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파타야 등에서 홍수, 열대 저기압 통과로 ▲ 이번 태풍으로 인해 파타야에서는 관광객의 발길이 묶기는 등의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사진출처/Thairath News] 태풍 19호(아시아명, 밤꼬)의 영향으로 9월 13일부터 17일에 걸쳐 동부 촌부리, 라영, 차창싸오, 남부 팡아 등 태국 14개도에서 홍수가 발생했다. 촌부리도에서는 14일과 17일에 파타야, 라영에서는 17일 라욘시 등에서 시가지나 간선도로 일부가 수몰되었다. 태풍 19호는 15일 남지나해에서 베트남으로 상륙해 라오스를 통과하며 열대 저기압으로 바뀌면서 태국을 횡단했다.
저가항공 공항으로서 세계 제일 승강객수는 방콕 돈무앙 국제공항
▲ 돈무앙 공항은 태국 저가항공의 거점으로 이용되고 있다. [사진출처/쁘라차찯 신문] 태국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방콕 제2국제공항 돈무앙 공항(Don Mueang International Airport)이 저가항공 거점 공항으로서는 세계 가장 많은 승객이 이용하고 있다고 한다. 오스트레일리아에 거점을 두고 있는 아시아 태평양 항공 센터(CAPA) 발표에 따르면, 돈무앙 공항의 승강객수는 올해 상반기 1340만명이었다고 한다. 또, 태국 공항 공사(AOT) 니티나이 사장은 돈무앙 공항의 수용 능력은 연간 1850만명인데, 올해 8월까지 이미 2280만명의 승강객이 이용을 했다고 한다. 이러한 것으로 말레이시아에 본거지를 두고 있는 에어아시아에서 이 공항을 발착하는 노선 확충을 늘리기 위해 올해 내에 이 공항내 주기장에 추가 투자를 할 의향을 나타내고 있다고 한다. 현재, 지금까지 사용되지 않았던 이 공항의 제2터미널을 국내선 전용 터미널로 하는 개장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오픈하게 되면 한층 더 승강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돈무앙 공항에 이은 이용객이 많은 공항은 미국 라스베가스 막카렌 공항(1330만명),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루 공항(1260만명), 스페인 바르셀로나 에르프라트 공항(1200만명)이다. 쁘라윧 총리, 민정 이관 후 총리 복귀를 완전 부정
신헌법에서 ‘비의원의 총리 기용’이 포함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쁘라윧 총리가 비의원으로 총리로 기용되는 것은 아닌가”라는 견해가 일부에서 나오고 있는 것에 총리가 그 가능성을 전면적으로 부정했다. 비의원에서 총리 기용을 가능하게 하는 것에는 비판 의견이 적지 않은데, 총리는 “민간인이 총리가 되는 것을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나는 어떤 일이 있어도 총리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총선거 후) 국민이 총리가 되어 달라고 요망한다면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나는 나의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알고 있다” “나 자신이 (총리 자리에 있는 것이) 질린다”고 대답했다.
정부 비판으로 당국에 출두를 명령받은 영자지 신문기자가 퇴직 정부에 비판적인 의견이 원인으로 당국에 출두를 명령을 받은 영자지 ‘네이션(The Narion)’의 쁘라윗 기자가 9월 16일 신문사를 퇴사할 의향을 밝혔다. 13일에 출두를 명령받은 이 기자는 2일간에 걸쳐 태도를 고치라는 요구를 받았다고 한다. 또한, 이 기자는 네이션 간부들로부터 엄하게 비판을 받은 것으로 퇴직하는 것을 결정한 것이라고 한다. 사내에서는 “(인터넷상에 올라온) 쁘라윗 기자의 개인적인 의견에 찬성할 수 없다. 보도의 자유 이름의 아래 그를 옹호할 필요가 있는가”라는 이 기자에게 비판적인 의견도 적지 않았다고 한다.
