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를 작성하고자 합니다
1일차
와 뉴욕으로 간다 ㅡ_ㅡ그러나 출발시간이 오전6시 15분 파란여행 앞 집합~!! 철렁!!
설레임 반 걱정 반 ~~ 밤을 꼴딱 세우고 새벽 내내 가방을 쌌다 풀었다 반복에 반복~
암튼 10월28일 금요일 당일 아침!!!
드디어!!! 설레임과 함께 파란여행앞 이른아침에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중간에 미시사가 스타벅스(사실 처음가봄-_-) 앞에서 다른 여행객을 마저 버스에 태우고
뉴욕으로 고고~!!!
와~~ 소문으로만 들었지 ~~ 사실 처음 경험해보았습니다
(참고사진 첨부)
나이아가라의 미국 국경 사무실 .... 그 삼엄함이란.. 말로서 글로서 표현이 불가입니다
그러나 유효기간이 훨씬남은 전자여권과 자기의 신분이 캐나다내 합법적이라면
어깨 힘 주시고 당당하셔도 됩니다 여기서 한가지 !!
1.시민권자 + 최근 미국 다녀와서 초록색종이 (유효기간 남은) 가 있는자 들은
줄을 따로 서셔서 그냥 바로 통과 입니다 (ㅠㅠ굉장히 부럽습니다)
2. 영주권자 (유효기간이 남은 전자여권+PR 카드 또는 구여권+미국여행비자 무사 통과)
3. 학생비자 (유효기간남은 전자여권+캐나다합법체류신분 증명 여기까지도 그럭저럭)
4. 관광비자 (조금씩 위험해지죠 ... 위험하다는것은 정확히 어떻게 미국 여행후
어떻게 할거다 라는 증명을 못하면 거기 심사관들이 유심히 보게 됩니다
유효기간 남은 전자여권 + 캐나다입국도장)
여기서 포인트!!!!
*** 캐나다 입국도장이 구여권에 있다면 구여권도 함께 가져가세요~ (추천추천)
(이번에 알게된 것인데 ~~ 캐나다 처음들어온 입국도장이 매우 중요합니다
비자 같은 경우에는 중간에 어떻게 바뀌었는지 보다 최종 비자가 가장 중요한거 같고요
그러나 일단 다 가져가십시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것 유효기간 여권)
심사전 미시사가에서 국경까지 버스 금방 갑니다
정말 주저 마시고 궁금한거 불안한거 알고있던거 모르고있던거 전부 최종 확인한다
생각하시고 경험 많으신 가이드님께 필수적으로 다 사실대로 말하십시오
가이드님은 여러분을 투어하려고 함께 가시는 분이라 최선을 다해 끝까지 도와주실것입니다
이번에 너무 감사함을 느낌,,,
국경을 넘어오셨다면 미국 여행은 더 이상 문제 없습니다 ^_____________^*
안심하시고 이제 즐기기만 하면 끝입니다
긴장도 조금 하셨겠다 아침 일찍 나오셨겠다 출출하시죠~
이제 점심을 드시러 갑니다~
와우!!!! 생각보다 완전 짱이잖아 ~ ~ 이런 음식이라면 언제든지 환영
중식 뷔페라 해서 별로일줄 알았는데 ㅡ_ㅡ;; 저는 깐풍기만 한 접시 가져와서 먹었다는...
(참고사진 첨부-중식식당)
오... 차타는게 장난이 아니구나 .. 버스로 몇시간을 더 가다가 휴게소를 잠시 들리고
드디어 고대하고 기대하던 우드버리 아울렛몰!!!
(참고사진 첨부 - 우드버리 아울렛몰)
여기가 그렇게 소문이 자자한 우드버리 아울렛몰이구나 ~ ~
완짱이잖아~~ 저는 운동화 두켤레 샀는데요(택스포함 88.90 자그마치 두켤레값)
절약하는 방법은 가이드님이 나눠주시는 쿠폰 + 두개이상을 사면 추가 할인해 주는것까지
다 챙기시면 아주 싸게 좋은 물건을 살수 있습니다 ~.~
그리고 가시기 전에 미리 인터넷을 통해 쿠폰다운 또는 지도 다운을 받아서
미리 계획을 짜고 가면 3시간도 남더군요 ㅡ_ㅡ;;;;
난 시간이 모자라다 모자라다 하길래 진짜 모자른줄 알았네 ㅡ_ㅡ;;;
그리고 옷도 좀 사고 총$250 쇼핑한거 같네요 ~ ~
근데 명품백도 좀 사고 좋은 신발 옷 사신분들은 $2000은 껌으로 쓰시더군요
근데 저걸 다 들고 어떻게 캐나다로 들어가지 궁금했는데 3일차 캐나다로
들어갈때 어떻게 들어가는지는 자세히 또 설명을 해 드릴게요...
