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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여시들! 나는 콧멍에 글을 처음 써봐서 지금 도키도키해...
나는 2015년 7월에 한번, 12월에한번 , 올 2017년 2월에 한번 총 세번 오사카를 다녀왔었구 내년 초 1월에 15박으로 또 오사카행 티켓과 숙소글 예매해둔 상태야 ㅋㅋㅋ
나는 그냥 내가 가봤던 곳중에 맛있었던 곳, 친절했던 곳, 볼거리가 기억에남는 좋은 곳들 추천이나, 얘기해주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쓸게! 혹시나 수정해야 할 부분이나 틀린 것 있으면 얘기해주라!
사진은 날짜별 말구 그냥 뒤죽박죽으로 나열할게!
먼저 여기는 린쿠타운! 이야. 사실 엄청나게 볼거리가 많다! 하기에는 쇼핑아울렛의 성격이 짙어서, 우리나라의 장유아울렛? 이랑 비슷한 느낌을 받았어. 위치는 간사이공항에서 바로 다음에 내렸던거같아! 린쿠타운역이엿나 이즈미사노역이었나....
그리고 여기 아울렛에서 밥을 먹었는데
맛 : 별 1개
그냥 푸드코트 같은곳에서 먹고싶은 메뉴 골라서 먹었는데 저 만두마저 맛 그저 그랬어... 라멘은 어어엄청 짜고 카레도 ...??? 싶은 맛...... 반이상 다 남겼던거 같다
다음 추천은 "후시오카쿠 료칸" !!!
오사카 근처이면서 료칸에비해 저렴히 묵을 수 있는 료칸이야!
이케다 역에서 내려서 우리는 미리 예약시 송영버스탑승을 원했고, 그 버스 오는 시간이 되면 확인하고 타면돼! 그럼 캐리어도 들어서 넣어주시구 했다!
내가탔던 송영버스는 봉고차? 처럼 생겼었어! 이걸 타고 후시오카쿠로 가면
이런 식으로 우리 숙소 되잇었어! 우리숙소는 제일 싼방이었고 저녁은 포함이안되고 조식은 포함이 되있는 곳이었어! 온천은 그냥 가서 이용하면 됐구! 여기는 너무 친절하고 가격에비해서 좋은 경험이었어서 내년에 또 갈려구 예약했다!!
참고로 후시오카쿠는 여행사 통하는거보다 본사 홈페이지 가서 예약하는게 더 저렴하더라! 나같은 경우는 엔화 환율 확인해가면서 현지 돈기준으로 결제하거든! 그면 더 싸져! 저때 1인당 75000원 정도로 갔던고 같아!
아침 조식은 내가 갔던 2015년에는
맛 : 별 2개
이런식으로 기본찬 세팅되고 뷔페식 이용이었는데, 지금은 그냥 뷔페식으로 바뀐것 같더라!!!!
다음으로는 도톤보리 맛집! 알려줄게~
메론소다와 감자튀김 덕후인 나는 오사카 갈때마다 가는
"빗쿠리동키 " 야!!
맛 : 별 3개 반
무난하게 한끼식사 든든히 하고싶은 여시는 꼭 가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도톤보리 강 바로옆에있고, 흡연좌석이랑 비흡연좌석이 나눠져있어서 처음 자리 안내받을 때 말하면 돼!!
개인적으로 플레이트에 철판이 같이 있는 메뉴로 꼭 시키길 바래! 나무플에이트 함박은 금방 식어서 좀 그랬어.... 스테이크랑 함박이 같이있는 메뉴가 제일 맛있었어!
그 다음으로는
이치란라멘!
맛 : 별 3개 반
"이치란 라멘" 은워낙 유명해서 다들 알거야! 도톤보리 강앞에 있는 집 말구 좀 안쪽에있는 집에 갔어 나는! 엄청 줄 오래서야할 정도가 아니기 때문에, 더 좋았던 것 같애! 난 마늘을기본 한쪽보다 더 추가해서 먹었어! 일식이 물리고 느끼할 때 한번씩 먹어주고나 간식으로 출출할 때 와서 먹었어!
