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대환영! 아라뱃길의 맛집 & 카페 특선
아라뱃길 200% 즐기기
또 가고 싶은 이유, 맛과 향기의 매혹
아라뱃길 일원에는 개통 이후 10년 간 많은 식당과 카페가 들어섰다. 유명세를 자랑하는 곳도 이미 수두룩하다. 무엇보다 아름답고 시원한 아라뱃길 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음식은 더욱 맛있고 커피는 향기를 더한다. 뱃길 동단에는 한강이 흐르고, 중간에는 오밀조밀한 전원풍경과 세련된 신도시가 어우러지며, 이윽고 서단에는 장쾌한 바다와 갯벌이 펼쳐진다. 18km 구간에 모든 것이 다 있는 아라뱃길 행은 언제나 즐겁고, 입맛을 돋우는 맛집과 멋진 카페 때문에 항상 풍요롭다. 아라뱃길의 맛집과 카페는 다른 곳과 달리 매우 ‘자전거 프렌들리’해서 입구에는 대부분 자전거 거치대를 갖추고 있어 들어설 때부터 라이더가 대접받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진다. 아라뱃길의 서쪽 끝인 인천터미널(정서진)에서 시작해 시천교, 아라마루, 계양대교, 김포터미널 5개 구역별로 본지 취재팀이 선정한 맛집과 카페를 소개한다
정서진
2번 영종대교휴게소 정서진 전망대
아라뱃길 주변 식당은 대부분 자전거 거치대를 갖추고 있다
1번 카페 아라의 조망
3번 타니스의 비프 스튜 라이스
김병훈 발행인
출처 자전거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