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글은 양원길 은퇴장로님의 허락하에 사랑넷에 공개합니다.
제목 : 사랑의교회 사태수습을위한 특단의 책임있는 결단 과 혁신적인대책 을 시급히 강구하라
사랑의교회 사태 수습이 너무나 지체되고 있다. 더 이상 무었을 기대하고 그렇게 우물쭈물 하며
머뭇거리고 뒷 걸음질 하고 있는가?
오늘로써 사랑의교회 당회가 사태수습을 위한 당회 입장문 을 발표한지 벌써 3개월 20일 째가
되는 날이다. 본 사태수습이 지연되어 갈수록 점점 더 사랑의교회 공동체는 그 아픈 상처가 치유
되기는 커녕, 날로 더 골이 깊은 중병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있어 일촉즉발의 불길한 예감까지 들
정도로 심각한 위기상황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심히 가슴이 답답하고 마음이 아프고, 밤에 제대로
단잠을 이룰수 없는 괴로운 밤이 연속되고 있다. 이제는 더 이상 참고 인내하기 힘든 상황이다.
금번 사랑의교회 의 이 엄청난 사태에 대한 과오와 그 책임이 중대함을 아직도 확실하게 깨닫지
못하고 있는것 같다. 아직도 이번사태을 유발 하게,된것은 모두 다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이세상에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하여, 복음을 전파하기 위하여,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한 명분 이었다고, 생각하고 ,애매히 고난을 당하는 것이고 ,비난을 받는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가?
착각하지 말라. 우리가 신뢰하고 믿고 경외하는 하나님 만이 완전하시고 실수와 실패가 없으신분은
오직 하나님 한분뿐이 없으시다. 사람은 그 누구나 다 온전치 못하고, 흠이많고 ,연약하여 잘못 할수도
있고, 큰 죄를 범할수도 있는 존재가 인간이다.
그러므로 하나님 께서는 말씀 곧 성경을 통하여 , 어떤것이 옳고, 그름인지을 기록해 놓으시고, 어떻게
하는것이 복된길이고,,아닌지를, 그것도 너무나 자상하게, 기본원칙 과 기준을 가지고 훈계해 주시고
계신다.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하거나 오해하지 말라.
더 이상 하나님이 주신 양심의 소리를 외면하지 말라. 지금도 늦지 않았다. 더 이상 지체하지 말라.
네탓, 내탓 , 회피하지도 말라. 이번사태를 이와같이 지지부진 하게 ,미룰일이 아니다. 또한 금번사태
는 서로 다툼하거나, 분쟁의 대상이 될수도 없는 일이다. 시급히 특단의 책임있는 결단과 대책을 강구
하여 하루속히 본 사태를 신속하게 수습하기를 간곡하게 촉구하는 바이다.
지난 2013년 3월 17일자 사랑의교회 당회는 그 무엇이 , 그렇게 떳떳하지 못함이 있어 본 의제 를 당회에
상정하고, 가,부, 를 결정하기 위하여 ,비밀투표에 붙처 결정해 놓고도 , 당당하게 사랑의교회 당회결의
였다고, 발표하지 못하고, 부끄럽게도, 아리송하게,사랑의교회 당회의 입장 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문을
발표한바 있다. 본 발표문을 사랑의교회 계시판을 통해 접하면서 한마디로 말해서 너무나도 어이가없고,
기가막혀, 황당무계 함을 느꼈고 , 한세대(30년이상) 을 사랑의교회 공동체에 몸을담고 신앙생활를 하여
왔던, 사람으로서는 도저히 이해 할래야 이해할수 없는 해괴한 내용이 담긴 발표문 이어서 심히 민망
스럽고, 심히 참담함과 부끄럼을 금할수가 없었다. 본 발표문을 이야기할 가치도 없지만 한 마디로 평한
한다면 대단히 경솔한 처사이고 , 대단히 신중하지 못한 결정으로서 지나가는 0 0 도, 비웃을 만한 奇想
天外(기상천외) 한 ,韓國基督敎 歷史 (한국기독교역사) 에 가장나뿐 발표문 이었다고 평가하고 싶다
본 발표문 발표이후 사랑의교회 공동체는 물론 온 한국교회와 사회앞에 더이상, 감출수없는 거짓되고,
잘못된, 부끄러운, 汚點(오점) 들이 속속 다 들어나고 있어 사랑의교회 공동체는 점점 더 깊은 수렁으로
빠저들어 가고 있으며 , 그 깊고도 깊은 상처가 치유 되기는커녕, 요즘은 더욱, 더, 큰, 의혹들이, 여기
저기서 계속 제기되고 있을뿐 아니라, 그 의혹들이 또다시 재생산 확산되어 이제는 도저히 예측할수 없는
현상으로 더 극심한 자체 내분으로 까지 발전하여 자중지난이 일어나 겉잡을수 없는 양상으로 번저가고
있는 심각한 상황이다.
