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수치계곡에서 30분 거리.
동해안 7번 국도.
동해안 해안도로에 위치한 남애항은
한국의 베네치아라고들 하지만
바람새는 나포리 정도의 미항으로 보았습니다.ㅎ
주문진에 갔다가 들렸습니다.
붉은색 등대가 인상적.
항이 편안하고 깨끗하네요.
아름다운 소나무가 우뚝 고개를 세워 남애항을 내려다 보고 있군요.
저 곳은 뭔고?
예쁘게 치장한 전망대였습니다.
유리로 장식한 전망대
스카이워크 발밑으로 출렁이는 파도가 보였지요.
사방을 둘러 본 장암은 기분이 UP
♬오~~오 나포리~~♪흥이나서 노래를.....
잘 다듬어진 항구입니다.
멀리 휴휴암 관음상이 보일듯 말듯.
인증샷
스마트폰 땜시 꼭 다정한 부부같군요.히힛
쌜카봉이 없시유.T_T
여기서 끝.
회원님들 따뜻한 겨울 보내십시요.
첫댓글 나도 가 보고 싶군요. 일본서 손님이 오겠다고 해서 언제가 좋을까 생각 중입니다. 거기 가서 갇히면 큰일이니까요.
남애항 구경 잘했고요. 그대가 보고 싶습니다.
동해안 항들은 아직은 순박한 풍광들이라 자주 찾게 되더라구요.
강원도 특히 양양은 사람살기 좋은 곳이랍니다.
강원도에 이런 곳이..... 듣도 보도 못한 `남애항`의 소개 고맙습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꼭 한 번 들려 바람새님 부부의 뒤를 밟아보겠습니다.
대구에서 7번 국도를 타고 고성까지의 여행코스가 낭만가도입니다.
대구에 거주할때부터 아이들과 즐겨 다니던 여행코스였답니다.^^
정말 좋은 곳이군요.
이름도 생소해서 더욱 가보고 싶습니다.
마지막 두분의 다정한 모습을 보면서 아~~ 우리 지기언냐님께서는 아직두 새악씨네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왜냐구요?...포즈가 너무 멋져서요. 박수 짝짝~~ ㅎ
장암이 둘이 찰깍하길 좋아해서리....(부끄부끄)
오랫만에 남애항 구경을 잘했습니다.
호상님 선배님과의 따뜻한 사랑이 멋져요
흐흣!
내가 봐도 사랑스런 부부같군요. 스마트폰의 트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