군정이 신헌법 제정을 서둘러 총선거 실시는 16-18개월 후 신헌법 최종안이 국가 개혁 평의회(NRC)에 부결되어 신헌법 기초로부터 다시하게 된 것으로 결과적으로 현 정권이 앞으로 20개월 존속하게 되었지만, 위싸누 부총리는 각국의 외교관을 모은 회의의 석상에서 총선거와 민정이관을 조기에 실현시키기 위해 현 정권의 존속 기간을 최대 4개월 단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총선거 실시를 향한 프로세스 중에 가장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것이 신헌법 제정인데, 부총리의 말에 따르면 지금까지 발표된 로드맵을 1-2개월 단축하는 것이 가능이라고 한다. 그 때문에 16-18개월 후에는 총선거 실시가 가능하다고 한다. 태국의 상업시설 ‘쇼 DC’, 롯데 면제점과 코리아타운 등 내년 6월에 개업 ▲ 'Show DC'에는 태국에 새로 진출하는 롯데 면세점과 한국 제품이나 식당이 입점할 예정이다. [사진출처/쇼 DC 홈페이지] 태국 쇼 DC 코퍼레이션(Show DC Corp)은 9월 16일 방콕의 라마 9세 거리에서 개발하고 있는 복합 오락 상업 시설 ‘Show DC’를 내년 6월에 개업한다고 발표했다. 개업 후 3년 동안은 마케팅에 8억 바트를 투입해 하루 내장자는 10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쇼 DC는 음식점이 늘어선 ‘로열 시티 애비뉴(RCA)’ 근처에 있으며, 부지면적은 27라이(4만3,200평방미터), 시설 총 면적은 15만 평방미터이다. 사업비는 95억 바트, 공사 진척률은 80%이다. 시설에는 극장(5,000석), 스포츠 에리어(5,000평방미터), 테마파크 ‘환타지 드림스 케이프’, 한국 화장품과 의류점과 음식점이 입점하는 ‘K타운’, 음식점 에리어(1만 평방미터)등을 개발한다. 또한 한국의 롯데 그룹의 대형 면세점도 입주할 예정이라고 한다.
CPALL, 카페 체인 사업에 주력
세븐일레븐 사업을 태국 국내에서 전개하고 있는 CP올(CPALL), 향후 카페 체인 사업 전개에 주력할 것이라고 한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2년 정도 전부터 이 회사가 전개하고 있는 카페 체인 ‘베리니즈 베이크 & 브류(Bellinee's Bake & Brew)’ 사업에 주력한다고 한다. 이 카페는 중류층 이상을 타겟으로 하고 있으며, 세븐일레븐에서 하고 있는 카페와는 타겟이 다르다고 한다.
배달 등의 문제로 당분간은 방콕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며, 현재 10개 점포에서 3-4년 이내에 500-600개 지점 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라고 한다.
또한 장래적으로는 해외 사업 전개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각성제 240만정 압수, 태국 남부 노상검문으로
태국 경찰은 9월 16일 남부 춤폰 국도 4호선 노상검문 중에 픽업트럭에 실려있는 각성제 238만정을 발견하고 이 차를 운전하고 있던 태국인 남성(47)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압수된 각성제의 소비자가는 약 4억 바트에 달한다고 한다.
여성 손님에게 성폭행, 택시 운전기사를 체포
▲ 태국에서는 밤 늦게 택시를 이용하는 여성 승객에게 성폭행을 가하는 사건이 종종발생하고 있다. [사진출처/Thairath News]
태국 경찰은 승객었던 태국인 여성(37)에게 성폭행을 가하고 스마트폰 등을 빼앗은 혐의로 택시 운전기사인 태국인 남성(36)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이 용의자는 9월 10일 미명에 방콕 번화가 RCA에서 만취한 여성을 택시에 태우고 목적지로 향하지 않고 호텔에 데리고 들어가 성적 폭행을 가했다고 한다. 그 후 여성의 스마트폰과 목걸이 등을 빼앗아 도주했다.