현 사랑의교회 의 금번 중대한 사태에 대하여 일부,그 책임을 피할수없는 장로의 직임에 있었던 사람이나
지금은 나이많아 은퇴하여 뒷전으로 물러 서 있다고 해서 무시도 당하고 , 멸시와 천대 까지도 받고
있는것이 현 사랑의교회 수준이다. 도덕성 마저도 결여 되어있고, 질서도없는,아주 형편없는,교회로 변질
되고 말았다. 한발 더 나가 기막힌 현실은 사랑의교회에 대한 역사도 무시하고,은퇴한 장로는 이제 평신도
라는이,한물 갓다느니 ,더 심하게는 이제는 외부인 이라고 까지 취급 받고있는 현실이라, 너무나 슬프고,
마음이 아프다. 어째거나 더 우려되고 ,아타까운 일은,주님께서 교회에 맡껴주신, 교회에 대한 본질 과
특별히 우리 사랑의교회,가 그토록 추구하고 쌓아왔던, 기본적인 가치마저 ,뒤 흔들리고 있는 현실이
너무나도 안타깝고 슬픈일이다.
비록 힘은 없지만, 주님의 몸된 교회를 사랑하기에,한 세대 (30년이상) 을 넘께,사랑의교회 공동체에 몸을
담고, 신앙생활을 해오면서, 오직 주님의 몸된교회를 위하여, 이름도없이, 빛도없이 ,헌신하고, 봉사하며,
주안에서,서로사랑 하고,격려하며,아끼며, 동고 동락을 함께해 왔던,우리사랑하는 성도들을 위하여,이처럼
주님의 몸된 사랑의교회가 큰나큰 상처를 입고 중한병에 걸려 심각한 위기상황 가운데 처하여 교회의 존폐
마저 흔들리고 있는데 ,장로의 직분을 은퇴 하였다고 해서 어떻게 나는 이제 책임이 없다고,내책임이 아니다
라고,핑계대고, 뒷짐지고, 무관심하게, 잠잠히,그냥 지켜만,보고 있을수 없을뿐만 아니라,이제는 더 이상 속
으로부터 치밀어오르는 이 의분을 참을수없어,안타까운 심정으로,뜨거운 눈물을 흘리며,나의 모든허물과 죄
를,교회공동체가 지은 모든 잘못과 허물과 죄를 ,끌어안고 회개하며,주님께 애타게 호소하며 기도하고 있다.
또한 기도만 하고 있을수 없어, 분연히 일어나 행동으로 실천하며, 이제는 할말은 해야 하겠다고, 굳게
다짐하고, 오직 대의를 위하여 , 실추된 사랑의교회를 올바로 세우고, 다시 신뢰를 회복 시키기 위하여,
오직 주님만이, 사랑의교회 의 주인이 되게하기 위하여, 미력 이나마 받처 교회갱신 과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해 헌신 하고자 한다.
사 랑 의 교 회 은퇴장로 양 원 길.
첫댓글 장로님 존경합니다.지금이 사랑의 교회를 한국 개신교를 바로 세울 마지막 기회인것 같습니다.
모든 원인을 제공한 제천 그자가 지금이라도 회개하고 예수믿고 구원 받기를 바랍니다.
지금 그자의 행태는 목사 아니 예수 믿는 자의 행태가 아닙니다.
이 글 그대로 순장게시판에 올려도 되겠죠? 올리겠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배목사님 인도하는 순장반은 괴롭다못해 한숨이절로 나옵니다
배정X 목사, 목사라 부르기도 부끄러운 이름입니다. 하는 짓이 꼭 일제 앞잡이 친일파들이 한 것과 다름이 없으니 ㅉ ㅉ ㅉ
앞으로 피똥을 쌀 때가 있을겁니다.
장로님! 감사합니다.
정말 구구절절이 동감합니다^^ 그리고 진정으로 장로님 감사합니다
장로님 감사합니다. 사랑의교회와 성도님들을 위해 빛을 발하여 주십시요.
장로님
감사합니다
마당기도회가 있는날 힘이 불끈납니다!!
"나더러 주여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마7:21) 장로님의 귀한 글 눈물로 보게 됩니다. 저역시도 두려움으로 하나님만을 바라봅니다. 아멘
장로님, 감사합니다.
장로님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장로님의글을 읽는데 눈물이 앞을가려 제대로 읽은 수가 없네요 안성수양관 건축할때 애쓰시던 장로님모습이 눈에선하네요 장로님 건강하세요
오뚜기님의 글을 일고 이제 곧 납작 엎드릴 * * * ??? 하나님 우리 장로님 기도 응답 하여 주세요.
장로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김근수 집사님 이글 페이스북에 올려도 되겠죠?
오직 주님만이 사랑의 교회의 주인되게 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 헌신하고자 한다고~
결단하신 장로님의 말씀을 들으니 힘이 납니다. 장로님 감사합나다.
구구절절 옳은말씀이 제 마음에 울립니다 장로님! . 교회를향한 아픔과 사랑이모두에게 쓰나미처럼 밀려와 이 사태를 속히 종결되게 하여 새롭게 회복되는 사랑의교회로인해 사회에서 제 역활을 못하는 한국교회에 귀감되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장로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
장로님~감사함니다. 그리고 존경하고 사랑함니다. 그리고 힘이남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장로님의 글 페이스북에 공유해도 괜찮을까요? ^^
장로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이글은 순장반이나 페이스북에 올려도 좋습니다.
이 기가 막힌 이 상황에서 양장로님의 생각이 궁금했었는데 이렇게 시원한 글을 보게 되어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양장로님을 비롯한 모든 은퇴장로님들의 평생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도와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장로님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장로님 존경합니다
참으로 기가막힌 현실을 장로님께서 적절하게 말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