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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한 중국대사관 닝 푸쿠이 대사와 주한 중국대사관 염봉란 총영사 | ||
10월 19일 오전 10시, 주한 중국대사관의 주최 하에 서울 경북궁역 중국문화원에서는 한국의 고아.장애인.빈곤학생을 위한 자선 바자회가 열렸다.
아침에 비가 왔지만 중국문화원 1층에는 이번 바자회에 참석하여 한국 불우학생들을 도우려는 재한 중국인들과 한국인들로 붐볐다.
이번 바자회에는 한국 신세계이마트, 대성그룹, SK텔레콤 등과 서울주재 중국문화원, 대사관 등에서 내놓은 상품(대사 선물포함) 등 3천만 원의 가치를 판매하여 전액을 대한적십자회에 보내 불우학생 돕기에 쓸 예정이다.
주최 측은 작년 11월 14일에도 500여만 원을 모금해 대한적십자회에 기탁했다고 한다.
이번 자선 바자회에는 주한 중국대사관 닝 푸쿠이 대사가 명예위원장을, 닝 대사의 부인이 위원장을 담임하고, 대사관과 영사관의 책임일꾼들이 위원을 맡아 중한친선을 위해 열심히 뛰었다.
재한 한중우호협회, 문화협회, 한중경인협회, 한중교류협회 등에서도 이번 자선바자회에 참석해 자선 금을 기부하고 자선상품들을 사갔다.
이날 행사는 오후 4시 30분까지 지속되었다.
▲ 중국문화원 정원
▲ 자선금 기탁- 가운데 닝 푸쿠이 대사 부인
동북아신문 |
첫댓글 민족과 민족사이가 가까워지도록 좋은 일 많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