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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대표최고위원>
ㅇ 오늘 아침에 이곳 진천에서 건강하신 모습으로 뵙게 되서 반갑다. 땅 좋고 물 좋고 무엇보다 인심이 좋은 이곳 진천에서 우리 한나라당의 최고위원회의를 열게 된 것을 정말로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선거는 지역발전을 이뤄낼 일꾼을 뽑는 선거이다. 말뿐이 아니라 일꾼을 뽑는 선거이다. 야당은 당선만 되면 그만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인물과 정책으로 정정당당하게 선거에 임해야한다. 우리 진천과 증평괴산음성의 주민여러분들께서는 싸움만 일삼는 민주당에 대해 엄중한 심판을 내려주실 것이다. 중부4군을 발전시킬 보증수표가 바로 우리 경대수 후보님이시다. 이 지역 최대의 숙원사업인 충청내륙고속도로 사업, 진천음성의 혁신도시사업, 신도시 사업, 태양광 특구의 확대 등을 경대수 후보와 우리 한나라당이 확실히 책임지고 건설하겠다. 김경회 후보는 공천에서 탈락하니까 탈당을 했는데 정말 안타깝고 실망스러운 일이다. 우리 경대수 후보와 한나라당은 중부4군에 희망을 주고 행복을 주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 주민들께서 염려하셨던 증평과 괴산의 통합 문제는 주민들의 뜻을 충분히 받들고 100% 주민들의 뜻에 따르도록 하겠다.
- 이곳 중부4군은 대한민국의 훌륭한 인재를 많이 탄생시킨 인재의 고장이다. 진천은 삼국통일의 영웅이신 김유신 장군이 태어나신 곳으로 장군의 영정을 모시고 있는 사당인 길상사(吉祥祠)가 있다. 대한민국의 국가브랜드를 한 단계 높이신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께서 바로 또 음성출신이기도 하다. 우리 경대수 후보가 중부4군의 새로운 리더로서 지역사회의 든든한 기둥이 되실 것이다. 한나라당의 명품후보 경대수 후보는 이 지역에서 태어나고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또 청주중학교를 졸업하면서 검사장까지 오르신 우리 중부4군의 자랑이자 토박이 일꾼이다. 우리 경대수 후보님을 자랑스럽게 소개해 드린다.
<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 경대수 후보>
ㅇ 한나라당 기호1번 경대수 후보이다. 오늘 우리 중앙에서 정몽준 대표님을 비롯한 최고위원 여러분, 다른 또 주요당직자여러분들께서 참석하신 가운데 우리 진천지역에서 이번 회의를 개최한 것에 대해서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무를 느끼게 된다. 이 자리에는 특히 저희 4개군 의정을 맡고 있는 도의원님들, 또 군의원님들, 주요당직자여러분들도 함께하고 계신다. 저희들은 다 한 몸 한뜻이 돼서 이번 선거에서 기필코 승리할 각오를 다지고 있다. 저희 지역은 지금 그 비약적인 발전을 위해서 중앙정부의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중앙정부가 팔을 걷어붙이고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아낌없는 역할을 해주어야만 우리 지역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리라고 생각한다. 그 힘이 어디서 나오겠나. 지난 2년간 우리지역을 주름잡던 야당세력만 가지고 그런 힘을 이끌어낼 수 있겠는가. 정권이 바뀐 지 2년이 되었다. 한나라당이 집권한지 2년이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우리 지역의 주민들의 뜻을 모아서 전달할 그러한 책임 있는 정치세력이 과연 있었는가. 지난 2년간 우리지역이 더욱더 살기 좋아졌다고 판단하시는 분은 아마 없으리라고 생각한다. 그러한 역할을 하기 위해서 지금이야말로 집권여당 출신 국회의원이 반드시 필요한 순간이라고 생각이 든다. 저는 이번에 우리 집권여당인 한나라당 국회의원으로 당선이 된다면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서 모든 노력을 다할 각오가 되어있다. 또한 그럴 능력도 있다고 자부하고 있다. 우리 지역이 가난의 대물림을 끊고 살맛나는 세상을 건설하기 위해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경제적인 가난뿐만 아니라 이 지역에 의료, 복지, 문화 모든 분야에서 가난으로부터 벗어나서 삶의 질을 높이는데 앞장서겠다. 그러한 역할을 충분히 소화하기 위해서는 바로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이 이끄는 한나라당의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저는 우리 주민들께서 평소에 숙원사업으로 마음 쏟으시던 그러한 모든 분야를 머리를 맞대고 하나하나 상의를 해서 그 의견의 총의를 모아서 중앙정부에 가감 없이 전달하겠다. 그 뜻을 관철하기 위해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 주요공약으로 저는 동서-고속도로, 또 혁신도시인 중부신도시의 성공적인 완성, 태생산업단지 국가산업단지의 조기착공 등등의 사안을 내걸었다. 그러한 사안에 대해서 이미 우리 한나라당은 우리지역주민들께 저의 공약을 받아들여주셔서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는 약속을 하셨다. 그런 약속이 끝까지 지켜지도록 저도 최선을 다하겠다. 지역 군민여러분들께서도 그러한 약속이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계속 아껴주시고 저희 한나라당에게 좀 더 자부심을 가지고 또한 자신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바란다. 기호 1번 경대수, 열심히 일하겠다. 감사하다.