우드버리 아울렛몰 쇼핑도 마치고 호텔로 가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저는 이 여행에서 가장 소중한 어거스트 러쉬를 보게 됩니다 ㅠㅠ
그 감동은 지금까지도 이어지는거 같습니다
봤던 영화라 그려러니 하고 또 보았는데요
다음날 그 현장 워싱턴 광장을 가게 되다니 ㅠㅠ 정말 그 감동은
여행사 관계자 + 그리고 가이드 님들께 한가지 팁을 드리면 저희가 방문할 위치와
연계된 영화를 서치 하셔서 이동중 영화 틀어주시는 시간에 이런 영화를 보여주시면
정말 알찬 여행이 될거 같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호텔!!!
오 말로만 듣던 그. .. 쉐라톤호텔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좋았습니다
깨끗한 침대와 쫌 괜찮아 보이던 로비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개인적으로 다니다 보면 이런 비슷한 호텔을
부킹해 잡게 되는데 아무리 싸게 잡아도 ㅡ_ㅡ이번 투어 금액보다 높더군요
무시할 호텔이 아니었군 ㅎㅎ
암튼 호텔에서 아주 잘 쉬었고 첫날은 그렇게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2일차
둘째날 아침 정확히 오전6시 30분 프론트 데스크로부터 모닝콜이 옵니다
대충 눈꼽을 떼고 아침식사를 하러 갑니다
빵+계란+베이컨+과일 등 뭐 이렇게 준비된 아메리칸식 아침식사를 간단하게 한 후
다시 방으로 가 준비를 하고 투어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간곳은 지난 밤 버스안에서 보았던 어거스트 러쉬의 워싱턴광장~!!!
오마이갓!! 영화에서 본 그곳을 와서 사진을 찍었더니 감동이 두배 ㅋㅋ
정말 기분이 좋더군요~ ^^
차츰 날씨가 안좋아지고 있었습니다 ㅠㅠ
60년만에 찾아온 10월중의 폭우도 아닌 폭설......돌이켜보면 웃을수 있지만
당시에는 정말 맘이 아프더군요 .. 어렵게 찾아온 뉴욕인데 날씨가 안도와주다니
날씨마저 좋았다면 100% 완벽한 투어였을 겁니다
이후 뉴욕의 상징 자유여신상을 볼수 있는 페리를 타러갔습니다
페리는 정말 고속으로 질주하더군요 ㅡㅡ;; 날씨가 좋았다면 더 좋았겠지만
빼먹지 않고 자유여신상을 배경으로 사진을 찰칵찰칵 ~~~
그리고 다시 출발한 투어 팀 ~
버스로 슝슝 이곳저곳을 구경하게 됩니다 날씨가 좋았다면 더 많은곳을 갈수 있었겠죠
지금 생각해도 안타깝고 ㅠㅠ 정말 아쉽습니다
그다음으로..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이쯤이면 한식이 그리워 지더군요 .. 거기다가 안좋은 날씨
따뜻한 국물이 생각날 때입니다.
맛있어보이는 김치찌개와 육개장을 주문하였지요 (친구와 함께라 2인분을 주문함)
한 테이블당 4명 ~ 선착순 식당에 들어가는 순서대로 자리에 앉아 식사를 하게됩니다
이때 모르던 분들과 함께 식사하는게 좀 그렇지만 나름 친해질수 있는 기회가 되더군요
단체 관광의 묘미를 하나씩 알게되는 순간입니다
1. 모르는 사람과 친해질수 있는 기회
2. 친절한 가이드님의 설명
이 두가지는 정말 알찬 패키지 내용의 필수 조건 이더군요
그리고 방문한곳은 소호... 가게 이름은 기억이 잘 안나지만 뉴욕내 가장 유명한
치즈케잌집을 방문하게 됩니다 .. 저 혼자는 물론 절대 못찾아가지요
가이드님의 특별 서비스로 이런 자유시간 동안에 유명한 치즈케잌집을 찾아가게 됩니다
사진을 몇장 찍어왔는데 첨부해 보여드리죠
(사진첨부-치즈케잌집)
그 다음으로 가게 된곳은 락펠러센터 전망대 이나 날씨가 안좋아 모두의 의견을 수렴하여
안가기로 하고 NBC 방송국 (락펠러센터 그 빌딩) 주변에서 자유시간을 갖게 됩니다
저는 센터내 쇼핑센터를 왔다 갔다 폭설을 피해 이렇게 시간을 썼습니다
뉴요커와 스타벅스에서 커피도 마시고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유명한 커피집이 바로
코 앞에 있었다는거 ㅡㅡ;; 허허허
그 이후 박물관을 가게 됩니다
뭐 그려러니.. 어느 도시를 관광하던 .. 찾아가게 되는 박물관이라 기대를
전~~혀 안하고 가게 됩니다 ~
그러나 맘에 들었던것은 입장료 얼마를 내던 자율적이더군요 그래서 저는 양심껏 $xx 를
냈습니다 ㅡㅡ;;
암튼 뭐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런 저런 구경을 하고 저녁을 먹으러 갑니다
저녁식사는 순두부+오징어볶음+불고기
음 이쯤되면 식사에 대한 평가를 하게 됩니다만
저는 전~~~~~~혀 기대를 안하고 와서인지 최상의 평가를 주게 됩니다 ^_^;;
어제의 맛있었던 뷔페 + 육개장&김치찌개 + 오볶음 순두부 불고기...