다음은 "아카가키야" ! 회전초밥집이야
맛: 별 3개
여기는 메뉴가 다 저렴하고 접시별로 조금씩 가격이 달랐어! 회전 초밥스시집이라 막 집어먹어도되지만 앞에계신 요리사아저씨께 메뉴를 따로 부탁하먄 만들어주시기도 해!
친절하시고 장난기도많으셔서 되게 즐거웠는데, 생선비린내가 전반적으로 가게안에 확 나는 편이라서 이런거 예민하면 크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아! 맛은 무난했어 나는! 가격이 싸!
다음으로는 텐노지역 주변 추천!!!!!
다들 잘 알 "하루카스"야!!!!! 여기는 전망이 유명한데 우리는 전망대 올라갈 돈 아끼자 해서 기념품샵 있는데 까지만 올라왓어! 저 곰돌이 너무 귀여워서 메모지도 잔뜩 사왔다 ㅠㅠㅠㅠ
하루카스를 갔다가 쿠시카츠를 먹으러 쇼핑몰 같은데 갔었는데 일본인 친구가 데려가준거라 위치가 잘 기억이안나ㅜㅜ 그래도 가게이름으로 치면 나올 거야!
바로 "쿠시야모노가타리 "
별 세개 반
쿠시카츠를 직접 만들어먹어보고싳다! 다른가게 기름이 위생적일지 걱정된다! 하는 여시들이 가면 좋을 것 같아! 사실 쿠시야같은 경우는 체인점이라 텐노지쪽이 아니라도 어디든 가볼 수 있어! 카레나 디저트, 오차즈케같은 간단한 메뉴도 있고, 전반적으로 나는 맛있게 먹었었어!
다음으로는 "카이유칸"!!!!!
나는 카드캡터사쿠라를 되게 좋아하는데 거기서 사쿠라 오빠가 알바했던 아쿠아리움 같은 곳을 꼭 가보고 싶어서 여행지 선정을 하고 갔었어!
나는 진짜 ~ 너어어무 좋았어! 아쿠아리움이라 하면 사실 크게 볼건 없다 생각할 수 있는데, 내부 관람 루트가 1km나 되서 끈임없이 볼거리도 있고, 시간차 간격으로 수달이나 해달 먹이주는것도 관람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
그리고 마지막 사진 너무 귀엽지ㅠㅠㅠ 웃는거같은 물개여써ㅜㅜㅜ졸귘ㅋㅋㅋ
카이유칸 근처에 밥집은
맛 : 별 세개
"야마토 우동가게"를 갔는데, 나는 우동을 좋아하긴 한데 느끼한 건 잘 못먹어서... 그냥 무난했던거 같아. 같이간 일행은 원래 우동 싫어하는데 이건 맛있다고 잘 먹었고! 저기 올라간게 돼지고기 튀김같은건데 엄청 기름져서 느끼한거 싫어하는 사람은 엄청 느끼할거야! 그리고 여기서는 현지인밖에못봣어.. 모든 메뉴가 일본어야! 참고해! 구글에서는 현지인맛집으로 꽤 유명하더라!
다음은 우메다 역에서 먹은 맛집들!
맛 : 별 3개 반
여기는 한큐3번가 내에있늠
"kyk"돈까스집이야! 사실 kyk는 워낙 유명하고 여시들도 많이 알거라생각해!! 맛은 확실히 괜춘괜춘했오!
맛 : 별 5개(도 모자라다)
우메다역 끄트머리에있는 "하나타코"!!! 여긴 사실 맛집인지 모르고 타코야끼가 너무 먹고싶어서 돌아다니는데 밤 10시라 아무데도연데가 없어서 우연히 간곳이야! 마지막 손님이라 9개인가 밖에 안남아서 9개가격으로 계산해서 주시더라고!(원래는 짝수로밖에안파나그럴거야. 한국처럼그냥 8개 돈에 하나 더 주는 그런 인심은 없댜..) 숙소들고와서 먹었는데 진짜 핵존맛 대존맛.....
네기(파)타코 진짜 최고야 꼭먹어 여행 2박3일가면 3일 다 사먹어 진짜
이제 [교토] 로 넘어갈게!!!!!