<정몽준 대표최고위원>
ㅇ 우리 경대수 후보님 말씀 들으면 정말 든든하다. 지난 18대 선거에서 지금 이 지역의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정범구 후보는 서울 중구에서 출마를 했었다. 또 그 이전에 17대 때에는 서울 마포구 근처에서 다니셨던 분으로 알고 있는데 지난 18대 선거에서 정범구 후보와 선거를 해서 압도적으로 당선되신 우리 한나라당의 중구 나경원 의원님이 지금 도착하셨다. 박수로 환영하겠다.
<안상수 원내대표>
ㅇ 이번 선거는 충북의 발전과 또 이 지역 발전을 위해서 참으로 중요한 선거이다. 충북의 8개 국회의원 선거구 중에 민주당 출신이 지금도 5명이나 되는데 비해서 한나라당은 제천단양출신의 제 옆에 계시는 송광호 최고위원 한분 밖에 안계시다. 너무나 균형이 맞지 않다. 이곳 진천음성괴산증평, 중부4군은 지리적으로 서울과 비슷한 거리의 타 지역에 비해서 매우 낙후되어있다. 대도시가 아닌 농촌지역은 국회의원과 자치단체장이 누가되느냐에 따라서 지역 발전이 크게 달라진다. 이 지역을 잘 살 수 있게 만들 사람은 밤낮 국회 문을 걸어 닫고 거리를 해매는 야당 국회의원이 아니다. 정부를 설득하고 기업을 유치하고 도로를 넓히고 또 관광지를 만들어서 일자리를 만드는 여당 국회의원이 되어야만 한다. 그동안 야당 국회의원 일색으로 되어있던 충북지역이 어떻게 되어왔던가를 여러분들께서 똑똑히 보셨을 것이다. 이 지역 발전을 위한 숙원사업인 충청내륙고속화도로건설 사업, 또 충북경제자유구역확대지정 및 활성화 사업, 태양광특구 확대지정 및 육성사업, 4개군 생태관광네트워크사업 이것을 보면 어느 하나 만만한 사업이 없다. 야당 의원으로 이 사업을 성취할 수 있겠나. 힘 있는 집권여당 의원만이 이것을 가능하게 한다는 사실을 여러분들께서 깊이 유념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또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만큼 이 지역을 생태와 관광이 어우러진 태양광산업의 첨단기지로 육성·발전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이러한 확실한 테마를 가지고 이 지역을 발전시킨다면 충청내륙고속화도로건설과 또 경제자유구역확대지정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다. 우리 한나라당 경대수 후보를 뽑아서 확실하게 일을 시키고 또 중부4군의 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수 있도록 해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린다. 경대수 후보를 국회로 보내주시면 충북에 여당 국회의원이 송광호 최고위원과 두 분이 된다. 그럼 함께 손을 맞잡고 충북의 발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저희들은 지원을 다하겠다. 특히 경대수 후보는 제 대학 검사후배이다. 원내대표인 제가 예산과 정책을 총괄하고 있는데 제가 화끈하게 밀어드릴 것을 약속드린다.
