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들 다녀왓다니 고맙구나
제부도에관한 글 다보앗다
모두가 보고싶네 이번은 정모이니
꼭참석미리 예매한다
항상 건강들 하고 밝은 모습으로 살아들 가는거 같아
맘이 뿌듯 하네
만나는 그날까지 더 열심히 살다가 만나자구나
사랑한다 아우들아..
--------------------- [원본 메세지] ---------------------
제부도 후기 들갑니다..
때는 바야흐로.. 여름 8월달의 중순이 지나가고 잇는무렵..
무더운 여름날에...
휴가도 못가고..
회사에서 일하구 있는..
앙지를 위해서.. 제부도 단합대회를 개최하기로..
쥔장이 계획했답니다..(이거 참말아님다.. ㅋㅋ)
17일 토요일.. 전 아직도 출근해서 열띠미...
일하구 있을때..
오후 5 시.. 회사에서 일끝내고..
노을엉 한테 전화해서..
열띠미.. 수원행... 전철에 몸을 실고..
그래두 여행이라구 가다가 뻥띠기 두봉기 샀네여.. ^^;
수원도착..
사람들이 모여잇는곳을 가보니..
노을엉아.. 동화형님.. 모카커피형님.. 그리구 데니스형님..
다비 누님.. 그리구.. 내가 가구서두 30분이나 늦게 나오신..
눈꽃여행누님..
이렇게 7 명이서.. 제부도를 향해서..출발..
6시 30분에 수원에서 출발..
이쩍 저쩍 길 막힐지도 모른다고 해서..
걍 국도로 길을 정하고..
뻥티기 먹음서..
조심 조심 출발..
이미 설 잠실에서 출발한 선발대는 먼저 도착해서.. 짐을 풀고..
뒤늦게 도착한 우리들.. 7시 50분쯤... 제부도 섬마을에 도착..
바로 민박집으로 들어가서 짐을 풀고..
기다리던 사람들이나.. 뒤늦게 도착한 우리들이나..
모두들 배고프다고 아우성들..
그래서 도착하자 마자 밥먹자고 그랬는데..
우리의 대빵 쥔장이 그래두 서로 소개는 해야지 않겠냐고 그래서..
둥글게 모여서.. 서로 간단한 닉네임과 인산말.. 그담에는..
밥짓기 조짜기.. 또..동환형이 곱게 곱게 사가지고..
온 고기로 가지고 회뜨기..
회뜬다고 민박집 방을 생선 피로 피바다를 맹글고..
드뎌 하나둘씩 죽어가는 생선들.. (잠시 묵념..)
생선 비린내와.. 피를 피해서 모두들 이리저리.. 도망다니구..
그러는 중에.. 노을형은 쌀씻고.. 자기가 저녁밥 다했다고..
큰소리 치구선 바닷가에 놀러갔답니다..
저녁이 준비되고.. 맛있게 준비된 회랑.. 저녁이랑 먹구..
(동환형 고생하셨습니다..^^;)
술파티...
근디... 은비 쥔장이.. 술파티 시작하자 마자..
술 대따 마니 마시구 바로 뻣어버렸음다.. 저녁에 레크레이션..하자구..
그랬는데.. 말이져.. (ㅋㅋ 쥔장님 반성하세여~~)
그리구 한명씩 아니 두명씩 바닷가에.. 구경하구...
우리의 장하신 데니스님.. 끝까지 술자리 지키시구..
(술자리 지키신 데니스님에게 박수~~ ㅉㅉㅉ~)
모두 바닷가루 갔을때.. 물에 빠진 쥔장 하구.. 짱순..
또 동환형의.. 엉덩이..패션쇼까징...
그리구.. 새벽두시 맨처음 뻣어서 잠을 잔 콩자반..(증말 잠 잘자네여..)
또.. 술두 안마시구.. 노래방가자구 그랬던..
엽기녀 막내 짱순... 같은 또래인 깨비꼬셔서..
결국은 노래방 갔다왔어여..
(왜 엽기녀인지는 만나봐야 알수잇슴다.. 그리구 정말 잼잇는 막내에여..)
막내들 노래방갔을때.. 또 술판 벌어지고..
뒤늦게 동환형 솜씨 발휘해서.. 매운탕 끌여서.. 사람들 2 차로..
술마시구... 덥다구.. 웃통벗구.. 팬티를 반바지 삼아서..
돌아다닌 노을형..
결국은 여자들 방에서.. 콩자반 옆에서 잠을 잤데여..
다비누는 아침에 잠을 깨서..웃통 벗구잇는 노을 형 보구 놀랐데네여..
저녁에 자기전에..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밥을 맛있게 모든것은 자기가 준비한다구 하신..
감자형은 막내들이 끌여준 라면으로 끼니를 때웠구여..
그리구..
제부도를 나와서.. 오후에 먹은 조개구이..
또.. 칼국수 진짜 맛있게 먹구..
아쉽움을 뒤로 하고 막내들 먼저..
서울로 출발..
남아있던 분들은 뒤풀이로 어디갔을까여????
뒷풀이두 올려주세여..
정말 오랜만에.. 좋은 사람들 만나서..
잼나게 놀았네여..
그동안 제가 막내였는데..
저보다 밑에 막내가 두명이나 들와서.. 잼있네여..
막내들 부려먹는것두 잼나여~~ ㅋㅋ
다른 형님 누님들도.. 막내들 얼굴 보러 나오세여~~
그럼 제부도 여행후기 였네여..
잼없는데 끝까지 읽어 주셔서.. 고맙구여..
좋은 하루 보내세여..
카페 게시글
☆살아가는 이야기방☆
Re:쪼매난 제부도 후기..
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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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8.2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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