나는 이번에 꼭! 기모노를! 입어보겠다!!!!! 하고 교토로 갔어
내가 기모노를 빌린곳은
"우메사쿠라" 여기야!
들어가면 옷을 고르는데,
하나하나 꺼내서 보여주시면서 고르라고해! 그럼 자기가 고른것들을 입혀주시는데, 입혀주시면서도, 그전에도 친절의 최고봉이야....
이건 내가 입었던 기모노고! 입고나면 머리도 만져주셔!
일케 해주셨다! 남자친구랑 같이 커플로해서 10000엔이었구, 빌리는 시간 상관없이 18;00까지만 다시 가져다 주면돼!
이날 하루종일 외국인들한테 남자친구랑 같이 사진찍힌거같닼ㅋㅋㅋㅋㅋㅌ
기모노를 갈아입고, 금각사로 가는길에(우린 기모노집에서 금각사 걸어갔어! 걸어서 15분정도..?) 너어어어어무 배가고파서 아무 밥집이나 갔어
맛 : 별 2개 반
이름은 잘 기억이안난다... 걸어올라가다보면 왼쪽편 끄트머리에 있었어 주차장같은거 옆에! 맛은 그냥 무난무난했어 근데 가격도 저렴했던거같고 그냥저냥 배채우기엔 나쁘지않았어!
그렇게 우리는 밥먹고
금각사도 가고, 버스타고 은각사도 갔어!!! 사진은 은각사사진뿐이야 ㅎㅎ 금각사사진는 다 얼굴이 나오는사진이라...스킵! 당고도 먹고~ 당고는 그냥.. 그저그랬어
근데이날 눈이 너무 많이와서 분위기도 예쁘고 기모노랑도 잘어울리는데
너어어어어어어어어ㅓㅇ아무추워서 기모노 한 3시간입었나..? 바로 옷갈아입으러 갔어! 여시들은 날짜 잘 고려해.....
이제 마지막이다!!!!
"고베"!!!!!
나는 이날 고베에서 모자이크타워도 가고 호빵맨 박물관도 너무 보고싶었는데 밥먹고 몸이 너무 안좋아져서 그냥 밥만먹고 다시 오사카 숙소로 돌아왔어.....
결론적으로 고베가서 고베규만 먹고 집에온셈이지..
고베규 먹으러 가는길에 신사도 잠깐 들려 구경하긴 했어!! 무녀도 보고 신기해하며 다시 나왔지
그러고 우리가 간곳은
"와코쿠"라는 곳이야!
사전에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고 갔었던것 같다!
1인 기준에 6000엔이었나 5000엔 이었구
맛 : 별5개
정말 고급진 느낌의 레스토랑에서 고베규를 이렇게 구워주신다... 설명도 해주시고 먹는방법도 알려주시는데, 진짜 입에서 살살 녹는다는게 어떤말인지 알겠도라...!.... 진짜맛있었아ㅠㅠㅠ 엄청 친절하기도했그!!!!!!
나머지는 간사이 공항에서 먹었던 식사들!!
맛 : 별 4개
이건 비행기 시간때문에 일찍도착해서 브런치 메뉴밖에안되서 먹은건데 진심 맛있었어...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서 아침 먹는기분...... 여기 이름을 잘 모르겠다ㅜㅜㅠ 푸드식당가 주르르륵 있는 쪽에 중간쯤에 갈색나무로 인테리어 한 곳이었던거 같아!
그리고 올해 간사이공항에서 먹은건
맛 : 별 2개 반
여기도 이름이 잘 기억안나는데.. 밥집이었던거같으ㅜㅜㅜㅠㅠㅜ이름 기억나몀 추가로 수정할게!! 맛은 그냥 무난했고 사실 좀 짰어ㅠㅠㅠ 그리고 조금 불친절해서.... 다시 가보고싶진않았어!!
내 팁은
* 밥집이나, 료칸, 버스같은것들의 예약은 웬만하면 본사사이트로! - 크롬으로 들어가면 요새는 사이트 통번역 다 해주기 때문에 큰 문제없을거야!
