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I Love NBA
 
 
 
카페 게시글
NBA 게시판 조던 1차 공백기때 스퍼스 응원하신 분들은 없으신가요?
Ron Harpers 추천 0 조회 1,190 12.07.18 21:39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2.07.18 21:41

    첫댓글 90년대 초중반 최고의 센터하면 로빈슨이었죠.

  • 12.07.18 22:07

    저는 올랜도 매직....90년대 중반 불스를 제외하면 최고의 인기팀이였죠^^;

    지금은 농구선수로서 가장 이상적인 은퇴를 했다고 생각하는 선수가 로빈슨입니다^^

  • 12.07.18 22:26

    저요 특히 데일 엘리스 왔을땐 우승하는줄 알았어요 ^^

  • 12.07.18 22:34

    채치수!

  • 12.07.18 22:41

    조던..시카고불스 팀 다음으로, 로빗슨샌안을 좋아했습니다. 지금도 가장 좋아하는 팀은 샌안.레이커스순이네요 반면 선수는 르브롱, 던컨 -0 -

  • 12.07.18 23:06

    저도 데이비드 로빈슨의 스퍼스를 열렬히 응원했습니다. 매시즌 플옵마다 눈물을 흘렸지만요.
    지금도 제 책상 위에는 제독의 피규어가^^

    돌이켜보면 분명 플옵에서 말론을 만나기 전까지는 플옵 새가슴이라고 불리울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말론을 만나기 전까지의 플옵 성적은 정규시즌과 비슷한 수준의 괴력을! 24.4점 12.7리바 2.7블록!!

    하지만 말론은 플옵에서 만난 첫 해가 득점왕 타이틀을 차지한 해였죠.
    아쉽게 말론과 유타의 철통수비에 막혀 20점 10리바운드로 1라운드 탈락하면서부터 플옵에서 약하다는 오명을 받게 되었습니다.
    말론을 만나는 시점이 늦었다면 제독이 어떻게 달라졌을지도 궁금했었죠. 당시엔^^

  • 12.07.18 23:06

    던컨 오기 전까지 제독은 플옵에서 아킴에게 1회 말론에게 2회 플옵에서 무릎 꿇었고 바클리와는 1회씩 서로 승리를 주고 받았죠.
    던컨이 온 첫 해에도 말론에게 패했으니 말론에게는 총 3회 무릎을...ㅠㅠ

    전성기라고 할 수 있는 시절의 플옵 득점만 보면
    말론과의 시리즈가 없었을 때 24.6점 / 말론과의 시리즈가 포함되었을 때 21점입니다.

    그래도 던컨 입단 이후 2인자 혹은 3인자의 역할까지 수행하며
    스퍼스의 프랜차이저이자 레전드로 커리어를 마감한 행복한 선수가 되어 정말 행복합니다.

  • 12.07.18 23:22

    페이서스만 응원했는데... ㅜㅜ

  • 12.07.18 23:27

    저도 당시 페이서스 멋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제겐 오히려 강해진 90년 후반보다 언더독으로 닉스에 대항하던 그때 페이서스가 매력적이었죠

  • 12.07.18 23:24

    저는 당시에는 동부는 샬럿 서부는 제발 조던 없을 때 우승하길 기원했던 선즈를 응원했습니다 그 다음이 제독의 스퍼스였었죠 그래서 당시 은마상가에서 야매로 구매한 샬럿 바지와 에어포스맥스를 신고는 로빈슨 슛폼 흉내내곤 했었습니다 ㅎㅎ

  • 12.07.18 23:29

    아우 이때 처음 NBA를 접했는데 제독에게 푹빠지고 던컨이 와서 좋은 감정보단 로빈슨의 자리를 뺏네 이런 느낌이었죠 ㅎㅎ
    근데 지금은 로빈슨보다 던컨이 더 좋아졌네요;

  • 12.07.18 23:33

    하킴을 젤 좋아했지만 제독도 그에 못지 않게 좋아했었네요~

  • 12.07.18 23:46

    제가 NBA를 보는 유일한 목적이었습니다.

  • 12.07.19 00:52

    제 닉 보면 아실겁니다... 그의 묵묵하고도 멋진 플레이와 신사다운 매너에 반했었죠. 로빈슨과 엘리엇 보는게 낙이었습니다. 솔직히... 던컨이 들어와서 리더 자리를 내주는게 저로서는 참 가슴 아팠다는... 여전히 20-10을 할수 있는 기량이었는데 말이죠. 하지만 던컨이 없었다면 우승은 하지 못했겠죠. ㅜㅡ

  • 12.07.19 01:17

    그의 엄청난 데피니션과 근육질 몸을 보고 경악했던 기억이 납니다.
    너무나 멋있어 보였습니다.

  • 12.07.19 08:35

    저 또한 로빈슨을 가장 좋아했고, 지금까지 스퍼스를 응원하게 된 이유입니다. 또한 레지밀러의 클러치 순간마다 터지는 3점슛과 수비에서의 근성을 매우 좋아했습니다.

  • 12.07.19 09:20

    제독의 근육질과 플레이에 반하고 성품에 또 한번 반했습니다. 던컨에게 에이스 자리를 물려주어 우승을 하면서 아름다운 은퇴를 해서 다른 선수들의 귀감이 되었다고 봅니다 !!

  • 12.07.19 09:20

    90년대에는 조던을 응원안하고 인디애나/샌안토니오만 죽어라 응원했네요 ㅠㅠ

  • 12.07.19 09:27

    저도 로빈슨 때문에 스퍼스를 응원하게 됐는데요~ 샼 데뷔하던 해에 올랜도와의 경기에서 코스트 투 코스트 원맨 속공 으로 투핸드 꽂고 백코트 하는 모습보고, 할말을 잃었었습니다.
    당시엔 nba보기도 힘들어서, 가끔씩 새벽에 nhk에서 보여주던 경기 겨우겨우 찾아가며 보던 기억이 나네요. 특히 휴스턴과의 플옵은 빠지지 않고 봤는데..
    하킴도 하킴이지만, 오리 정말 얄미웠습니다. 그러던 오리가 랄을 거쳐 스퍼스에 반지를 안겨다줄줄이야.. 참 새옹지마 스럽네요~

  • 12.07.19 10:19

    스퍼스 팬이기도 하고, 로빈슨도 좋아했습니다만 당시 저에게 최고의 센터는 MSG의 푸른 심장 유잉이...

  • 12.07.19 12:25

    저도 당시 스퍼스가 우승할꺼라고 친구와 내기까지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로빈슨을 당연히 응원했구요~

  • 12.07.19 14:42

    닉스 깡패들 응원 했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