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의 가장 큰 덕목이 가치 중립적인 위치에서 독자에 사실을 정확하게 알려주고 상황을 올바르게 가르치는(설명하는) 것인데 22일 자 조선일보의 사설 「‘키 높이 구두’ ‘생머리냐’ 수준 이하의 국힘 경선」의 내용을 읽어보면 국민의힘이 경선 출마자들이 모두 잘한 것은 아니지만 좀 심하게 표현하면 이건 완전히 국민의힘을 나락으로 떨어뜨리기 위한 무슨 억하심정에서 쓴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조선일보 논설실의 구조가 보수와 진보로 갈린 한 지붕 두 가족인지는 모르지만, 보수의 대변지로 자처해온 조선일보의 현재의 행태를 보면 오히려 진보 좌파 중에서도 ‘자유민주주의의 가면을 쓰고 진보를 가장한 종북좌파(이하 종북좌파)’ 정당의 대표인 민주당을 편드는 사설이나 기사가 자주 눈에 띈다. 그래서 조선일보 절독 운동의 일어나는 것이 아니겠는가!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상대방을 향해서 하는 질문의 질은 어느 정도는 수준 이하가 있을 수도 있는 것 아닌가! 질문의 내용이 거짓말이나 가짜뉴스도 아니고 사실인지 아닌지를 확인하는 것을 두고 수준 이하라고 단정하는 것은 사설로서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거짓말, 권모술수, 사기협잡, 내로남불이 판치는 정딩도 있지 않는가! 키를 크게 보이기 위해서 구두의 굽을 높인 것에 대한 사실 확인 질문, 생머리냐 대머리냐를 묻는 질문은 유권자들이 알고 싶어 하는 사실이기도 한 것인데 수준 이하로 단정하는 것은 너무 나간 것 같다. 사람의 생각에 따라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은 서로 다르겠지만 예부터 사람을 평가하는 척도가 ‘신언서판(身言書判)’이었고 그중에서 가장 앞서는 평가 항목이 신(身)이니 상대의 체격이나 겉모습에 대한 질문이 앞서는 것은 당연하지 않은가.
사설의 내용 중에 “국민의힘은 계엄과 대통령 파면으로 생긴 국정 혼란에 대해서 사과하고, 어떻게 보수 정당을 재건할 것인지 비전을 제시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했는데 말인 즉선 틀림이 없지만 비상계엄을 발령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통하여 분명히 밝히지 않았는가! 대통령 파면을 국민의힘이 했는가. 종북좌파 정당인 민주당이 탄핵소추를 발의하고 국민의힘 일부 배신자들의 협조로 통과가 되었으며 헌법재판소에서 파면을 했지만 엄마나 헌법재판관들에 대한 비판과 비난이 난무했는가! 종북좌파 성향의 일부 법조인들만 파면을 인정했지 대부분의 양심적인 법조인들은 파면의 부당성을 강력하게 언급하지 않았는가! 그리고 헌법재판관들도 분명히 의견이 갈려져 있어서 기각이나 각하를 예상했는데 종북좌파 성향의 헌법재판관들에 의하여 만장일치라는 미명으로 인용한 것 아닌가!
그리고 국정혼란을 왜 국민의힘이 사과를 해야 하는가? 종북좌파 정당인 민주당과 대표인 이재명의 악법의 제정, 특검과 탄핵의 남발, 국회의 입법 독재, 정부의 고유권한인 예산을 민주당 맘대로 조정 등 모두가 민주당이 이재명 한 사람 살리기 위해 권모술수, 흑색선전, 가짜뉴스 살포, 내로남불, 말 바꾸기와 거짓말 등 모두가 민주당에서 파생된 문제들인데 원인은 제쳐놓고 결과만 가지고 책임을 묻는 사설을 쓴다는 것은 언어도단이다! 각종 칼럼을 쓰는 기자나 논설위원의 이름은 밝히면서 왜 서설을 쓰는 사람의 이름을 밝히지 않는지 궁감한데 이것도 개인의 정보보호 차원에서 비밀로 하는 것인가?
