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일정 확인 하세요
- 12월까지 전국 공공임대주택 총 2.65만호 입주자 모집 - |
□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올해 말까지 전국 101곳, 총 26,454호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ㅇ 공공임대주택은 시세 보다 저렴하게 안정적으로 거주 가능한 주택으로, 수급자 등에게 시세 30% 이하 수준으로 공급되는 영구임대주택, 다양한 계층에게 공급되는 국민임대주택, 청년·신혼부부 등 청년층에게 주로 공급되는 행복주택 등으로 구분된다.
ㅇ 최근 전세가격 상승과 고물가·고금리 등 무주택 서민의 주거부담이 가중되면서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거 공간에 대한 요구가 확대되는 가운데, 이번 모집공고 일정 안내를 통해 공공임대주택 입주를 희망하는 분들이 미리 주거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공공임대주택 유형별 입주자격 >
구분 | 영구임대 | 국민임대 | 행복주택 |
소득기준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 50% 이하 | 70% 이하 | 100% 이하 |
자산기준 (자동차가액) | 24,200만원 (3,557만원) | 32,500만원 (3,557만원) | 대학생 8,600만원 청년 28,800만원 신혼부부 등 32,500만원 (3,557만원) |
주요 공급대상 |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등 | 국가유공자·장애인· 다자녀가구 등 | 대학생·청년·신혼부부 등 |
임대료 | 시세 30% 내외 | 시세 60~80% 내외 | 시세 60%∼80% 내외 |
□ 서울·경기·인천 지역에서는 총 48곳, 16,977호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으로,
ㅇ 서울 강동천호1 행복주택(94호)을 비롯한, 동탄2 신도시 행복주택(1,500호), 양주옥정 행복주택(1,215호) 등이 공급될 예정이며,
- 이 중 과천지식정보타운S-8(114호)은 육아특화시설이 복합된 신혼부부용 특화 행복주택으로 중앙광장 및 주차장 100% 지하화 설계 등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놀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데 힘을 기울였으며,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클럽 등 최근 입주민들이 선호하는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하였다.
□ 비수도권에서는 총 53곳, 9,477호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ㅇ 남원주역세권 행복주택(435호), 아산탕정 행복주택(1,054호), 광주선운2 국민임대주택(447호) 등이 공급될 예정이며,
- 이 중 진주가좌 행복주택(150호)은 경상대학교 가좌캠퍼스 내에 건설되어 시세 68% 수준으로 대학생에게 전량 공급될 예정으로, 학생들이 활발하게 모임 활동 등을 할 수 있도록 라운지, 북카페 등 커뮤니티 시설을 풍부하게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 청약 신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공공주택사업자별 입주자 모집공고에 따라 누리집, 현장접수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 공공주택사업자별 주요 청약 접수처 >
사업자 | 주요 접수처 |
한국토지주택공사 | 한국토지주택공사 누리집(apply.lh.or.kr) |
서울주택도시공사 | 서울주택도시공사 누리집(www.i-sh.co.kr/app) |
경기주택도시공사 | 경기주택도시공사 누리집(apply.gh.or.kr) |
인천도시공사 | 인천도시공사 누리집(www.ih.co.kr) |
대구도시공사 | 대구도시공사 누리집(www.duco.or.kr) |
경북개발공사 | 경북개발공사 누리집(www.gbdc.co.kr) |
부산도시공사 | 부산도시공사 누리집(www.bmc.busan.kr) |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누리집(www.jpdc.co.kr) |
□ 임대료, 입주자격 등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청약센터(apply.lh.or.kr) 또는 마이홈포털(www.myhome.go.kr) 등을 참고하거나, 마이홈 전화상담실(1600-1004)에 문의하면 된다.
□ 국토교통부 이소영 공공주택정책과장은 “이번 입주자 모집 일정 안내가 공공임대주택 청약을 준비하셨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ㅇ “무주택 서민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을 향후에도 필요한 곳에 꾸준히 공급할 계획이며, 좋은 입지에 다양한 평형의 주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