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게임 시즌3 10화
/* 시즌3가 마무리 되는군요... 이제 1년뒤에나 시즌4가 나오겠네요... ㅜ.ㅠ
저를 포함한 많은분들이 3왕의 죽음으로 시즌3가 마무리 되지 않을까 했는데 아직은 아니네요..
"낫 투데이"..
전체적으로 피의 결혼식의 마무리와 브랜과 샘의 만남, 대너리스 여왕의 윤카이 점령으로 큰 줄거리는 이루어졌습니다
1_1. 트윈스성에서 밖을 보는 루제 볼튼
: 아직도 학살이 이루어지고 있군요..

1_2. 결국 목이 짤린 롭 스타크
: 프레이는 그레이조이의 목을 롭스타크의 몸에다 붙여 놓는 만행을 저지르고 맙니다.

2_1. 티리온과 산사

2_2. 왕의 회의에 참석한 티리온
: 롭스타크의 머리를 갖고 오라고 하는군요.. 역시 막장 조프리..

2_3. 막장 조프리의 끝없는 막장
: "적들은 우리 아버지가 해치웠어요." "할아버지는 로버트 반란때 캐스털리 락에 숨어 계셨고요."
예.. 티윈 라니스타에게 한번 덤벼보는 조프리.. 하지만 정곡을 찔렀습니다.
# 로버트의 반란 당시 라니스타는 반란군도 국왕군도 아닌 중립의 입장을 취했습니다. (조프리가 비꼰 이야기가 바로 이 부분입니다. 전쟁때 아무것도 안했었다 이거죠)
원래라면 국왕군에 있어야 했지만 당시 국왕이였던 미친왕 아예리스 타르게리엔은 라니스타를 몹시 싫어했고, 라니스타의 계승자가 될 자이메를 킹스가드로 임명해서 티윈 라니스타에게 굴욕을 안겨줍니다.
최종전에 임박했을때 중립을 지키던 티윈은 '왕을 지키겠다'면서 왕의 지원군을 자처했고, 국왕군이 성문을 열자 티윈은 킹스랜드를 박살냅니다..

3_1. 일행들에게 옛날 이야기를 해주는 브랜
: 드라마에서 과거의 전설을 소개해 주는 건 시즌1에서 낸시 할머니 이후 처음인것 같군요. "손님의권리"를 지키지 않는 자에게는 신조차도 용서할 수 없다는 전설을 들려줍니다.
원작에서는 웨스트로스의 관습중에 "손님의 권리"를 깨는 것을 최고의 금기로 여기고, 그 다음이 "가족이나 친족살해"입니다.(참고 : 스타니스 바라테온이 젠드리를 죽인다면 두번째 불문률인 친족살해의 죄를 짓는 것입니다.)

3_2. 브랜이 묵던 곳으로 우연히 오게된 샘웰 탈리

3_3. 샘웰탈리에게 드래곤글라스를 받는 브랜
: 아더를 물리칠수 있었던 비밀인 드래곤글라스에 대한 경험을 말해주고는 브랜 일행에게 드래곤글라스를 건내 줍니다.

4. 아리아와 산도르
: 트윈스성에서 겨우 도망쳐 나온 아리아 앞에 프레이 군 몇명이 자신들이 롭 왕의 목을 베고 늑대의 목을 바느질했다고 자랑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접근 하는 아리아..

4_2. 킬러머신 아리아
: 킹스가드였던 산도르도 아리아 손에 몇번 죽을 뻔했는데 프레이의 잡병정도야...
1명은 직접하고 나머지는 산도르 몫..
산도르 : "칼은 어디서 났어?"
아리아 : "니 꺼야"

4_3. 자켄 하가의 동전 : 여기에 담긴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

5_1. 도망치다가 이그리트에게 붙잡힌 존 스노우..
" 어쩔수 없었어..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

5_2. 사랑이란 말에 흔들리는 이그리트
: 존을 따라온 이그리트 '이 넘을 죽여 말아..?' '그런데 사랑한데.. 아윽..'

5_3. 결국 화살 3방과 함께 보내주는 이그리트
: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

6. 결국 월로 도착한 길리와 샘웰
: 아에몬 마에스터의 지시로 영주들에게 보낼 서신을 작성하고 있다.

7_1. 샘웰의 편지를 읽은 다보스 시워스
: 월을 지키는 나이트와치로부터 온 긴급한 서신..

7_2. 스타니스 왕에게 젠드리의 이야기를 듣는 다보스 시워스

7_3. 젠드리를 탈출시키는 다보스

7_4. 젠드리의 탈출소식을 들은 스타니스는 다보스에게 사형을 선고하고..

7_5. 스타니스 왕에게 편지를 보여주는 다보스

7_6. 멜리산드레는 불에서 다시 미래를 읽고, 북부에서 엄청난 전쟁이 있을것임을 예견했다. 또한 다보스의 역활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한다.
오늘도 이렇게 목숨을 한번 구한 다보스... ㅜ.ㅠ

8. 결국 킹스랜딩에 도착한 자이메와 브리엔느
: 브리엔느가 해야할 일은 "자이메를 킹스랜딩으로 보내고, 산사와 아리아를 받아오는것"이였다. 아직까진 절반의 성공인데..

9_1. 윤카이를 포위한 대너리스와 언설리드

9_2. 결국 대너리스의 요구대로 모든 노예들을 해방한 윤카이

9_3. 드래곤들에게 날아보라고 하는 대너리스

9_4. "미사(어머니 라는 뜻을 가진 기스어)"를 외치는 윤카이의 사람들

9_5. 시즌3의 마무리..

첫댓글 의회모임에서 조프리랑 티리온 설전할 때 바리스가 조프리 계속 째려보고, 마에스터(?)가 티리온 약올리던 게 좀 재밌던 부분이었어요
게시글 사진으로 먼저 봐서 그런지 늑대머리보다 아리아가 첫 살인 저지르던 전후가 가장 인상적.
이그리트랑 론 재회, 브랜과 샘의 만남 등 ㅠ ㅠ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만드네요 !
대너리스 마지막 씬 정말 멋있더라구요 , 엔딩 노래도 장엄! 9화 엔딩이렁 대비되서 더욱 울림이!
아리아의 첫살인은 아닙니다 지금 까지 아리아는 몇번의 살인을 했습니다.
시즌 3까지는 워낙 원작이 잘 나와서 괜찮은것 같아요.. 빨리 나오기를 바랍니다..
오잉? 그렇군요; 산도르한테 이게 첫 번째야 라고 자막을봐서... 겐드리랑 도망다닐때도 있었겠네요 참!
드라마는 원작을 잘 압축해서 조은데 운카이 해방 장면은 원작이 나은 거 같아요. 웃으며 말달리는 장면이 감동적인데 ㅠㅠ 제작비의 압박에 ㅠㅠ
미드만 보면..작가가 대니만을 유독 편애하는게 느껴지네요~ 그러고보니 매 시즌 엔딩씬은 거의 대니의 카리스마적인 모습으로 보여주네요~ 캐스팅을 정말 잘 한거 같아요
오타겠죠? 그레이조이 의 목이 아니라 그레이윈드 의 목이겠죠?
진짜 운카이해방장면은 저게 뭥미?하고봤었ㄴ요....별로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