<송광호 최고위원>
ㅇ 정몽준 대표님과 안상수 대표님을 비롯해서 허태열 최고위원님, 박순자 최고위원님을 비롯해서 여러 중앙당 당직자 모두가 이렇게 우리 고향까지 와주셔서 고맙고 우리 박재순 최고위원님도 전라도에서부터 직접 여기까지 와주셔서 정말 고맙게 생각을 한다. 또 이렇게 보니까 우리 당협위원장님들을 비롯해서 도의원님들, 또 시군의원님들 보니까 한분도 빠지지 않고 다 이렇게 오셔서 정말 고맙게 생각을 한다. 작년부터 이번 선거판까지 민주당에서 우리 충청북도 홀대론에 대해서 계속 악선전을 해가면서 선거운동을 하는 것을 제가 직접 듣고 그런 이야기가 들려오고 있다. 홀대한다는 얘기는 숫자로 표현이 되어야한다. 다시 말하면 예산을 얼마나 주느냐. 과연 많이 주느냐 적게 주느냐에 따라서 홀대를 하고 홀대를 안 한다는 이야기다. 금년도 우리 중앙정부 총예산이 2.8%가 증액이 됐다. 그런데 2.8%만 작년대비 예산을 가져오면 그것은 본전이다. 평균이다. 홀대하지 않고 평균인데, 금년도 충청북도 예산은 3조 3,229억원, 작년대비 17.3%가 증액이 됐다. 그러면 이것은 홀대가 아니고 우대다. 그렇게 여러분들은, 우리 도민들은 그렇게 생각을 해야 되겠다는 그런 말씀을 드린다.
- 두 번째 드리고 싶은 말씀은 임각수 괴산군수가 괴산과 증평을 통합시키겠다는 이야기를 했다. 그런데 이것은 지금 충북 지사를 하고 있는 정우택 지사와 제가 그때 정말 온힘을 기울여서 증평군을 독립시키는 독립군으로 만들었다. 그때 증평에 계시는 군의원님들을 비롯해서 많은 분들과 저와 만남을 가졌는데, 이것은 국회에서 법이 통과되어야 하기 때문에, 또 여기 계시는 최고위원님들이 계시지만 충청북도에 하나밖에 없는 한나라당 국회의원, 또 최고위원인 제가 있는데 제 승인받지 않고는 통합이 될 수가 없다. 그러니까 이것은 경대수 후보와는 전혀 관계없는 이야기다. 그러니까 우리 증평에 계시는 유권자나 군민여러분들께서는 이것을 깊이 좀 헤아려주시고, 임각수 혼자 이야기가 대한민국 전체를 지배하지 않는다는 것을 상기해주시기 바란다는 말씀을 드린다.
- 또 하나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번에 공천에서 낙천해서 무소속으로 입후보한 김경회 군수는 지난번 군수 공천을 우리 한나라당에서 줬다. 그때 공천을 주느라고 굉장한 고초를 겪어가면서 줬다. 여기 앉아계시는 우리 도의원님들, 군의원님들 아시지만 그 반대를 무릅쓰고 군수공천을 줬다. 그때 제가 도당위원장 할 때이다. 그런데 떨어졌다. 또 지난번에 많은 국회의원 후보자들이 있었다. 그래도 지역을 지키고 또 지역 민심을 좀 아는 가능하면 김경회 후보에게 공천을 주자라고 저는 그때 주장을 했다. 그래서 그때 국회의원 공천을 또 줬다. 두 번의 기회를 줬는데 두 번 다 낙선을 했다. 이것을 결코 당에 원망해서는 안 된다. 본인의 부덕의 소치를 책망해야지 당을 보고 이야기하면 안 된다. 또 그때 공천에 떨어졌을 적에 여기 앉아계신 경대수 후보는 그 쓰라린 마음을 접고 승복을 하고 축하한다고 난까지 보낸 것으로 알고 있다. 최소한도 지역의 지도자가 되고 국가의 지도자가 되고자하는 사람들은 이 정도의 매너는 있어야 된다. 그래서 김경회 군수는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까 그 본연의 마음 다시 그렇게 돌아가 줬으면 좋겠다는 그런 말씀을 드린다.
