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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악숭[락.메탈] 원문보기 글쓴이: 샤워같은소리
대체 작가는 누구이길래...29살이 되어서 이런 소설을 쓰는 것일까 궁금햇소...
전설의 금서 해리와 몬스터 리뷰및 명대사들 모음!!!!
-독자 리뷰 1
별이 아깝다.. 쓰레기.. 작가 나이가 의심스럽다.
hungunn 님 | 2004-07-13 | 책내용 책상태
알x딘에 이책 팔고 있길래 똑 같은 제목으로 글남겼는데... 참을 수 없어 여기까지 도시락 싸들고 쫓아와 리뷰를
남기니 이상윤씨... 고마운줄 아시오.. 이게 다 당신 사람되라고 쓰는거요.. 작가도 작가지만, 이걸 책이랍시고
출판해서 돈을벌어보겠다는 출판사가 더 의심스럽소. 이상윤씨... 작가가 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많은 책을
읽고, 많은 생각을 하고, 많은 대화를 나누고, 많은 연습을 해보아야 합니다. 길가다 듣고, TV보다 듣고, 인터넷
에서 들은걸 아무런 여과없이 그대로 자판으로 쳐 올린게 무슨 문학이고, 소설입니까? 다시한번 권하지만, 위에
나열한것을 실천하기 전에는 절대 글을쓰지 말기를 바랍니다. 명령도 아니고, 강요도 아니고, 당신 글을 잠시나
마 읽은 사람으로써 당신이 더 나은 작가가 되기를 바라는 독자(읽긴 읽었으니 나도 독자라고 합시다.)로써 진심
어린 충고를 하니 귀담아 들어주길 바랍니다. 입에 쓰더라도 몸에는 좋은 약이 될겁니다. 더불어 출판사가 능력
은 있는지몰라도 책 재질과 표지는 참 좋군요. 사이언티픽 픽션에 어울리는 표집디다. 상태평점에 별 3개 주었지
만 역시나 내용평점엔 별을주기 아까움에도 불구하고 어쩔수없이 1개 드리리다. 방안에 일주일만 혼자 갇혀서
내가 왜 밥을 먹는지 왜 사는지 곰곰히 생각하다보면 의외로 빠른 시기에 좋은 작가가 될겁니다. 이건 제 나름대
로 터득한 방법이니 추천해 드립니다.
작가 이상윤씨보다 1살 많고, 대학원 마치고, 조그만 회사 다니면서 평범하게 살고 있습니
독자 리뷰 2
이 소설은 판타지 소설의 새 지평을 열었다.
kori2sal 님 | 2004-07-18 | 책내용 책상태
투명드래곤을 진지하게 쓴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그 해답은 바로 <해리와 몬스터>다. 정말 쓰레기 같은 소설이
고, 내용도 엉망이고, 도저히 문장이 앞 뒤가 맞지 않는데다가 묘사력이 부족해 도대체 현 상황이 어떻게 전개되
고 있는지 알 수 없으며 난데 없는 신파극들이 이야기를 산만하게 한다. 말 그대로 쓰레기 같은 소설이다. 하지
만, 이 소설의 가치는 그런 것으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 이 소설은 한 페이지에 적어도 5번은 박장대소하며 웃을
수 있다. 마지막 페이지까지 봤을 때는 너무 웃어서 두통이 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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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이상윤 - 1976년에 태어나, 홍익대 건축학과를 졸업하였다. 1995년 본격적으로 시와 소설을 쓰기 시작, 2001년 시집 을 발표했다. '아키텍처'라는 새로운 판타지 장르를 개척했다.
-출처: 알라딘-
독자리뷰3
시를 썻다고.... 게다가 아키텍쳐란 장르는 대체 무엇이오? 건축과 관련이 있었나보오....
참고로 막 짜장면 먹고 나서 본것이라 부른 배를 쥐어잡고 과실을 굴러다녔소
여기까지 머리가 하얗게 되도록 웃다가 더욱 자세한 자료를 찾고 싶어서 블로그를 뒤졌소.,.
블로그 사이트 이글루는 이미 이 소설로 인해 발칵 뒤집혀 있었소!!
