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뱉지 못한 말들은 바다가 되어 고이고,
보이지 못한 마음은 담쟁이 되어 오르네.
감추지 못한 표정은 눈물이 되어 흐르고,
버리지 못한 감정은 돌덩이 되어 박히네.
거들지 못한 도움은 말채찍 되어 때리고,
먹이지 못한 음식은 굶주림 되어 덮치네.
그러지 못한 것들은 올빼미 되어 우짖고,
그러고 싶은 것들은 금덩이 되어 홀리네.
첫댓글 내키는 대로 다 하지 못하는 세상이고 인생입니다.가급적 후회를 적게하고 살 뿐!추석 잘 쇠세요 박 시인님~♡
세상 살면서 표현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살면 좋지만때로는 참고 인내하는 것도 미덕이라고 봅니다
못다 한 말들이 바다가 되고 담쟁이가 되는군요.누구에게나 말 못할 사정이 있겠으나 시인은 이렇게 말을 합니다.
첫댓글 내키는 대로 다 하지 못하는 세상이고 인생입니다.
가급적 후회를 적게하고 살 뿐!
추석 잘 쇠세요 박 시인님~♡
세상 살면서 표현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살면 좋지만
때로는 참고 인내하는 것도 미덕이라고 봅니다
못다 한 말들이 바다가 되고 담쟁이가 되는군요.
누구에게나 말 못할 사정이 있겠으나 시인은 이렇게 말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