- 충청북도의 국회의원이 8석인데 6명이 민주당이다. 한나라당 1분, 또 자유선진당 1분 계시는데 정말 외롭게 하고 있다. 예산하나 따기 위해서 수없이 행정부처를 들락날락 하면서 또 지역구 관리하면서 굉장히 힘들다. 이것을 두 사람이 50%씩만 나눠서 해도 지금보다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 제가 며칠 전에 옆에 계시는 안상수 원내대표님한테 그런 얘기를 했다. 경대수 후보가 당선되면 이 지역에 가장 큰 위업이 뭐냐. 그래도 아직도 SOC사업이다. 그래서 국토해양위원회에 와서 나와 같이 충청북도 전역을 발전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그렇게 해달라는 이런 얘기를 했더니 우리 안상수 대표께서 흔쾌히 승낙을 했다. 경대수 후보 당선만 시켜주시면 국토해양위원회 와서 저와 함께 충청북도를 발전시키는데 노력을 하겠다. 우리 충청북도 도민여러분 감사하다.
<허태열 최고위원>
ㅇ 저는 이곳에 도지사를 역임했던 사람으로서 또 다시 여러분 앞에 한 말씀 드리게 되서 무척 영광스럽고 감회가 무량하다. 저는 실질적인 이야기 두 가지를 하겠다. 우리 이번 선거가 벌어지고 있는 이곳 진천과 음성은 여러분 잘 알다시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방국토균형개발 원칙 하에서 수도권 규제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 반사적 이익으로 많은 수도권의 공장들이 이쪽으로 넘어와서 지금 이 지역경제가, 시골은 다 인구가 줄고 그러지 않은가. 그런데 이곳 진천과 음성은 날로 날로 산업화가 이루어지고 인구도 증가되고 있고 여러 가지 지방발전의 표상이 되고 있는 곳이 진천과 음성이라고 이해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세계 경제가 매우 어렵고 정말 강단 없이 수도권 규제를 완화하자는 당 안팎의 주장이 굉장히 많다. 수도권 규제가 완화되면 그 반사적인 어려움을 바로 여러분이 겪을 것이다. 여러분 진실로 이번 국회의원에 임하는 여러분의 판단이 무엇인가. 전부 다 지역발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있다. 누가 지역발전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갖고 있는가. 그것은 집권당이고, 둘째는 우리 송광호 최고위원께서 혼자서 수도권 규제완화를 막고 있는데 혼자되나. 백지장도 두 사람이 맞들어야 쉽다고 우리 경대수 후보가 이번에 국회에 들어오면 충북에 2분이 맹활약을 펼치면 지금보다 훨씬 중앙에 여러 가지 발전정책을 여러분의 발전으로 귀결시킬 수 있는 그런 실리를 위하여, 여러분은 이번 선거를 통해서 보여 주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린다.
- 두 번째는 진천유권자 여러분께 드리고 싶다. 조금 전에 송광호 최고께서 김 아무개 후보자에 대해서 전력을 얘기했다. 두 번이나 한나라당은 기회를 줬다. 이번에 또 신청을 해서 이번에는 도저히 안 되겠다 해서 우리 경대수 후보가 모든 면에서 앞서고 있기 때문에 공천을 줬는데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오히려 당을 뛰쳐나가서 거기다가 한나라당이 보유하고 있는 큰 정치적 자산인 어떤 분의 이름까지 명함에 박아서 마치 그분이 그분을 위해서 무엇을 한 것 같이, 이렇게 진천의 유권자여러분을 기만하고 있다. 사칭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저는 진천군민여러분들에게 이야기한다. 만약에 진천유권자 중에서 이번에 진천의 발전을 위해서 한나라당 집권여당의 후보가 꼭 당선되어야겠다. 정말 한나라당을 생태적으로 지지 한다 이런 분들께서는 그 사칭하는 후보에 현혹되면 안 된다. 기만당하면 안 된다. 진천은 이번 선거의 당락의 결정권을 진천 유권자들이 갖고 있다. 왜냐하면 경대수 후보는 괴산이고, 상대방 민주당 후보는 음성이지 않은가. 지금 진천유권자 여러분이 어느 편을 드느냐에 따라 이번 선거의 당락이 결정된다. 그만큼 진천군민 여러분들의 이번에 입지가 아주 중요하고 여러분의 결정이 바로 여러분의 장래를 결정한다고 본다. 그래서 우리 진천유권자 여러분들 중에서 진천 발전을 위해서 반드시 집권당이 되어야겠다. 또 나는 원래부터 한나라당을 지지 한다 이런 분들은 한분도 빠짐없이 경대수 후보를 지지해 주실 것을 저는 간곡히 부탁드린다. 이것은 바로 진천의 발전을 담보하는 길이고, 충북 전체의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견인차가 된다고 저는 확신하기 때문에 진천의 유권자 여러분들 아주 냉철하고 지혜로운 판단을 다시 한 번 기대한다.
