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스코 잉카제국의 수도였던곳, 쿠스코역사지구에는 잘 보존된 건물과 거리가 과거속으로 우리를 거닐게하는, 우리의 경주같은곳, 또 마추피추를 갈려면 이곳을 거쳐가야하는 페루관광의 핵심도시, 5월6일 새벽6시 출발하는 쿠스코행 페루비안 항공기를 타기위해서 리마의 호텔을 나선시각은 새벽 3시반, 공항은 리마시내에서 30분정도 떨어져있는 꽤 먼거리 택시와 흥정 끝에 20솔(6000원) 주기로 하고 공항을 향했다.
항상 있는 불안, 이 도시에 공항이 두개 있어서 잘못된 공항으로 가는 거 아닌가? 나라마다 다른기준시간변동은 제대로 체크하고 있는 걸까? 설마 예매날자를 착각하고 있는 건 아닐까? 등등의 우려는 공항에 도착해서 체크인을 마치자 날아가 버렸다.
쿠스쿠에서 2박을 한후 마추피추를 갔다가 다시 쿠스코로 돌아와 1박하고 티티카카호수가있는 푸노를 간다. 우리는 쿠스코의 역사지구안의 마마시모나라는 호텔에 짐을 풀었다. 하루 미화 34불 싸지 않은 곳인데 이곳 쿠스코의 숙박비가 비싼편이라 대부분 그정도는 한다고 한다.
하지만 음식값이나 선물값등 다른 물가는 여기가 싸다. 페루의 다른지역보다도 싸지만 볼리비아와 비교해보면 볼리비아가 여기보다 소득수준이 떨어져서(페루12000불, 볼리비아6200불, CIA 실질국민소득) 볼리비아가 쌀것같지만 선물은 볼리비아서 사는 것보다 쿠스코에서 사는 게 품질도 좋고 싸다고 한다.
0 잉카제국의 수도 쿠스코, 인구 43만으로 3400미터의 안데스 고원에 위치한다.
0 역사지구안의 도로 배수로가 길 가운데 있다. 길이 좁아 대부분의 도로가 일방통행이다.
0 쿠스코 대성당앞의 광장에 있는 산페드로시장, 여기서 4솔(1200원)이면 둘이 한끼를 해결할수 있었다.
0 역사지구안의 석조건물거리, 사람들이 몰려있는 곳을 찾아가면
0 12각 돌을 찾을 수 있다.
0 쿠스코의 역사지구 상가가 몰려있는 광장의 야경
0 모라이 유적,상단과 하단의 온도차가 15도나 나고 정교한 관개시설이 있는 걸로 봐서 농업연구용 시설로 보고있다.
0 쿠스코 근처의 염전, 산에서 내려오는 짠 소금물을 가두어 두었다가 소금을 채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