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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목욕탕
 
 
 
카페 게시글
[이슈] 목욕탕 정보통 스크랩 판&톡 선생님을 짝사랑하는 남고생이 쓴 글
안개 추천 0 조회 2,720 23.02.10 21:10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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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2.10 21:14

    첫댓글 정말 사람 대 사람으로써 사랑하고 존경한게 보인다...

  • 23.02.10 21:16

    존경한대 ㅁㅊ …..존경한다는 말이 왤케 좋지
    사람 대 사람으로 대하는거 같아

  • 23.02.10 21:26

    와 지는 꽃의 단아함 읽고 헉했다... 진짜 글 잘 쓰네 소설같아

  • 23.02.10 21:28

    나는 저런내용은 아닌데 고딩때 학교 끝나고 버스에서 자고있었거든 누가 툭툭쳐서 자다가 고개들었는데 어떤 여자가 앞에 서서 거의 정거장 끝나갈 시점에 못내릴 것 같아서 깨웠다고 하는데 그 장면 잊지못함 ㅜㅜ 저 글처럼 너어무 이쁘고 눈이 딱 마주치는데 나는 막 잠에서 깨서 입이 안떨어져서 멍..때리고 여자 쳐다보는데 그 버스안에 둘만 샤라라~하는 느낌

    10년지났는데 그 언니 못잊어 ㅜㅜ
    그뒤로 나도 버스에서 거의종점 다와갈때 자고있는 사람 있으면 그 사람 생각나면서 깨워줌..

  • 23.02.10 21:41

    우와

  • 23.02.10 21:44

    저런 남고생이 존재했다니...ㅜㅜ

  • 23.02.10 21:55

    피어나는 꽃의 열정보다 지는 꽃의 단아함이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


    이정도면 남학생남 천연기념물급

  • 23.02.10 22:02

    와...뭔가 몽글몽글해..

  • 23.02.10 22:08

    이런 감성이 주인 사회여야...했는데

  • 23.02.10 23:44

    소설이네..아름답다

  • 23.02.10 23:56

    윤민 아님? ㅜ

  • 단편소설하나 읽은것같다

  • 23.02.12 22:46

    그 선생님 부럽다 이성으로서 말고 인간으로서 저렇게 누군가에게 너무너무 멋져 보인다는 건 어떤 걸까 정말 멋있고 부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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