“국민의힘 후보 전체 지지율을 합쳐도 이재명 후보 1명에게 크게 못 미치는 것도 이런 상황과 무관하지 않다.” 대통령 후보 지지율에서 국민의힘 후보자 지지율 모두 합쳐도 이재명 1인을 못 따른다고 했는데 여론조사기관의 성향과 행태, 표집집단의 구성과 분포, 질문의 내용, 질문에 대한 응답률 등을 모두 세밀하게 확인하고 평가한 다음에 이런 말을 하는 것인지 단순히 여론조사 결과 수치상의 차이만 보고 헛소리를 했는지 모르지만 이 말은 분명히 이재명애게 유리한 이재명을 위한 편파적이고 편향적인 표현으로 독자들의 준엄한 지탄을 받아 마땅하다고 본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민주당 경선을 두고 “싹쓸이 독주” “일당 독재”라고 비판했다. 그러나 이재명 후보 독주의 일등 공신은 다름 아닌 윤석열 전 대통령과 국민의힘 자신임을 알아야 한다.“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 경선은 삼척동자가 봐도 이재명이 90%를 넘는 득표를 하는 것은 “싹쓸이 독주” “일당 독재”리는 말이 맞지 않는가! 그렇다면 비판한다고 하지 말고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 경선은 사실상 “싹쓸이 독주” “일당 독재”리는 표현이 맞다고 인정을 한 다음에 주장을 이어가야 했었다. 어찌 보면 국민의힘을 비판하기 위한 비판의 사설이라고 볼 수밖에 없지 않는가!
민주당의 이재명 대통령 경선 후보 독주의 일등 공신이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이라고 한 표현은 민주당을 편들고 이재명을 띄워주기 위한 철저히 계획된 표현으로 윤 대통령이나 국민의힘에 의해 고발을 당할 짓거리다! 민주당은 종북좌파 정당이란 것을 모르는 국민이 없는 것은 김대중·노무현·문재인 등 종븍좌파 대통령 3대를 거치면서 이들이 대한민국을 종북좌파이 마음대로 뛰어놀 수 있는 자유로운 놀이터로 만들어 주었고, 5천만 국민을 종북좌파들의 노리개로 만든 것이다. 이를 부인하는 사람은 모두 자신이 종북좌파라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는 것이다. 이재명이 독주하게 한 배경에는 민주당을 포함한 종북좌파 정당과 단체 개딸들 그리고 그쪽지방 사람들과 그쪽지방 출신으로 출향(出鄕)한 사람들이 자리 잡고 있다.
지난 17일 조선일보는 「“이재명이 대통령 되면, 대한민국은 피로 물든다”」는 제목의 단독기사를 보도했는데 이 기사는 앞에서 언급한 사설과는 반대의 입장이다. “민주당이 집권도 하기 전에 국군방첩사령부를 해체 수준으로 분할하고, 검찰은 ‘공소청’으로 격하하며, 감사원은 국회가 통제하도록 바꾸겠다는 계획을 내놓은 것이다. 이를 ‘적폐청산 시즌2’라는 이름으로 포장하고 있지만, 이 실체는 명백한 피의 숙청, 권력 완전 장악을 통한 독재 체제 구축 시나리오다. 이재명과 민주당은 이미 탄핵과 사법 농단을 통해 권력 탈취에 대한 실전 경험을 축적한 세력이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모든 일들이 단순한 ‘정치 구상’이라고 믿는다면, 그것은 너무 순진한 생각이다.” ‘
비상계엄을 발령하도록 온갖 불법·탈법·편법·위법·뗏법 등을 총동원하여 밑밥을 깔아 윤석열 정권의 발목을 잡은 민주당과 이재명이 ’12·3비상계엄‘이 발령되자 즉시 ’내란죄 프레임‘을 씌우고는 “내란의 완전한 종식”을 외치며 국민을 호도하며 선동하고 있는데 국민이 알아야 할 진실은 이재명이 말하는 ‘내란’이란 자신의 권력 장악을 반대하는 모든 저항을 뜻한다.“고 지적하고 있는데 이재명이 보여준 지금까지의 언행을 보면 능히 독재를 하고도 남을 인간이다. 대법원이 빨리 이재명의 선거법 위반을 판결하여 이재명이 대한민국과 국민과의 관계를 끊어야 한다.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했는데 지금까지 이재명의 인품과 인생역정을 보면 절대로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 될 공공의 적이다.
첫댓글 조선일보는 보수 가치를 상실한 찌라시 수준의 황색 신문으로 변한지 오래됐습니다. 조선은 박근혜 전 대통령 때나 윤석열 대통령 때도 탄핵을 한걸레 보다 더 앞장서서 선전,선동 보도를 한 결과 구독자들 상당수가 절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선은 사설뿐 아니라 기명 칼럼에서도 보수를 비판하는 논조를 보여주고 있으니 누가 보수 인론이라고 하겠습니까?
보수 언론이라고 자부허던 조중동이 완전히 권력의 해바라기가 되어 버렸습니다. 이젠 믿을 것이라고는 보수계 유튜브 뿐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