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산 행 지 : 부천 제일산 *거마산* | ||||
2. 산행 일자 : 2013년 01월 16일 (올해 첫달 세번째 수요일 밤) | ||||
3. 코 스 : 송내역 북광장 <-> 소공원 <-> 팔각정 <-> 전망대 <-> 거마산정상 <-> 쉼터(원점회귀) 또는 약수터하산. | ||||
4. 산행 도우미 : 하랑대장님....^^ | ||||
5. 산 행 총 무 : 변 사 또........^^ | ||||
6. 참석인명단 : 교동, 바피아, 박달나무, 변사또, 별공자, 블랙호크, 쁘띠아르, 설봉, 이도, 참인, 택군, 푸른소금, 풍운, 핑크사랑, 쿨한걸, 켄트, 하랑, 호이호이, 화인, 활화산, 해비치, (가나다순....) ....총 21 명. | ||||
7. 산행찬조금 내역 : | ||||
내 용 | 참 석 인(명) | 산행찬조금(원) | 수 입(원) | 비 고 |
찬 조 금 | 21 | 1,000 | 21,000 | |
기 타 | ||||
총 액 | 21,000 | |||
**송금할금액(찬조금) : \21,000원* | ||||
8. 기 타: 요 몇일은 날이 많이 포근한게? 산행하기에 좋았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방가운 분들이 많이 찾아주셔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핑크사랑님표 도루묵찌개, 음 아직도 생각이 나네요. 구래도 담엔 알 들은 도루무그로다 부탁함다....ㅋㅋ 해비치님의 계란이 엄마도 파하구 잘 놀던데 좋았꾸요, 대장님이 가져온 밥도 잘 먹었습니다....ㅎ 바피아선배님, 쿨한걸님 두분 멋져부러~~~~^^* 켄트님과 이도님도 방가웠고 머리나쁜 덕에 잘 기억못한 참인님 미안.... 푸른소금님 너무 방가워요, 자주 놀러오세요.
오늘은 법정스님의 말씀중 좋을 글이라 함 퍼왔습니다. 잠시 쉬어가시지요....^^*
친구사이의 만남에는 서로의 메아리를 주고받을 수 있어야 한다. 너무 자주 만나게 되면 상호간의 그 무게를 축적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도 마음의 그림자처럼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사이가 좋은 친구일 것이다.
만남에는 그리움이 따라야 한다.
그리움이 따르지 않는 만남은 이내 시들해지기 마련이다. 진정한 만남은 상호간의 눈뜸이다. 영혼의 진동이 없으면 그건 만남이 아니라 한 때의 마주침이다. 그런 만남을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끝없이 가꾸고 다스려야 한다. 좋은 친구를 만나려면 먼저 나 자신이 좋은 친구감이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친구란 내 부름에 대한 응답이기 때문이다. 끼리끼리 어울린다는 말도 여기에 근거를 두고 있다. 이런 시구가 있다. “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 때가 있다”
<그때 나는 그 사람에게서 하늘 냄새를 맡는다.
사람한테서 하늘 냄새를 맡아 본 적이 있는가. 스스로 하늘 냄새를 지닌 사람만이 그런 냄새를
맡을 수 있을 것이다>
혹시 이런 경험은 없는가.
텃밭에서 이슬이 내려앉은 애호박을 보았을 때 친구한테 따서 보내주고 싶은 그런 생각 말이다. 혹은 들길이나 산길을 거닐다가 청초하게 피어있는 들꽃과 마주쳤을 때 그 아름다움의 설렘을 친구에게 전해 주고 싶은 그런 경험은 없는가. 이런 마음을 지닌 사람은 멀리 떨어져 있어도
영혼의 그림자처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은 친구일 것이다.
좋은 친구는 인생에서 가장 큰 보배이다. 모두모두 입니다...........^^* |
|
첫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냄새를 지닌 분이신가.......................ㅎㅎㅎ
감사합니다.
변총무님 화랑대장님 너무 고생하셨어요.... 감사합니다.. 이쁜글... 내마음을 두둘깁니다...
소금님 덕분에 나도 매우 즐거웠어요, 기회가 됨 또다시~~~~~~ㅋㅋ
모두 수고하셨읍니다 ㅎ
형님도 방가웠네요.................ㅋㅋ
많이들 나오셨네요
...............^^*.
하랑대장님 변사또총무님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변사또님..덤으로 좋은글 잘 감상하고 퍼감니다요..^^
거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