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위키피디아.
https://www.fmkorea.com/174454507
작전명 다크윈터는 2001년 6월 22일~23일에 실시된 고위급 생물학적 테러의 시뮬레이션을 위한 코드명이다.(출처 위키)
그 작전의 내용은 비밀리에 실시되는 광범위 천연두 공격에 한 미국의 대처를 위한 시뮬레이션이었다.
존스 홉킨스 센터의 민간 생물학 방어 계획부(CCBS)의 타라 오'툴과 미국 국제 전략 연구소(CSIS)의 토마스 잉글스비, 그리고 랜디라슨과 마크 드미어가 분석 체계의 총 디자이너이자 제작자, 프로젝트의 총 관리자를 담당했다. 다크윈터 작전은 미국 일반 대중들에 대한 생물학적 무기 사용시의 국가 비상 사태 반응의 문제점 평가에 집중됐다.
훈련은 오로지 생물 무기로 인한 위협의 크기와 가능성에 대해 정부와 대중의 인식을 높여 예방 조치 및 대응 전략을 수립하도록 했다. 시뮬레이션 시나리오는 오클라호마 시티에 최초로 국부적으로 투입된 천연두 공격에 조지아 펜실베니아에 추가적인 천연두 공격이 된 경우를 가정했다. 시뮬레이션은 그 후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통제가 불가능해졌다.
(...후략)
다른 기사.
이 對생물테러 훈련의 이름은 ‘다크 윈터’였다. 오클라호마·펜실베이니아·조지아州에 통증과 발열을 호소하는 발진 환자가 나타났다는 보고와 함께 훈련이 시작됐다. 환자들은 쇼핑센터에 들른 적이 있었고, 실험실 분석결과 독감이나 홍역은 아니었다. 이들은 모두 천연두 환자였다. 인류역사상 천연두로 숨진 사람은 20세기에 전쟁으로 사망한 사람보다도 많지만, 1977년 이후로는 발병사례가 없다. 가상 내각은 긴급구호반을 가동시키고, 남아 있는 천연두 백신을 배포했다. 그러나 훈련 기간 중 천연두는 미국 25개州와 해외 10개국까지 퍼져나갔다. 전염병학자들은 90일 안에 3백만명이 감염되고 1백만명이 사망할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주 햄버그 박사는 당시를 떠올리며 이렇게 말했다. “훈련이 끝났을 때 우리는 낙담했다. 사태를 파악하기 어려웠고, 제대로 대처하지도 못했다. 우리는 미국이 이 가공할 위협에 대비해 하루빨리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생각했다.”
전염성이 강한 천연두에 비한다면 탄저균 공포는 뉴스 거리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올 가을 탄저균 공격이 벌어지자 공포가 현실로 다가왔다. 생물테러는 더 이상 가상적인 위협이 아니라 실제상황이며 핵전쟁만큼 위험하다. 그리고 전문가들이 예전부터 경고해왔듯 미국의 방비상태는 취약하다. 美 정부는 짧은 시간에 많은 사람에게 전염되고, 치사율이 높으며, 광범한 공황을 야기하는 질병 6가지를 A급 생물무기로 공식 지정했다. 그 목록에는 천연두와 탄저병이 가장 먼저 나오고, 그 다음으로 페스트·보툴리누스중독·야토병, 그리고 에볼라 같은 출혈성 열병이 열거돼 있다.
이를 배경으로 나오는 게임. 유비소프트의 더 디비전은 옛날 미국에서 했던 작전 다크 윈터의 시뮬레이션 이후 2007년에 제정된 조지 부시의 대통령 훈령 51이 위와 다크 윈터에 대비한 훈령이라고 가정하고, 그 훈령의 내용을 "국가 붕괴, 및 지휘 체계가 사라진 사태를 대비한 더 디비전이라는 스페셜 팀을 만든다" 라고 상상해서 만든 게임
더 디비전 트레일러: https://www.youtube.com/watch?v=QqJNtDfAUXQ
첫댓글 그래서 한국에도 탄저균 보내서 실험하는지
도상연습하듯 모의연습. Table top simulation 이라고 합니다. 군 을지포커스에서 지휘소연습하는 것이랑 유사해요. 재난관련해서는 스웯덴에서 처음 시작했는데, 미국에서는 유사훈련이 많아요. 특히 존스홉킨스가 돋보적. 우리나라도 두곳에서 실시합니다. 시나리오는 여러가지에요. 방사능, 화학, 자연재해, 전염병 등등. 이번달에도 여섯가지 시나리오로 훈련 겸 교육 진행했었습니다
실제로 천연두를 살포한 것은 아닐테고 감염 경로 및 규모를 어떻게 시뮬레이션하나요?
상황부여합니다. 조건이나 자원을 주고 대응자는 회의하며 대응수준 결정합니다. 그때 부적절하면 상황 악화, 적절하면 상황호전. 여러 관계자. 입장이나 이해관계가 달라. 복잡한 상황전개됩니다
@travel 감사합니다. 이해할 것 같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qJNtDfAUX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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