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반마을 트레킹 중 마주한 결혼식입니다.
대구에서 오신 조선생님이 11년전 이 마을에서 찍은 몽족 사람들의 사진을 인화해서 가지고 오셨습니다.
사진을 전해주고 싶어하셨는데 마침 마을에서 결혼식이 열렸네요.
나이 지긋한 몽족 아줌마들에게 사진을 보여주며 수소문해보니 사진 속 앳띤 아가씨의 엄마가 결혼식에 와있다고해서 사진을 전해주었습니다.
사진속의 아가씨는 중국으로 시집을가서 아이 둘 낳고 잘 살고있다고 합니다.
다른 사진속의 인물들은 옆 마을에 살고있는데 자신이 모레 그 마을을 가니 전해주겠다고 하네요.
11년전 찍은 사진을 전해주려 가지고 오신 조선생님과 사진 속 아가씨의 엄마의 만남이 참으로 인상 깊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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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베트남]
라오차이 마을의 결혼식
정규호
추천 1
조회 126
25.04.01 12:5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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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민간 외교 최곱니다
따이한
아니 코리아 힙입니다
박수를 드립니다!
저도 며칠전에 다녀왔어요
사진 받으시는분들 행복하시겠어요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