경찰은 호텔 CCTV 영상으로 용의자를 확인하고 방콕 도내에서 체포했다.
입법 의회에서 부정 축재 혐의로 전 교육부 장관의 탄핵 심의
입법 의회(NLA)의 폰팟 의장은 9월 17일 부정 축재 죄를 추궁당하고 있는 쏨싹 전 교육부 장관을 파면해야할 것인지에 대한 심의가 입법회의에서 10월 29일 개시된다고 밝혔다.
국가 부정부패 추방 위원회(NACC)에 따르면, 쏨싹 씨는 1999~2000도에 교육부 장관을 맡은 뒤 자산보고에서 1600만 바트 상당의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것을 밝히지 않았다고 한다.
이 때문에 올해 5월에 부정부패 추방 위원회에가 입법회의에 쏨싹 씨를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교육부 장관 파면과 공민권 5년 정지시키도록 요청을 했다고 한다.
국가 개혁 추진회 참가에 정치가가 주저, 총선거 입후보 금지 가능성으로
국가 개혁 추진회(NRSA)가 새롭게 설치되게 되어 있지만, 태국의 대정당 중에 하나인 민주당에서는 멤버 대부분이 총선거에 입후보 할 수 없게 되는 것은 아닌지 염려하여 NRSA에 참가하는 것을 주저하고 있다고 한다.
지금까지 국내 개혁에 관한 검토는 국가 개혁 평의회(NRS)에 의해서 진행되어 왔지만, 임시헌법 규정에 따라서 NRS는 지난번 신헌법 최종안을 승인할지 아닐지에 대한 채결을 실시하고 그 임무를 끝냈다.
그래서 NRS를 대신해 국내 개혁 검토를 실시하는 것이 지금부터 설치되는 NRSA이다.
아피씯 민주당 당수는 민주당 멤버가 NRSA에 참가하는 것에 문제는 없다고 하고 있지만, “NRSA 멤버가 되었을 경우 당분간 정계로부터 몸을 빼지 않으면 안 된다(차기 총선거에 입후보 할 수 없다)”라는 견해도 나오고 있다고 한다. 그러한 규칙은 현재 존재하지 않기는 하지만, 지금부터 제정되는 신헌법에 규칙이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실행범 소재 특정에 난항, 경찰 간부가 미디어를 비판
8월 17일 방콕 중심부 ‘에라완 사당’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 사건에 대해, 짜까팁 경찰청 부장관은 실행범으로 보고 있는 ‘노란색 T셔츠 남성’의 소재 특정이 원점으로 되돌아가 버렸다고 말하는 것과 동시에 수사 상황이 자세하게 보도되어 용의자가 경찰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있었던 것이 원인이라고 지적하며 미디어에게 책임이 있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용의자 남성은 사건 후에 육로로 말레이시아에 도망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부장관은 “솔직하게 (많이 시간을 낭비해 버려) 유감이다. 그(실행범으로 보이는 용의자)는 지금 풀어 풀린 새와 같은 상태라서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미 말레이시아를 출국한 것은 아닐까라고 생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경찰은 9월 17일 사건에 관여한 혐의로 파키스탄인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중소기업에게 소프트 론, 1000억 바트 제공
경기침체 영향을 받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1000억 바트 달하는 ‘소프트 론’을 제공하는 계획이 진행되고 있다.
9월 17일에는 계획을 주도하는 정부 저축은행(GSB)과 중소기업에 대부를 실시하는 금융기관 20곳과의 사이에서 이 계획에 관한 계약이 이루어졌다.
GSB에 따르면, 이러한 론은 큰 수요를 전망할 수 있는 것으로 연내에 1000억 바트 전액이 융자될 전망이라고 한다.
