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건우 씨가 다니는 직장에서 영양사님과 조리사님이 바뀌었다고 한다.
인사도 드릴 겸, 직장 생활 의논 겸 직장을 방문한다.
마침 영양사님과 조리사님이 같이 있어 인사를 드리고, 정건우 씨 직장 생활에 의논했다.
조리사님의 경우 이제 같이 일한 지 일주일 정도 되었는데 정건우 씨가 일을 잘한다며,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
옆에서 대화하는 걸 들어보니 벌써 형, 동생 하면서 일을 하는듯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혹시 정건우 씨에게 직접적으로 말하기 힘들거나, 애로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을 주라 했다.
영양사님의 경우 오늘이 첫 출근이어서 아직은 업무 파악 중이라고 했다.
추후에 다시 찾아뵙기로 했다.
잘 적응 중이던 직장에서 직장 상사가 바뀌었다는 말에 걱정을 조금 했지만, 정건우 씨의 성실함과 꾸준함, 친화력으로 새로운 상사하고도 잘 지내고 있는듯했다.
앞으로도 정건우 씨가 잘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해야겠다.
2023년 7월 27일 목요일, 백승현
더숨: 인사 드리기 좋은 구실이네요.
인사만 잘해도 사회사업은 반을 넘는다고 하셨지요.
또 그렇게 이우러가길 바랍니다.
김주희: 직장생활을 어떻게 지원할 것인지 사회사업가의 의지가 엿보입니다.
인사가 시작되는 새로운 만남이 잘 이루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