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거리를 물들일 '블루' 데님아이템 2010년 NEW 스타일을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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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예쁜 봄 옷들이 나오고 있어서
주말이면 백화점이며 온라인 쇼핑몰을 돌아다니며 옷을 사느라
자금압박을 겪고 있는 중인데요.
그 중에서도 제가 이번 주말에 한벌 꼭~옥 구입하리라
마음먹은 아이템은 바로 데님 아이템이에요. 데님이 새로울게 뭐 있냐고,
기본중에 기본이 아니냐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올해에는 청바지 뿐만이 아니라
데님자켓, 청남방, 데님원피스가 유행할 것이라는 확신이 듭니다!^^
이번 시즌만큼은 청청코디를 해도 용서받을 수 있지 껍니다.ㅋㅋ
이번에 새로 생긴 H&M 명동매장을 지난달에 다녀왔었는데요
가장 눈에 띄었던게 소니아라키엘 콜라보레이션라인도 있었지만 베이직하면서 활용도가 높은
다양한 데님아이템들이 많이 눈에 띄었다는거에요. 저도 냉큼 민트색에 가까운
하늘색 청바지를 샀는데 옷도 가볍고 아무옷에나 잘 어울려서 굉장히 만족하고 있습니다.ㅋ
소녀들도 데님 스타일을 입고 화보촬영을 했네요~ㅋ 얼마전까지만 해도
위아래를 청으로 고디하는것은 NG스타일이었던 걸 감안한다면 유행은 돌고 도는 것임에 분명한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이미 80년대에 청청코디가 한참 유행을 선도하던 시절이 있었기 때문인데요
예전에는 '블루'라는 색깔에 중점을 둔 스타일이었다면
2010년 뉴 청청코디의 핵심은 데님과 가죽의 만남이라는 점에 포인트를 둬야 하지 않나 합니다.
그렇다고 셔츠대신 가죽을 입으라는 건 절대 아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