 왜저랰ㅋㅋ
그냥 저 둘이 잘맞아ㅋ 둘이 똑같고 같이있으면 존나 솔직하잖아ㅋㅋ
하ㅜㅜ남하진이 안아림 좋아했다고?? 존나충격이네ㅜㅜ
남하진 어휴 미친;;
여자친구랑 냉전상태에서 안아림 또 찾아간다고?
으휴 진짜 그래 여름아 다 이용해먹어라 ㅠㅠ
아니 아림이를 또 찾아간다고?
하...시발 남하진 미친새끼아님?
나는 강태하가 좋아 남하진 쓰레기ㅠ
남하진 시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