<박순자 최고위원>
ㅇ 존경하는 충북 진천 군민여러분 반갑다. 이제 재보궐선거가 9일 남았다. 한자리수로 들어왔다. 우리 모두에게는 선택의 시간이 더 빨리 돌아오고 있다. 옛 현인들 말씀에 곳간에서 인심난다고 했다. 그것은 무슨 말이냐 하면 집안에 먹을 것이 가득할 때 서로 인심이 나고 마을이 화합되고 그 지역이 발전된다는 뜻이다. 바로 우리 진천군이 그간에 소외되고 발전하지 못했던 것은 곳간이 비어있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 진천이 발전하고 화합하고 미래의 희망을 잡기 위해서는 그 곳간을 가득가득 채워야한다. 그런데 그 곳간을 채워줄 이번 선거에 지역을 대변할 일꾼은 누구겠는가. 앞서서 정몽준 대표와 안상수 원내대표께서 말씀하신대로 바로 이 지역에서 힘을 쓸 수 있고 곳간을 채울 수 있는 여러 가지 일머리를 틀 수 있는 일꾼을 선택해야한다. 그것은 바로 여당인 기호1번의 경대수 후보라는 것을 진천군민 여러분께, 유권자 여러분께 간곡하게 말씀드린다.
- 흔히 집안에 자녀들 결혼을 시킬 때 인륜지대사라고 한다. 100년을 내다보는 그런 일을 결정한다고 한다. 저는 이 지역 일꾼을 뽑는 것도 우리 진천군의 일륜지 대사이다. 내 자녀들의 미래의 희망이 달려있고 우리 가족들의 재산과 꿈이 담겨있는 곳이다. 우리 진천을 발전시키자. 그러지 위해서는 아까 송광호 최고위원 말씀대로 하나는 외로우니까 둘을 시켜주시면 우리 국토해양위에 들어가서 사통팔달에 이르는 발전을 할 수 있는 교통망을 넓히고 중소기업이나 대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사회기반시설을 마련하겠다고 약속을 했고 또 우리 안상수 원내대표께서는 후배이기 때문에 간곡하게 더 애정을 가지고 경대수 후보가 당선이 되면 모든 지원을 전폭적으로 아끼지 않겠다는 약속을 했다. 저 역시 이 지역에 있는 여성주부 어머니들께 호소한다. 곳간을 채우기 위해서는 어머니들이 허리띠를 졸라매야 되고 자녀들 교육시키고 장가보내고 시집보내려면 어려운 살림살이를 이어나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앞으로 여성유권자 어머니 여러분께서 경대수 후보를 꼭 선택해주셔서 진천군, 충북의 발전을 여러분들의 힘으로 꼭 이루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
<박재순 최고위원>
ㅇ 저는 호남출신의 박재순 최고위원이다. 오늘 중부4군을 보면 모두가 다 농업을 중시하고 있는 지역인 것 같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금년에서 쌀 생산량이 작년보다는 감소됐고 평년작으로 됐는데 우리 이명박 정부에서 어느 정부 때보다도 가장 많은 27만 톤을 더 추가해서 매수하고 저희들이 정부 비축미 역시 저희들이 2차 추가에서 11만 톤이나 더 늘렸다. 또 쌀 가공산업도 많이 늘리고, 그래서 농업인들에 대해서는 걱정 없이 일하고 있다는 것을 중부4군 유권자들께서 잘 아실 줄 믿는다. 이와 같이 힘 있는 여당의 후보가 국회의원에 당선되어야 만이 앞으로 농업 정책도 변함없이 중부4군의 지역주민을 위해서 더욱 힘쓰지 않겠나 하는 뜻에서 말씀드린다. 똘똘 뭉쳐서 이번 경대수 후보에 대해서 많은 지원을 해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린다.
