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가 오늘(28) 정치면에 멋진 그래픽과 아울러 이재명을 중심으로 그에게 충성하는 개(忠犬) 14명을 각 부분으로 나누어 자세하게 설명하는 기사를 「최측근인 성남·경기파가 이끌고… 당대표 시절 모인 新친명계가 뒷받침」이라는 제목으로 보도했는데 과연 14명의 충견들이 정상적으로 정착된 이재명의 뛰어난 인품·도덕·윤리에 감화되고 정직성·지도력·사고력·카리스마 감동하여 ‘자유민주주의의 가면을 쓰고 진보를 가장한 종북좌파(이하 종북좌파)’ 정당인 민주당을 이재명 개인의 사당으로 만들고 이재명 일극체제로 당을 운영했다면 이해가 되지만 이재명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보여준 그의 인생 역정을 생각했다면 정상적인 정산을 소유한 사람이라면 절대로 이재명에게 충성하는 개가 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지난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민주당은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에서 이재명이 제 맘대로 공천을 한 결과가 너무나 편파적이어서 ‘비명횡사(非明橫死) 친명횡재(親明橫財)’라는 말이 유행되었고 사실 민주당의 중진 국회의원 중에서 이재명에게 절대적으로 충성하지 않는 공천희망자들은 모두 낙천되는 비운을 겪었고 또 이재명과 경쟁의 대상이 되는 인물들도 모두 이재명의 팬덤인 개딸들에 의해 수박으로 몰려 찬밥신세가 되었지만 이들이 하나로 뭉쳐 이재명과 대항하지 못하고 패잔병이 되고 말았었다. 개떼처럼 많은 민주당 국회의원 171명은 이재명에게 대항을 하거나 그의 정책과 당 운영에 태클을 걸었다가는 개딸들의 문자폭탄과 집단 린치를 당하여 수박이 되는 경우가 허다했다.
민주당이 종북좌파 정당이 된 것은 멀리 거슬러 올라가 김대중이 창당한 평화민주당(평민당)이 민주당의 역할을 하면서 원조 민주당의 강령 1호였던 반공(反共)과 반독재(反獨裁)에서 반공이 사라지면서부터다. 사실 김대중이 민주당 총재일 때는 반독재가 아닌 사실상 독재였으며 지금의 민주당도 사실상 종북좌파 정당이며 이재명이 당 대표가 되면서 일극체제가 되었고 이재명은 당 운영은 반독재가 아닌 사실상 독재체제라는 것을 모르는 국민은 없다. 이제 이재명을 제외한 14명의 ‘이재명의 사람들’에 대한 조선일보의 기사를 읽어보면 과연 이들에 자발적으로 이재명의 충견이 된 것이 아니고 앞에서도 언급한 이재명의 인간 됨됨이에 감화되어 이재명의 충견이 된 게 아니고 맨입에 무조건적으로 이재명을 따를 까닭이 없기에 ‘소금도 먹은 놈이 물을 켠다’는 말이 떠오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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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측근인 성남·경기파가 이끌고… 당대표 시절 모인 新친명계가 뒷받침
14명의 ‘이재명의 사람들’ 중에서 과연 우리가 신뢰할 만한 인간이 있기나 한가? ‘소금도 먹은 놈이 물을 켠다’는
말처럼 이재명이 경기도 성남시장 시절에 발생한 각종 이권과 개발사업 결과 엄청난 수익을 올렸는데 시장인
자신인 단돈 1원도 안 먹었다고 부인하지만 ‘절반은 그분의 것이다’라는 김만배의 말의 의미는 무엇일까?
◇원조 친명과 신(新)친명 그룹 : 이재명이 비주류 시절부터 그와 뜻을 함께해 온 원조 친명 그룹은 정성호(5선·경기 동두천양주연천갑)·김영진(3선·경기 수원병)·문진석(재선·충남 천안갑) 의원 등이 꼽히는데 이들은 이 후보 의중을 비명계에 전파하고 조직 관리 등에서 역할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대선에 출마하고, 같은 해 민주당 대표에 선출되는 과정에서는 당내 초·재선 그룹을 중심으로 한 신(新)친명계가 부상했는데 박찬대(3선·인천 연수갑)·이해식(재선·서울 강동을)· 천준호(재선·서울 강북갑) 등이 친명계 핵심 역할을 하고 있는데 만일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면 한자리할 부류들이다.
◇성남·경기 라인과 외곽 그룹 : 이재명이 성남시장부터 함께 일했던 인사들로 이재명 보좌 그룹의 핵심으로 꼽히는 정진상·김현지·김남준 등 성남·경기 라인은 이재명이 성남시장에 당선되는데 중심역할을 한 종북좌파들의 집합체인 경기동부연합을 연상하게 한다. 이재명이 경기지사를 할 때 경기도청이나 산하 기관에서 일했던 강위원(전 당대표 특보)·정의찬(경기지사 이재명 비서관)·윤용조(전 당대표실 부국장) 등은 외곽 지지 그룹 핵심으로 꼽히는데 이들은 ‘더민주전국혁신회의’를 이끌고 있다. 리얼미터 본부장 출신인 권순정 전 당대표 정무전략실장도 대선 전략 파트에서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정책 자문 그룹 : 이재명의 ‘40년 지기’인 이한주 민주연구원장(가천대 경제학과 교수)은 기본소득 정책 밑그림을 그렸고, 하준경 한양대 경제학부 교수는 지난 대선 경선 때부터 이 후보의 ‘우클릭’ 경제 공약을 짜는 데 힘쓰고 있으며, 외교안보 자문 그룹엔 위성락 의원과 문재인 정부에서 통상교섭본부장과 청와대 안보실 2차장을 지낸 김현종 외교안보보좌관 등이 활동하고 있는데 특히 이한주 이재명의 경제정책을 김현종 외교안보 정책의 브레인으로서 두드러지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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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이재명이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이 되느냐 낙선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이재명이 낙선의 쓴잔을 마시면 이들이 계속 이재명의 전위부대로 남느냐 난파선의 쥐새끼처럼 각자도생하느냐 하는 것이다. 이재명과 이들 14명은 인격적(인간적)인 의리로 구성된 순수하고 진정성이 있는 집단이 아니기에 이재명이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당 대표까지 사퇴를 했기 때문에 상황(이재명이 법원의 재판 결과 유죄를 선고 받아 피선거권이 박탈되거나 대통령 선거 결과 낙선)이 바뀌면 독불장군이 아닌 이상 낙동강 오리알이 되는 처량한 신세가 되고 말 것이며 어쨌든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어서는 절대로 안 된다.
첫댓글 하나같히 개같히 보이는구나
모조리 갈기 갈기 짖이겨 버리고싶다
두목인 이재명도 나뿐놈이지만 그런 저질 인간 이재명의 충성스런 개가 된 인간들은 더 나쁜 놈들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