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많이 풀렸습니다
불어오는 남서풍에 봄기운이 실려오더군요
최선장님과 오선장님 만나 오천면내 서광반점에서 탕수육과 삼선우동 맛있게 같이 먹고 천북쪽 요트빌리지 지나 트래킹을 시작했습니다
계곡을 따라 능선을 타고 회변쪽으로 갔지만 세번째 만이 낭떠러지라 돌아나와 마을길로 걸어서 버스타고 수문앞으로 돌아왔습니다
중간에 한선장님도 오랫만에 봤네요
원산도에서 추진하는 요트투어사업 준비 잘 하시길 바랍니다.
뚝방 7형제들
잘있습니다
해가 뜹니다
자~ 이제 걸어가 봅시다
천수만환경지킴이 활동 시작
얼짱각도로
산에서 내려와 마을거쳐 학성리로 나왔습니다
마을분께 길을 묻다가 뚝방길 생기기전에 천북분들이 오천갈때 이용한 산길과 나룻터가 있었다고 하네요
자주 다닐수 있게 나룻터에서 회변까지 투어길 만들면 좋겠네요
준설토 투기장공사 개요입니다
24년말 준공에서 금년말로 연기됐다고 합니다
해가 집니다
드디어 출항
집세일만으로 잘 달리는 하늘과 바다
오선장님이 찍어주신 마이레이디 잘 달립니다
두시간정도 좋은 바람에 세일링하고 귀항길에 오천항과 영보정 멀리 오서산
3일간의 뚝방 생존마치고 상륙했습니다
앞으로 바다에서 뵙겠습니다
첫댓글 모처럼 바람 좋은날 귀차니즘에 짚 세일만으로 한바퀴 돌아봤네요.
올해는 좀더 자주 나갑시다.
좋은 날씨 좋은 바다 …
자주 나가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