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엄마 앞에서 결혼 안하겠다는 이유를 감히 못 말하겠어.내가 말하면 엄마의 삶을 초라하게 만드는거같고 부정하는것 같은 기분이라서 ㅠㅠ 난 엄마의 희생으로 이렇게 컸는데. 엄마가 일하면서 집안일까지 했는데.. 힘들어하긴했어도 그걸 이유로 ㅑ이혼이니 뭐니 이러지 않았거든. 그 덕분에 나는 평범한 가정에서 잘 자랐는데ㅠㅠ 그런 내가 결혼 안하겠다고 난 집안일 같은거 안하고 싶고 나만 생각하며 살겠다고 하면 엄마를 바보로 만드는 기분이 들어. 이제는 결혼 안한다는 소리는해도 왜 그런지 이유는 말 안한다. 엄마도 알거든..
첫댓글 주변에 저러다 자궁경부암 걸린분만 두분임...똥은 빨리 치우는게 답이야 저러다 몸 다 상하고 정신적으로도 아프기 시작함...그리고 지금 결혼하는 사람들도 저런건 솔직히 잘 모르거나 자기일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하니까 가능한거 같아보임..
속상하다 울 엄마 생각난다...엄마 효도할게
막줄 진짜 감탄나온다......좆같은 사회 좆같은 한남 진짜...안차깝다 글도 넘 잘쓰시는데ㅠㅠ
이 글 읽는데 너무 ... 심장 아파 ㅠㅠ
아맘아퍼...
...아..ㅜㅜ
이거 진짜 잘씀
맘시 이거 책 내주라 제발..
이제부터라도 집에서 엄마한테 짜증부리지 않고 많이 도와드려야겠다 ㅜㅜ
이 글 저번에 올라왔을 때 댓글들 진짜 여러 생각 많이 들게 해줬었응..
여튼 오늘도 비혼다짐하고간다ㅜ
레전드 수필..... 레전드라는 말에 유머같은걸까 하고 이 글을 그냥 가벼운 글이라고 생각하고 들어왔는데ㅠㅠ
모든 표현이 진짜... 뭐라고 말을 못하겠다... ㅠ
너무 힘들게 읽었고 먹먹한 마음이 몇십분째 이어지고있어....
내 이야기..이혼하고싶음
집안일계산이 머릿속에 뺑글뺑글 돈다는 느낌이 문득 공감이 간다...
월급들어오면 학자금대출이자...울댕댕먹고입히고병원갈비용...공과금..샴푸클렌징워터같은 잡스러운 생활용품 나갈돈 등등계산하는것만해도 하루종일 신경쓰이는데
빨래설거지청소..말그대로 집안에서 생기는 모든일의 싸이클을 혼자 관리하려면 얼마나 삶이 꽉차버릴까...진짜 일만하고 돈만벌어다주는게 젤 맘편한일이지..
이래서 엄마 앞에서 결혼 안하겠다는 이유를 감히 못 말하겠어.내가 말하면 엄마의 삶을 초라하게 만드는거같고 부정하는것 같은 기분이라서 ㅠㅠ 난 엄마의 희생으로 이렇게 컸는데. 엄마가 일하면서 집안일까지 했는데.. 힘들어하긴했어도 그걸 이유로 ㅑ이혼이니 뭐니 이러지 않았거든. 그 덕분에 나는 평범한 가정에서 잘 자랐는데ㅠㅠ 그런 내가 결혼 안하겠다고 난 집안일 같은거 안하고 싶고 나만 생각하며 살겠다고 하면 엄마를 바보로 만드는 기분이 들어. 이제는 결혼 안한다는 소리는해도 왜 그런지 이유는 말 안한다. 엄마도 알거든..
333 나도 엄마한테 그말하면서 아차싶더라... 엄마의 삶을 부정당한 엄마는 어떤 기분일까 싶고..
너무 맘아파ㅜㅜ
아이고..ㅠ
울언니도 이럴려나...망혼하고 사람바뀌어서 많이 싸웠는데
저래서 그렇게 된걸까...
하....진짜맘아프다
맘아파 울엄마같아서 .....이여시가 글을써서 책을 낼수있는방법은 없는걸까 정말아쉽다
진짜눈물나고마음아파....
결혼해서도 이런 생각 안하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 병신같은 가부장적 사고가 우리나라 인구 반을 고통스럽게 하네
결혼하고도 돈을 벌면?
마음이 아프다...
예전에 서울대나온여자가 결혼해서 자기인생회의적으로 돌아보는 글생각나.
자아의 종말이라는것, 나는 죽었다는것..너무슬프고 절절하다.
그 꿈많던 여자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하... 너무 서글프다...근데 글 잘쓴당
삭제된 댓글 입니다.
헉.. 부털해줘.. 죄송합니다.. 댓삭할게...
@누렁이는왈왈 화면 공유는 가능해! 아이디공유만 부털이야!!
자취해보니 집안일이라는게 정말힘들어 일다니면서 청소 매번하기도 쉽지않고 밥해먹는것도ㅠㅠ 근데 울엄마는 일다니면서 다하셨어.. 에휴
가슴이 먹먹하다 정말....
에휴 진짜 맘아파 ,, 울엄마도 저런 생각했을까 싶어서 속상하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