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한 목사 - 스가랴 8장 1-17절 성경 묵상 연구

[Israel태성]

믿을 수 없지만
중국 우한에는 코로나 확진자가 거의 없어졌다고 한다.

이런 일이 있을 수 있겠느냐고 하지만
대구에도 확진자가 거의 없다고 한다.

한국도 그렇지만 전 세계가 난리다.
그러나
시간이 걸리더라도 안정화가 될 것이다.

태풍이 올라온다고 한다.
한국을 강타할 수 있다.
그러나
태풍이 지나가고, 피해와 아픔은 있겠지만
서서히 다시 일상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지 않을 것 같다.
전혀 기대조차 할 수 없는 것 같다.
인간의 힘으로는 그렇다.

그러나

스가랴서에
하나님은 예루살렘에 회복을 말씀하신다.

단지
성전만, 성읍만 복구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서로가 정죄하고,
받아들이지 않는 상태에서
화해와 화목이 있게 되리라고 하셨다.

좌우
진보 보수

서로 건널 수 없는 강에 있는 듯하지만
하나님의 섭리, 간섭 가운데도
하나 되는 것은 불가능할까?

신앙이란 무엇인가?

서로 다르기에 무너트려야 하고, 거리를 두고
담을 쌓아야 하는가?

저주하고,
욕설하고,
정죄하는 것인가?

스가랴서는
이에 대해 무엇이라고 말씀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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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회복에 대한 약속>

1.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여 이르시되
2.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시온을 위하여 크게 질투하며 그를 위하여 크게 분노함으로 질투하노라
3.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시온에 돌아와 예루살렘 가운데에 거하리니 예루살렘은 진리의 성읍이라 일컫겠고 만군의 여호와의 산은 성산이라 일컫게 되리라

1) 하나님은 시온을 향하여 어떤 마음을 가지고 계셨는가? (1-2절)

- 하나님은 시온을 위하여 크게 질투하셨다. 
- 시온을 위하여 크게 ‘분노함으로’ 질투하신다고 하셨다.

2) 하나님이 시온에 돌아와 예루살렘 가운데 거할 때, 그 성읍은 어떻게 된다고 하셨는가? (3절)

- 예루살렘은 ‘진리의 성읍’이라 일컫고,
- 만군의 하나님의 성은 ‘성산’이라 일컫게 된다고 하셨다.

3) 하나님께서 나 자신 가운데, 그리고 가정 가운데 거하시면 어떤 존재가 되고, 어떤 역사가 일어날까?

4.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예루살렘 길거리에 늙은 남자들과 늙은 여자들이 다시 앉을 것이라 다 나이가 많으므로 저마다 손에 지팡이를 잡을 것이요
5. 그 성읍 거리에 소년과 소녀들이 가득하여 거기에서 뛰놀리라
6.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이 일이 그 날에 남은 백성의 눈에는 기이하려니와 내 눈에야 어찌 기이하겠느냐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1) 예루살렘 길거리에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하셨는가? (4-5절)

- 늙은 남자들과 늙은 여자들이 다시 거리에 앉을 것이고(4절),
- 거리에 소년과 소녀들이 가득하여 거리에서 뛰놀 것이라고 하셨다(5절).

2) 이런 일이 왜 그날에 남은 백성들의 눈에는 기이하였을까? (6절)

- 그전에는 이런 평화로운 일을 경험하지 못하였기 때문이었다.

7.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내 백성을 해가 뜨는 땅과 해가 지는 땅에서부터 구원하여 내고
8. 인도하여다가 예루살렘 가운데에 거주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진리와 공의로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1)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을 어떻게 하신다고 하셨는가? (7-8절)

- 자신의 백성을 해가 뜨는 땅과 해가 지는 땅에서부터 구원하여 내신다고 하셨다(7절).
- 하나님은 그 백성을 인도하여 예루살렘 가운데에 거주하게 하시고,
- 그 백성들을 자신의 백성이 되게 하고,
- 하나님은 진리와 공의로 그 백성의 하나님이 되신다고 하셨다(8절). 

2) 하나님은 나 자신에게 어떤 하나님이신 것 같은가?

