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7월 29일)
1. 세계 4위 D램 제조사인 창신메모리가 상하이 증시에 상장한 지 하루 만에 노광장비 생산체계를 독자 구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중국이 반도체 전체 공정에 걸쳐 독립적인 생태계를 구축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뜻으로 ‘차이나 반도체’의 공습이 본격화됐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2. 28일 코스피가 10% 이상 폭락하며 장을 마감했습니다. 장중 한때 6000선을 내주기도 했습니다. 일본과 대만 등 아시아 주요 증시도 동반 하락했지만 낙폭은 코스피가 가장 컸습니다. 중국의 반도체 생산 확대 가능성과 함께 미국 빅테크의 인공지능 과잉투자 논란까지 겹친 탓입니다.
3. 가덕도 신공항이 착공도 하기 전에 암초를 만났습니다. 용지 조성공사 주관사인 대우건설이 정부에 총사업비 증액을 위한 특례조항 신설을 요청한 것입니다. 작년 12월 말 입찰공고 이후 중동전쟁으로 유류비와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기존 공사비로는 대규모 손실을 피하기 어렵다는 이유입니다.
4. 정부가 자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긴급출동, 치료, 일상 복귀까지 관리하는 종합적인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보건복지부는 범부처 컨트롤타워 격인 ‘국가자살대응실’을 신설할 계획입니다. 정신응급을 필수의료로 지정하고, 급성기 정신질환 집중치료를 위한 병상을 2030년까지 2000개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5. 내년도 부동산 세제 개편안이 거주 목적 1주택자는 보호하되, 초고가·비거주 주택은 세부담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실거주 1주택자라도 초고가 주택에 살면 보유·양도세 부담이 현행보다 높아질 전망입니다. 지역에 따라 많게는 종합부동산세 부담이 2~3배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옵니다.
★★07월 29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최근 4년간 MZ세대, 수도권 집중…충청권에도 다수 옮겨가...리더스인덱스 국가데이처 자료 분석...MZ 순유입 중 수도권 90.0% 달해...충청권 4개 시도도 인구 순유입 진행
☞지방 中企 취업자 소득세 최대 10년간 2000만원 감면…전국 동일 혜택 첫 차등...비수도권 7년·인구감소지역 10년 적용...감면율 90%·연간 200만원 한도 유지...감면액 74.9% 연소득 2700만~6250만원에 고령자·장애인·경단자도 혜택 대폭 확대
☞세계 최대 ‘인공태양’ 핵융합로, ‘K기술력’으로 품었다...과기부·ITER, 진공용기 조립완료 기념 ‘퓨전데이’...韓·美·EU 등 7개국 참여 사업...건설기간만 27년·36조원 투입...초고온플라스마 발생 핵심설비...HD현대重, 9개 중 4개 만들어...“핵융합 기술력 전세계에 입증”
☞"공제금으로 새출발했죠"…노란우산 재가입자 19만명 육박...6월 말 기준 재가입 18만 8천 명…소상공인 재도전 마중물 효과...숙박·음식업 재가입 비중 26.3% 최고
☞정부 물량 확대에…기업들 해상풍력 자회사에 투자 재개...두산에너빌, 두산지오솔루션 보통주 630억원 인수...2023년 설립 이래 최대 규모 단일 출자...세아제강 모노파일, 한화오션 WTIV 사업도 투자 속도
《금 융》
☞또 '검은 화요일'…'美中발 악재' 연타에 코스피·코스닥 추락...코스피 8%대↓, '매매 일시중단' 서킷 브레이커…양 시장 매도 사이드카...반도체 고점 논란에 '中반도체 굴기', 뉴욕증시 약세 한꺼번에 겹쳐...CXMT 상장에 노광장비 양산 보도에 우려…삼전 -8%·닉스 -10%..."외국인 창신메모리 거래 자유롭지 않아…실제 수급 이탈 제한적일 것"
☞증시 불안에 시총 미달 기업 속출…이달 11곳 관리종목 지정...이달 들어 코스피·코스닥 11곳 관리종목...시총 단계적 강화에 증시 퇴출 위기 고조
☞단일 레버리지 기본예탁금 3000만원 강화, 8월5일→7월31일 조기 시행...이억원 금융위원장, 금투업권 간담회…투자자 우려 불식 위한 보완 방안 등 논의..."시장 불안 심각성 엄중 인지…업계 스스로 유동성 적절히 조절하는 안정 노력 필요"
☞비트코인 반등 멈췄나…6만3000달러로 ‘주춤’...선물 미결제약정 감소·주문 흐름은 순매도...FOMC·美 물가 지표가 반등 여부 가를 듯