뭐 나쁘지 않고 아주 맛있었습니다 ^^ㅎㅎㅎ
더 맛있는 식사를 먹으면 좋겠지만 투어비를 낸게 있는데 만족하고
맛있게 먹는게 최고죠
저녁 식사를 먹고 고대하던 타임스퀘어에서의 자유시간을 갖게 됩니다
한팀은 뮤지컬을 보러가게 되고
다른팀은 자유시간을 갖게 되지요 .. 저는 뮤지컬은 다음에 보기로 하고
자유시간을 선택하였는데 주변바에서 맥주도 한잔 마시고 좋은 시간을 갖었습니다
또 날씨 덕분에 집합장소로 조금 일찍 돌아가 버스에서 대기하던중
가이드님이 또 특별한곳을 데려가게 됩니다
SHAKE SHACK 그곳에서 먹게된 버거는 햄버거가 아니라 예술이었습니다
예술 ㅠㅠ
정말 아직도 생각이 나는 정말 예술같은 햄버거 ^^ 정말 강추천입니다
사진이없어 구글에서 퍼옴 ㅡ_ㅡ;;ㅈㅅㅈㅅ
그리고 저희 팀은 또 하나의 영화를 보며
호텔로 들어가게 됩니다
3일차는 다음에 써야되겠네요...;;;;;무지 힘드네요 ^^:ㅎㅎㅎㅎㅎ
첫댓글 뉴욕~~좋지요.. 저는 뉴욕만가면 발에 굳은살이 박히도록 싸돌아 다녀서 매일밤 족욕+발마사지를 해야 그담날 또 싸돌아 다닐수가 있답니다..ㅋㅋㅋ 다음번에 혹시 또 가실 기회가 생기시면 꼭 뮤지컬도 보러가시길... ^^
우와....
진짜 제가 다녀온것처럼 자세히 쓰셨네요.
나중에 직접 제가 갈때 쉽게 다녀올수있게 알려주신 먹거리,볼거리,팁들을 따로 적어둬야겠어요.
고맙습니다.
다음편 기대합니다^^
국경내 사진촬영 금지로 알고 있는데...ㅎㅎ
아... 우드버리는 여행사끼어서 가는게 좋습니다. 우드버리 쿠폰을 단체여행객에게는 주는데 개별 여행객에게는 주지 않아요. 그래서 단체로 가는게 아무래도...
그거 혹시 받는 방법 아시는분 계시는지...
뉴욕 민박하시느 분들은 그거 받아다 줄수 있다고 하던데...
쿠폰북 받는법은 인터넷 홈페이지 회원가입하고 vip쿠폰북 받는거 프린트해서 가져가거나 고속버스 티켓끈으면 교환 할수 있다고 하던데요 그리고 현대카드 플래티넘 이상이면 공짜로 받을수 있어요 고속버스 티켓은 with out cupone 이라하면 10불 깎여요
우와 저도 뉴욕을 가보고싶은데..꼭 캐나다에 가서.,.. 여행도 해보고싶고요.다음편 기대할게영^^*
우선 무료 회원가입후. https://www.premiumoutlets.com/vip/coupons.asp?outletid=16 에서 Exclusive Coupons
and VIP Coupon Book 밑에 숫자+오퍼 를 누르시고 들어가셔서 VIP Coupon Book 를 누르고 프린트 하셔요.
그리고 아울렛가시게 되면 인포메이션 센타에서 프린트 한종이 주면 쿠폰북이랑 바꿔줘요. 이건 프레미엄 아울엣 모두 같은 제도이니까 다른 아울렛가셔도 같은 방법으로 하시면 되요.
Thanks!!
작년에 똑같이 저두 다녀왔는데.
그기분 다시느껴봅니다.
기회가되면 다시 가고프군요.
차타는것만 빼구요ㅎㅎ
2부가 얼른 보고싶어요 ^^
잼있게 읽었습니다. 이런 여행기 자주 올려주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