* 누구나 다 가는 여행코스는 싫다! 빡빡한 일정은 싫다! - 하면 패스같은거는 웬만하면 사서가지마.. 난 고베나 교토때만 패스이용했구, 오사카에서는 하루에 한군데씩 정도밖에 안들렸기 때문에 패스 안사서가는게 더 절약됐어!
* 현지인 맛집도 가보고싶어! - 나같은 경우는 구글맵스해서 내가 여행할 지역 이곳 저곳 지도에서 옮긴다음에 그 주변지역 맛집 추천하는걸 자주 이용했어! 그걸로 보다보면 평점도 높으면서 현지인이 많이가는 집들도 알 수 있더라고!
++++ 팁 추가할게!!!
에어비앤비 이용할 여시는 현지통화 엔화로 바꿔서 결제해!!! 내가 해본결과 한국 원으로 하는거보다 지금 엔화내려가서 엔화로 결제하는게 수수료 더 들어도 원가보다 싸!!!!! 나는 15박 기준 48만원인 에어비앤비 예약햇는데 한국돈으로 계산하면 51만원나오길래 엔화로 바꿔서 결제햇더니 45만 얼마나와써!!!!!
여기까지가 내 글의 끝이야!! ㅎㅎㅎ 재밌게 봐줘서 고마워
수정사항 있거나 문제시 꼭 알려주라! !!!ㅠㅠㅠㅠ
첫댓글 헐 ㅠㅜ나 이번겨울에 갈껀데 너무 유용해 ㅡㅠㅜ고마워여시야!!!
나 12월에 오사카가는데 완전 꿀팁줬어 너무고마워 지우지말아주
삭제된 댓글 입니다.
솔직히 엄청 추워ㅠㅠㅠ 우리나라랑 똑같다구 생각하면돼! 눈도 오구.. 이번에 롱패딩챙겨가서 꽁꽁 싸매고 다닐 생각이야!
삭제된 댓글 입니다.
레드락??!
@부침게야 오 고마워!!! 나도 이번에 가볼게! ㅎㅎ
고기극장 교토점은 하나도 안기다리구 바로 먹을 수 있당! 맛있었오!!
여시야 넘 고마워ㅠㅠㅠ담달에 오사카가는데 지우지말아줘💙💙💙
삭제된 댓글 입니다.
글쎄... 종종 본거같긴해! 캐리어들고오는사람!!!! 두고 먹을 수 있었던거같댜!
@5월20일 그리구 나는 기모노 가격상관없이 질좋은데 찾다보니 그렇게됬는데 더 저렴한곳도 많을거야!!!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11.12 23:57
써줘서 고마워여시❤❤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응! 나는 라피트 이용해본적 없댜ㅠㅠ 그 고유의 정취느끼고싶어서 그냥 전철 이용해쏘!
@굿바암 여기가 린쿠타운! 저기 갔을때 나는 마지막날 일정으로 아예잡았었어! 아침비행기라 간사이 가까운 이즈미사노에 있는 호텔에 아예 예약을 했었고등! 그 호텔에 짐풀고 4시쯤인가 린쿠타운 걸어서 구경갔었오!!
@굿바암 응! 좋은여행되길바라 ㅎㅎ
너무 유용해ㅠㅠ고마원여시야ㅑㅠ
오 오사카갈때 봐야겠다 고마워
여시얌 너무고마워유 나 저장했다가ㅠ봐두될까유?
물론이야! ㅎㅎ 고마워~
ㄴㅏ두 기모노 입고싶다ㅜㅠ 고마워유
예쁘다 눈오는것도..
요샤 빗쿠리동키 감튀 맛있어?
난 갠적으로 감튀 덕후라 감튀 안가리지만... 마시쏘.. 맥주안주로 좋앗어
여시야 연어하다 왔는데 이 글 완전 유용해 ㅠㅠ 여행 하는데 도움 많이 될 것 같아 ㅎㅎ 정말 고마워 ~~
여샤ㅜㅜㅜㅜ연어하다왔는데 고마워ㅜㅜㅜㅜㅜㅜㅜ곧 가는데 많은도움됐어ㅜㅠ
아 정말 음식 맛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