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롱사태를 사놓고 해먹을 시간이 없어 오자마자 냉동실에 넣어 놨었어요.
오늘 남편이 밭을 갈길래 (조그만 텃밭이라 삽으로 갈아야 해요)
얼른 냉동실에 넣어놨던 아롱사태 한팩을 꺼내 찬물에 담가 핏물패고 수육을 만들어 봤어요.
농사지은 실파로 파무침도 하고 소주한잔에 수육을 내어 놓으니 남편이 너무 행복해 하네요.
팔천원의 행복이었습니다.
첫댓글 저도 아롱사태 구입해서 미역국 끓였는데 맛이 좋았어요. 수육해서 먹으면 더 좋겠다 생각했어요. 냉동에 더 있으니 다음엔 수육으로 해 먹으려구요~~~
네! 맛나더라구요.다음엔 수육 맛있게 해 잡수세요.
멋진 한상이되었네요~^^ 저도 요즘 아롱사태에~ 푹 빠져~~^^장조림만 먹고 있네요~부드러워 저희 아들도 너무 좋아하네요^^
전 기력 딸릴때 사태 수육을 해먹어요.그럼 반짝 하는 느낌이 오더라구요.
첫댓글 저도 아롱사태 구입해서 미역국 끓였는데 맛이 좋았어요. 수육해서 먹으면 더 좋겠다 생각했어요. 냉동에 더 있으니 다음엔 수육으로 해 먹으려구요~~~
네! 맛나더라구요.
다음엔 수육 맛있게 해 잡수세요.
멋진 한상이되었네요~^^ 저도 요즘 아롱사태에~ 푹 빠져~~^^장조림만 먹고 있네요~
부드러워 저희 아들도 너무 좋아하네요^^
전 기력 딸릴때 사태 수육을 해먹어요.
그럼 반짝 하는 느낌이 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