태국 동부에서 홍수 피해 확대
▲ 폭우로 인해 불어나는 물로 인해 야러곳에서 도로나 다리가 유실되었다. [사진출처/Thairath News]
9월 13일에서 18일에 걸친 폭우로 동부 촌부리, 라영 등을 중심으로 홍수 피해가 확대되고 있다. 촌부리도 파타야시에서는 18일 아침에도 시가지 일부가 침수되었고, 라영도에서는 여러 곳의 다리가 유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태국 기상국은 9월 18일 아침 향후 북부 메홍썬, 치앙마이, 람뿐, 람빵, 딱, 깜펭펫, 서부 깐짜나부리, 중부 나콘나욕, 동부 쁘라찐부리 등에서 강한 비가 내릴 우려가 있다며 경계를 호소했다.
태국 최 남부에서 연속 폭탄 테러, 8곳에서 폭발로 3명이 사망하고 13명 부상
▲ 태국 최남부 3개도에서는 분립독립을 요구하는 이슬람 과격파에 의한 테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사진출처/Thairath News]
9월 17일 밤에 태국 최 남부 나라티왓도 라게군 내의 8곳에서 폭탄이 폭발해, 주민 2명과 군인 1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부상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상자가 나온 곳은 8개소 중 1곳인데 오토바이에 설치한 폭탄이 폭발했으며, 범행에 사용된 오토바이는 이번 달 14일 라게군에서 사살된 소녀(17)의 것이었다.
최 남부에서는 14일에도 야라군 교외 도로가에서 폭탄이 폭발해, 현장을 지나던 픽업트럭에 타고 있던 군인 5명이 부상당하는 사건이 벌어졌고, 16일에는 빧따니 도내의 한 도로가에서 폭탄이 폭발해 도보로 순찰 중이던 군인 1명이 사망했다.
이 모든 사건들은 태국 최 남부의 분리독립을 목표로 하는 말레이계 이슬람 무장 세력에 의한 범행으로 보이고 있다.
태국 군사 정권은 무장 세력과의 평화교섭에 나서 복역 중이던 조직 간부 가석방을 17일에 발표하는 등 유화 자세를 보이고 있었다.
여자 아동 24명을 10년 전에 성적 학대한 전 교사를 체포
▲ 초등학교 교사가 여러명의 아동과 성관계, 10년이나 지난 후에 체포 [사진출처/Thairath News]
경찰은 9월 17일 초등학교 교사였을 당시 여러명의 여자 아동과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전 교사 남성을 우따라딧 도내 자택에서 체포했다.
용의자는 조사에 대해, 우따라딧도 무엉군에 있는 초등학교에 근무했었던 2003~20005년에 걸쳐 24명의 여자 아동에 대해 성적 학대를 했다고 인정했다고 한다.
또한 이 용의자 남성은 성적 학대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소아성애자 전용 웹사이트에 투고하기도 했다고 한다.
미국과 관계 당국이 그 사진에 대해 태국 경찰에 연락했으며, 사진에는 남자의 얼굴은 없었지만 반지가 찍혀있어, 이것을 단서로 용의자 남성을 찾아냈다고 한다.
또한, 용의자는 성적 학대가 밝혀져 학교로부터 해고되었으나 학교나 피해자 보호자는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다고 한다.
.
첫댓글 태국 쇼 DC 코퍼레이션(Show DC Corp)은 9월 16일 방콕의 라마 9세 거리에서 개발하고 있는 복합 오락 상업 시설 ‘Show DC’를 내년 6월에 개업한다고 발표했다.
개업 후 3년 동안은 마케팅에 8억 바트를 투입해 하루 내장자는 10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쇼 DC는 음식점이 늘어선 ‘로열 시티 애비뉴(RCA)’ 근처에 있으며, 부지면적은 27라이(4만3,200평방미터), 시설 총 면적은 15만 평방미터이다. 사업비는 95억 바트, 공사 진척률은 80%이다.
시설에는 극장(5,000석), 스포츠 에리어(5,000평방미터), 테마파크 ‘환타지 드림스 케이프’, 한국 화장품과 의류점과 음식점이 입점하는 ‘K타운’, 음식점 에리어(1만 평방미터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