<김성조 정책위의장>
ㅇ 앞에서 대표최고위원님, 원내대표님, 최고위원님 많은 말씀을 하셨는데 대부분 정책위가 후보자와 함께 만든 공약에 대한 설명이었다. 이 공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그리고 안상수 원내대표께서 정책·예산을 한손에 다 쥐고 있다고 하시면서 경대수 후보가 오면 전폭적으로 돕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건교위원회, 국토해양위원회에 바로 넣어주신다고 말씀하셨는데 국토해양위원회에 들어가면 동서5축, 중부신도시건설, SOC분야 사업에 아주 좋은 위치에서 챙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그 외의 것은 어디서 챙기겠나. 아까 안상수 대표께서 정책과 예산을 쥐고 있다고 하는데 또 하나 쥐고 있는게 뭐냐면 원내인사이다. 그래서 제가 정책위의장으로서 예결위원회 추천권이 있다. 그래서 이 자리에 들어오시면 제가 경대수 후보 당선되서 오면 예결위원에 추천하겠다.
<장광근 사무총장>
ㅇ 제가 이곳에 내려오면 제일 실제 할 말이 많은 사람이다. 이번에 공천심사위원장을 맡았기 때문에 떨어진 분들 입장에서는 여러 가지 서운한 말씀을 하신다. 특히 이 지역의 김경회 후보는 아마 서운함을 너무 정도가 지나치게 왜곡해서 말씀을 하며 다니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이번에 충북 진천음성괴산증평의 공천만큼은 다른 데도 마찬가지지만 아주 정확한 데이터와 당선가능성 위주로 선정을 했다는 말씀을 드린다. 조금 전에 송광호 최고위원께서도 말씀하셨다시피 이미 도당이나 이 지역의 영향력 있는 유지들, 중앙당의 관련자들, 이 부분을 다 의견을 종합 수렴해서 결정된 공천이지 절대 편파적이고 정도에서 어긋난 공천이 아니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물론 김경회 후보가 지금은 여러 가지 서운함 때문에 무소속 후보로 나와서 뛰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러나 김경회 후보가 나와서 당선이 되면 좋은데 제가 보기엔 김경회 후보가 할 수 있는 역할은 한나라당 후보 떨어뜨리고 민주당 후보 당선시키는 역할밖에 안되지 않나. 그러면 충북 중부4군의 염원인 이 지역발전은 어떻게 할 것인가 아까 송광호 최고 말씀대로 이제 송광호 최고 한분 가지고는 안 된다. 아까 제가 어느 방송하고 인터뷰를 하는데 그 방송진행자도 어떤 사안에 대해서 충북지역 국회의원들의 의견은 어떤가 하고 물어보는데 충북에는 송광호 최고위원 한사람밖에 없다고 하니 깜짝 놀란다. 그 정도로 지금 충북·충남·대전까지 단 한분 빼놓고는 저희 한나라당 의원들이 안계시지 않나. 그리고 만약에 원외위원장으로 계셨을 때는 그러면 민주당이나 선진당에서 또 제가 기자간담회를 하고 그런 반론을 제기하더라. 만약 이번에도 떨어뜨리면 한나라당 불모지가 되고 또 중부4군의 이런 숙원사업들이 굉장히 지연이 된다 했더니 그러면 원외면 이 지역을 버리겠다는 얘기냐 이렇게 시비를 걸더라. 그러나 그렇지 않지 않나. 아까 다들 말씀하셨는데 원내의원이 되어야지만 직접 예산이나 이런데 영향을 미치고 뛰어 들어가서 그 부분을 관철해내고 이런 게 원내의 굉장한 힘 아니겠나. 그런 부분에서 이제 적어도 2분정도에 충북의 의원님들을 만들어주시면 이제 충북은 달라질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다.
