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안내양**

[혜린]

버스 밖에 없던 시절

스스로 교통난을 개척하던 시절

안내양 은 참 우상이였지요

내마음 네마음 모두모야  탕탕치며 오라~잇

양처럼 순해도 안내양 이되면 호랑이로 변하지요 

[Flo안개꽃Wer]

안내양 있던 버스 타던 시절 생각나네요 버스 옆면을 탁탁 치면서 오라이~!! 하고 외치는 것이 압권이었지요 ㅎ

[혜린]

ㅎㅎ 안내양이 결혼해 첫날밤 자다가 갑자기 일어나더니 장문을 열어 탁탁치며 오라이잇~ 하더랍니다

[백화 文 相煕 (moon sang-hee)]

버스 토큰을
스무스하게 톡톡
안내양 이뻐
내가 짝사랑했던
양순한 처녀

*안녕하세요 혜린지기님^.^
뚝섬 태진운수 차고에서 그 안내양차
타고 한바퀴 돌아오곤 했지요!!등신~

[혜린]

ㅎㅎ 잘했군 잘했어 ~

[백화 文 相煕 (moon sang-hee)]

그때 그시절에는 말못하는 짝사랑이 참
많았답니당 저도 성격이 소심했답니당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