☞빅테크 실적부터 연준 금리 결정까지…투자자 잠 못자는 ‘슈퍼 위크’ 시작...금리 결정의 시간...빅테크 기업 실적 발표 임박...미국 경제 데이터 주목
《기 업》
☞엔비디아, 네이버에 10억 달러 지분투자…제3자배정 유증 참여...네이버, 엔비디아·브룩필드 투자 관련 공시...엔비디아, 네이버의 10억 달러 유증 참여
☞삼성카드, 상반기 당기 순이익 3105억…전년比 7.5% 감소..."퇴직급여 충당금 선제 반영…차입금 규모 증가 등에 금융 비용 ↑"...1개월 이상 연체율 0.89%…전 분기 대비 0.03%p 소폭 개선
☞LG이노텍, 비수기에도 2분기 영업익 역대 최대…상반기 매출 첫 10조 돌파...LG이노텍 상반기 매출 첫 10조원 돌파...광학솔루션·반도체 기판이 실적 견인...“베트남 반도체 기판 생산공장 증설 착수”
☞AI 동맹 잇는 이재용·최태원…이번엔 구글 캠프 간다...샌프란시스코 이어 이탈리아 시칠리아 동행...글로벌 빅테크 CEO들과 후속 논의 주목
☞배터리 한중전 엇갈린 주가…CATL 충전될 때 국내는 ‘방전’...CATL, 2분기 최대 실적에 주가 상승세...AI 데이터센터 확대에 ESS 매출↑...LG엔솔·삼성SDI, 30일 2분기 실적 발표...양사 고점대비 주가 40% 하락...실적 개선 전망에도 반등의 계기 불확실
《부 동 산》
☞군포 74%·부천 36% 거래량↑…서울 규제에 실수요 몰렸다...교통·가격 경쟁력에 신고가도 속출…1월 대비 2억원 이상 상승...공급 부족에 비규제 지역 관심…부동산 종합대책이 향후 변수
☞“답십리 16평 빌라 전세도 4.3억” 김윤덕표 공급, 전월세난 뚫을까...상반기 빌라 전세 갱신계약 중 갱신권 36%...지속적 증가세…전세 매물↓·가격↑ 영향...국토장관 “상가·사무실 공실 활용해 임대”
☞양도세 보유공제 없애나…고가주택 공정가액비율 상향 검토...장특공제 보유기간 공제 폐지 방안 검토...거주 공제에도 10억원대 상한 설정 논의...종부세율 대신 공정시장가액비율 높일 듯
☞주금공, 전세대출 대신 갚아준 빚 최대 80% 깎아준다...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주택보증 특별 채무조정 캠페인’...성실상환자 일시상환 시 원금 25% 감면...전세사기 피해자는 35%…청년·소상공인 최대 감면율 70→80%
☞“너 마포 어디 살아?”…평당 1억 찍는 동마포, 서마포는 절반...입주 10년 차 용강동 20평대도 24억원...아현·공덕·도화 등 ‘평당 1억’ 속속 등장...신축 공급·업무지구 접근성 등 따라 갈려...“서마포, 재개발 이슈 본격화돼야 주목”
《사 회》
☞인천 쿠팡물류센터 현장감식 착수…6층 발화지점 집중조사...완전진화 엿새 만에 현장감식…앞서 '건물 안전성' 확인...소방·경찰 등 40명 투입…경찰, 쿠팡관계자 참고인 조사도
☞'대선 허위사실 공표' 윤석열, 1심 징역 1년 6개월에 집유 3년…당선무효형...공직선거법 위반 혐의…특검 구형은 징역 2년
☞서울 학교 건물 51% '30년 이상'…3%는 '60년 이상'...'40년 이상' 노후학교 758곳 2234개 건물...공간재구조화 사업 추진…예상 비용 3.3조...정근식 "학교 전체적으로 노후 시설 늘어나"
☞간병인 직고용·100병상 이상 요양병원부터 간병비 급여화 추진...내년 상반기 시범사업 목표…의료중심 요양병원 500곳 안팎 선정...간병인 10명 중 1명만 요양병원 '직접고용'…외국인 비중 52%
☞말랐는데 내가 비만?…BMI 대신할 '새 기준' 나왔다...아·태 지역 성인 5명 중 2명 과체중·비만...정상체중도 복부 지방 쌓이면 당뇨·지방간↑...BMI 정상 한국 성인 32%, 대사질환 있어
《국 제》
☞이란 "전쟁이냐 평화냐, 美의 결정 아냐…협상 진행 없다"...외무부 대변인 "오만과의 호르무즈 관리 논의도 美와 무관"...유럽 국가들 향해서도 "침략자와 공모" 비판
☞네타냐후 "유엔총회 참석하겠다"…ICC 체포영장 공방에도 방미 강행...폭스 인터뷰서 참가 뜻 밝혀…"맘다니 증오 부추겨"...맘다니 시장 "뉴욕에서 환영받지 못할 인물" 비판
☞日, '北, 러에 3만명 추가파병說'에 "북러 군사협력 강력 규탄"...관방장관 "우크라뿐 아니라 日 안보환경에도 영향"
☞'AI 지각생' 애플의 반전…15개월 만에 시총 세계 1위 탈환...CEO 교체 한달 앞두고 다시 왕좌에...AI 분야 천문학적 자금 투자 시장 의구심 여전...애플, 자금 쏟아붓지 않아 재무상태 유지 강점
☞우크라, 밀·원유 통로 흑해 정조준…러 곡물수출 30% 급감...우크라 드론, 한 달새 러 선박 200척 타격...러시아도 오데사항 보복 타격…30여척 피해...시카고 밀 선물 한 달 새 20% 급등...유럽 폭염 겹쳐 900만톤 감산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