- 이 자리에는 대표님이 나중에 소개가 계시겠지만 신영수 의원 같은 경우는 전국 충청향우회 상임부총재시다. 앞으로 반상근하는 식으로 이 자리에 와계실 것이고, 나경원 의원도 충북 영동이 고향이시고 잘 아시는 대로 민주당 후보로 나왔던 정범구 후보를 한칼에 물리쳤던 여장부이시다. 이제 나경원 의원도 여기 와서 반 상주를 하실 것이다. 그래서 얼마만큼 형편없는 정범구 후보가 그동안에 돌고 돌아서 정치 낭인이 되서 고향에 몰래 스며들었는지 이 부분에 대해서 철저하게 지역 유권자들에게 말씀드릴 것이다.
- 제가 독설하나 마지막으로 퍼붓겠다. 저 장광근은 독설 퍼붓는 사람으로 알려졌는데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하겠다. 이제 수원의 큰 철새, 작은 철새가 난장판을 치고 있다. 그러더니 이제 남하하던 철새가 느닷없이 충절의 고향 진천음성괴산증평에 또 느닷없이 날아들었다. 그렇지 않나. 그러면 과연 민주당 정범구 후보가 누구인가. 16대 때는 일산에서 국회의원 하다가, 그 다음에 17대 때는 물론 출마도 못하고 마포근처에서 공천을 받으려 왔다 갔다 하던 사람이다. 그러다 18대 때는 나경원 의원의 서울 중구 지역에서 나경원 의원과 한판 붙었다가 참패하면서 잠적했던 사람이다. 또 저희가 알기로는 아마 어린 시절에 이 고향을 떠난 이후 크게 고향에 연고가 없었던 무늬만 음성이 고향인 후보이다. 그러나 경대수 후보는 결국 태어나서 뿌리를 박고 앞으로도 뿌리를 박을 오리지널 바로 이 지역의 아들 아닌가. 이제 지역일꾼 대 아니면 또 떨어지면 날아갈 철새정치인과의 싸움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런 부분에서 이번에 중부4군의 지역유권자들께서 현명한 판단을 해주시리라고 믿는다. 저도 사무총장으로서 경대수 후보가 국회의원이 되면 아까 원내대표님은 국토해양위, 정책위의장님은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으로 해주신다고 했는데 저도 드릴 선물이 있다면 우리 대표님께 부탁드려서 당의 주요 당직을 제가 꼭 보임하도록 말씀드리도록 하겠다.
<신영수 의원>
ㅇ 저는 영동출신 국회의원이다. 현재 성남시 수정구 국회의원이긴 하지만 영동출신으로서 지금 당대표님이 말씀하시고 원내대표님이 말씀하시고 정책위의장님이 말씀하시고 사무총장님이 말씀하신 그러한 직책을 제가 충청북도 출신으로 다 가지고 있다. 제가 영동 출신이기 때문에 국토해양위에 있고, 또 배려해주셔서 예산결산위원회에 있고, 또 당직도 재선이 할 수 있는 대외협력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것이 충청북도 출신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당에서 충청북도를 그만큼 배려하는 것이다. 어느 누가 충북을 홀대한다 했는가. 충북을 그만큼 우대하고 있는 것이다. 여러분 제가 국토해양위에서 송광호 최고위원을 모시고 있다. 너무 외롭다. 우리가 충청북도 예산주고 공약을 실행하려고 해도 국회의원이 충청북도 출신이 되어야 신이 난다. 다른 당이 발전시켜서 신이 안 난다. 그리고 경대수 후보 저는 개인적으로 대학교 선배 된다. 지금 여러 우리 당의 최고위원님 말씀하셨다. 당선만 되면 같이 국토해양위, 예산결산위 들어와서 우리 충북을 발전시킬 수 있는 그런 큰 기둥이 될 것이다. 우리 송광호 최고위원 외롭다. 여러분 꼭 노력하셔서 경대수 후보를 국회로 보내셔서 우리 충북이 발전할 수 있게끔 해 달라. 지금 이 자리에는 충북협회 여성위원장이 와계신다. 우리 충청향우회 충북협회 힘을 합해서 반드시 충청도를 발전시킬 수 있는 그런 후보를 당선시키겠다. 많이 도와 달라.