9.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집 곧 성전을 건축하려고 그 지대를 쌓던 날에 있었던 선지자들의 입의 말을 이 날에 듣는 너희는 손을 견고히 할지어다
10. 이 날 전에는 사람도 삯을 얻지 못하였고 짐승도 삯을 받지 못하였으며 사람이 원수로 말미암아 평안히 출입하지 못하였으나 내가 모든 사람을 서로 풀어 주게 하였느니라
11.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제는 내가 이 남은 백성을 대하기를 옛날과 같이 아니할 것인즉
12. 곧 평강의 씨앗을 얻을 것이라 포도나무가 열매를 맺으며 땅이 산물을 내며 하늘은 이슬을 내리리니 내가 이 남은 백성으로 이 모든 것을 누리게 하리라
13. 유다 족속아,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이방인 가운데에서 저주가 되었었으나 이제는 내가 너희를 구원하여 너희가 복이 되게 하리니 두려워하지 말지니라 손을 견고히 할지니라

1) 하나님은 누구에게 손을 견고히 하라고 하셨는가? (9절)

- 성전을 건축하려고 그 지대를 쌓던 날에 있었던 ‘선지자들의 입의 말을 들었던 자들’로 손을 견고하게 하라고 하셨다.

2) 예전에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어떤 형편에 있었는가? (10절)

- 사람도, 짐승도 삯을 받지 못하였다(10절).
- 사람이 원수로 말미암아 평안히 출입하지 못하였다(10절).

3) 이전과 달리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날에는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된다고 하셨는가? (10-12절)

- 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서로 풀어 주게 하셨다(10절).

J. G. 볼드윈은 10절에 하나님이 축복하시지 않을 때, 가난과 불안뿐만 아니라 깨진 관계들이 형성됨을 명확히 그의 주석에서 언급하였다.

“이 구절의 마지막 절에 따르면, 오해, 원망, 적대감은 심지어 유대인 사회까지 특징지었다. 신이 그의 축복을 보류할 때 그 증상은 가난, 불안, 깨진 관계들이다.”

(볼드윈, J. G. (1972). 학개, 스가랴, 말라기 : 소개 및 논평 (Vol.,28, p. 162) 다우너스 그로브, IL: InterVarsity Press)

Misunderstandings, resentments, animosity, characterized even Jewish society, according to the last clause of this verse. When God withholds his blessing the symptoms are poverty, insecurity, broken relationships.

 Baldwin, J. G. (1972). Haggai, Zechariah and Malachi: An Introduction and Commentary (Vol. 28, p. 162). Downers Grove, IL: InterVarsity Press.

- 하나님은 남은 백성들을 예전과 같이 대하지 아니하신다고 하셨다(11절).
- 하나님의 백성들은 평강의 씨앗을 얻고,
- 포도나무가 열매를 맺고,
- 땅이 산물을 내고,
- 하늘은 이슬을 내고,
- 이 남은 백성들은 이 모든 것을 누리게 된다고 하셨다(12절).

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서로 풀어 주게 하셨다. 백성들은 평강의 씨앗을 얻었다. 남은 백성들은 땅의 열매와 소산물을 얻었다.

나 자신은 누군가를 풀어 주고,
서로 평강 가운데 거하고,
땅의 열매와 소산물을 나누어 먹으면 좋을까?

잠시 눈을 감고 생각해 보자!

14.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 조상들이 나를 격노하게 하였을 때에 내가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기로 뜻하고 뉘우치지 아니하였으나
15. 이제 내가 다시 예루살렘과 유다 족속에게 은혜를 베풀기로 뜻하였나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지니라
16. 너희가 행할 일은 이러하니라 너희는 이웃과 더불어 진리를 말하며 너희 성문에서 진실하고 화평한 재판을 베풀고
17. 마음에 서로 해하기를 도모하지 말며 거짓 맹세를 좋아하지 말라 이 모든 일은 내가 미워하는 것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1) 예전에 하나님은 어떻게 결심하셨는가? (14절)

- 예전에 이스라엘 조상들이 하나님을 격노하게 하였을 때, 하나님은 그 조상들에게 재앙을 내리기로 뜻하고, 뉘우치지 아니하셨다.

2) 하나님께서 예루살렘과 유다 족속에게 은혜 베풀기로 뜻하시자, 이스라엘은 어떤 변화가 있게 되었는가? (15절)

- 이스라엘 백성들은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아도 되었다.

3)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로 무엇을 하라고 하셨는가? (16-17절)

- 이웃과 더불어 진리를 말하고,
- 성문에서 진실하고,
- 화평한 재판을 베풀고(16절),
- 마음에 서로 해하기를 도모하지 말고,
- 거짓 맹세를 좋아하지 말라고 하셨다(17절).

4) 왜 하나님은 이웃에게 진리를 말하고, 성문에서 진실하고, 화평한 재판을 베풀고, 마음에 서로 해하지 말고, 거짓 맹세를 좋아하지 말라고 하셨는가? (17절)

- 하나님이 이런 일을 미워하시기 때문이라고 하셨다.

5) 나 자신의 삶 가운데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것은 무엇일까? 잠시 눈을 감고, 생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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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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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