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을 몸과 마음을 분리해서 생각할 수 있는 관점은 아니라고 봅니다.
어느 것 하나만으로 인간의 관점을 바라볼 수 있는 것은 아니기에...
예전에 어디선가 본 책 구절에..“세상에서 가장 긴 여정은 머리에서 마음으로
여정”이라는 글귀를 본적이 있습니다.
머리로는 아는데 마음으로 느끼기는 힘이 들며 그렇게 느껴진 감정은 인간을
변화시킬 만큼 큰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이렇게 느껴진 마음에 의해서
몸은 행할 수 있는 도구이며 인간의 사상과 가치관을 담아서 살아간다고 봅니다.
몸이 악의 근원인가 아닌가를 떠나서 우리가 지금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를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할 듯 합니다.
물론 시대가 변하여 예전의 가치관으로 살아갈 수 없다고는 하지만 요즘은 흔히 미디어
시대라 하여 너무나도 음란물이 판을 치는 이 시대를...
그건 분명 몸이 악하여 일어난 일이 아니라 우리의 가치관, 생각이 변하여 이런 시대가
도래되었다고 봅니다.
자신이 우선으로 살아가는 이기심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연예인 누드나 웰빙을 본다면 누드를 찍는 연예인은 그 순간에 자신의 아름다운 몸을
담아두고 싶다 라는 마음과 그때 누릴 수 있는 부를 위해서라고 봅니다.
하지만 그걸 보고 자라나는 청소년들까지는 생각을 하지 않는 듯합니다.
웰빙 시대라고 TV 광고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집과 유기농 야채와 건강에 조금이라도 해로운 것은 하지 않으려 하고
자기만 위하는 모습을 보면서 얼마나 이웃을 돌아보면서 살아가는지 자못 돌아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제가 기독교라 그런 관점인지 몰라도 말씀에 우리의 몸은 하나님의 성전이기에
가꾸고 건전하게 생활해야 한다는 것을요 그리고 하루에 말씀을 묵상한다든지
기독교가 아니라도 명상을 한다든지 하여 자신의 모습을 뒤돌아보면서 악하기에
이렇게 문제의식 없이 생활한다는 것은 맞지 않다고 봅니다.
사람은 그 바탕에 선한 맘이 많다고 믿는 학생이기에 그런 맘을 가꾸어 자신의 몸 또한 선하게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요..
첫댓글 (1)주제에 대한 이해가 아쉽습니다
[2]좀더 본질적인 논의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2] 잘 읽었습니다. 주제에 대한 자신의 견해와. 주제와 약간 빗나간듯한 점이 아쉽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2]이 글의 도입부가 감동적이네요.. 주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 더들어 갔다면.. 훨씬 감동적이고.. 좋았을 것 같습니다..
[3] 머리와 마음의 차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