<나경원 의원>
ㅇ 중구에서 정범구 후보랑 싸웠으니까 오라고 해서 왔는데, 사실 저는 제가 제 자랑이 아니라, 제가 어때서가 아니라, 상대후보가 경쟁력이 있으면 제가 많은 걱정을 했었을 텐데 그 당시 선거 때 경쟁력이 있다고 저는 생각을 안했기 때문에, 정범구 후보랑 싸웠나 이런 생각도 한다. 제가 왜 그 말씀을 드리냐면 충북의 현명하신 유권자분들께서 어느 분이 경쟁력이 있는지 없는지 정도는 잘 아시지 않을까 말씀을 드리면서 왜 경쟁력이 없느냐, 조금 전에 대표님을 비롯해서 많은 분들이 말씀을 주셨다. 우리가 소위 철새 철새 하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일산에 계시다가 마포에 가시다가 중구에 오셔서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중구발전을 위해서 헌신하겠다고 말씀하고 다니셨다. 그러더니 언제 그 말씀을 헌신짝처럼 버리고 이곳 충북에 와계신지 제가 깜짝 놀랐고, 그렇다면 이 지역에 대한 애정이 있다고 할 수 있을까, 그러면 유권자들이 표를 주실까, 저는 현명하신 충북 중부4군 유권자들은 당연히 표를 주시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사실 안 오려고 하다가 오늘 말씀하셔서 왔다.
- 두 번째는 이렇게 지역만 옮긴 것이 아니라 정당도 옮겼다. 첫 번째는 예전에 새천년 민주당으로 일산에서 국회의원을 했다. 그러더니 문국현 의원이 대통령 선거를 했을 때 창조한국당의 선대위 공동본부장을 했었다. 또한 창조한국당의 최고위원까지 했었다. 그렇게 창조한국당에 가서 계시더니 또 어느새 다시 또 민주당에 와서 중구에서 공천을 받아서 나왔다. 지역도 옮기고 정당도 옮기고 이런 분이 어떻게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지 저는 의문스럽다. 국회의원을 뽑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일을 잘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느냐, 의지가 있느냐, 그리고 애정이 있느냐 라고 생각한다. 지역에 대한 애정과 국가에 대한 봉사심이 가장 중요할 텐데 저는 이렇게 지역도 옮기고 정당도 옮기는 분이 어떤 애정을 갖고 이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가 정말 충북의 딸로서 충북이 걱정이 되어서 왔다. 현명하신 유권자여러분들이 잘 판단해주시리라 생각하면서 말씀을 마치겠다.
- 저도 충북 영동출신으로 이곳 충북이 정말 발전했으면 하는 그런 바람을 갖고 있다. 저는 이번 선거가 가지는 의미는 이제 충청북도가 정말 많은 발전이 있었지만 정말 크게 발전할 수 있느냐 아니냐를 가름하는 그런 선거라고 생각한다. 조금 전에 대표님, 원내대표님, 사무총장님께서 많은 당직과 국회직을 말씀하셨다. 저는 재선의원이지만 한 번도 예결위원 못해봤다. 국토해양위원도 못해봤다. 정말 모든 국회의원들이 하고 싶어 하는 상임위와 특별위원회인데 한꺼번에 이렇게 밀어주시겠다고 한다. 저는 이번에 경대수 후보가 당선이 되면 정말 충청북도가 한걸음 발전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제 고향 충북이 발전하게 하기 위해서는 정말 경대수 후보를 더 많이 도와드려야 되겠다고 생각하면서 여러분들이 현명한 판단하실 것이라고 생각한다.
<장광근 사무총장>
ㅇ 저희 부총장 되시는 심규철 부총장님도 옆에 보은옥천영동이 지역구고 고향이신데 이곳에 거의 상주하시면서 경대수 후보와 함께 하실 것이다.
<김성조 정책위의장>
ㅇ 여기 와서 알았다. 나경원 의원이 거기서 선전을 해서 물리쳤는지 몰랐다. 혹시 이런 말이 생각나서 말씀드리고자 한다. 중구종로에서 뺨맞고 충북진천에 분풀이 하러왔는가 이런 생각이 나서 한 말씀 드린다.
2009. 10. 1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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