이미 어록까지 정리가 되어있었소.!!!!
이시대가 선택한 책 - 해리와 몬스터 & 어록 (펌)
각 장의 제목에서 풍겨져나오는 저 포스-ㅅ-)~
하지만 이게 다가 아니었습니다;ㅅ;
읽으면 읽을 수록 감칠맛 나는 책! 도저히 혼자 볼수 없어서(?) 이렇게 소개 합니다.
감상 포인트>
1. 도저히 알아들을 수 없는 주옥 같은 비유법
2. 화려 찬란한 JU식 이름
(베컴-노구치, 부르스-쥰이치,마이키-토토로, 캔디-유미코…etc)
3. 전투 도중 뜬금 없는 사랑타령
(이 작가가 시집을 쓰는 이유를 여기서 알아냈다!)
4. 각종 마법의 레시피
(하도 많아서 어록에는 세개만 수록-_-)
5. 범인으로는 쉽게 이해할 수 없는, 오시이 마모루 감독도 울고갈 어려운 스토리!
6. 그러므로 이상윤 작가님 만쉐-ㅅ-?!
1권이라고 해도 분명 이 분의 심오한 책을 견딜 수 있는 분은 얼마 안될터...
그래서 세이류가 고통을 참아가며 1권을 읽고 어록을 모아봤습니다.
한문장 한문장이 워낙 주옥같아서;ㅅ; 어록 뽑는데 고생을 많이 했고,
또 뽑은 어록을 아무리 추려내도 엄청나게 많아서 그냥 올립니다;ㅅ;
브루스-쥰이치의 전투갑옷은 우툴두툴한 철갑을 S자 모양으로 휘감은 산적 두목 스타일처럼 형상이 알록달록했다./마치 지옥처럼 붉은 잔상이 염불처럼 해리의 두뇌를 혼란스럽게 하였다.
-> 당최 알 수 없는 비유.
지영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거북선 문장이 새겨진 아이보리색 전투갑옷을 해리에게 건네주었다.
-> 아..아이보리색 갑옷? 당신 패션 센스가..[덜덜]
콩알탄은 조약돌 만한 불꽃으로 변해 맘보춤을 추다 사라졌다.
-> 아아 누가 이런 어휘를 쓸 수 있으랴. 그는 진정 언어의 연금술사-ㅅ-)~
"무언가 정신이 빠진 세상이 되 버렸어. 원정출산, 영어조기교육, 영어의 국어화, Japan-USA의 동맹과 문화흡수....정치적 탄핵. 그래 일본의 독도 침투는 정말 순식간의 일이었지"
->그게 서로 무슨 관곈데?-_-;
'Japan-USA는 Japan과 USA인 만이 존재하는 것일까
이제 나갈 수 없는 큐빅이다.'
-> 응? 큐빅? -_-;
지영의 목에 걸려있는 에메랄드 캐슬 프리즘이 굽이굽이 뻗어나가는 오솔길을 환하게 비쳤다.
->김화백님에게 적외선 굴절기가 있다면 해리에게는 에메랄드 캐슬 프리즘이!!!
"옛 한국의 자아 정체성 이정표의 오발탄...정치의 부재. 원로원들은 아전인수에 빠져 있어"
->단어의 뜻은 제대로 알고 쓰는건지…단순히 뭔가 있어보이는 단어의 나열-_-
“단지 살아있는 음식을 이라면...끔찍하군 발버둥칠수록 한 입에 사각사각?".
-> 사..사각사각orz 당신의 언어 센스에 무릎을 꿇겠소;ㅅ;
“이젠 나의 자아는 행방불명이지”
-> ….응 그래[…]
"아마도 브루스-쥰이치가 마신 샘물은 쌔라카프(생체실험에 쓰는 돌연변이 염색약)가 분명할 걸세. 드래곤에서 익룡으로 변하지 않았나"
-> 염색약으로 드래곤을 염색하면 익룡으로 변하는구나;ㅅ;. 푸하하하;;;
“당신은 분명 저를 기억하고 있어요 조금만 솔직해 지면 안되니"
-> 왜 존대말 했다가 반말해;ㅅ;
“2004년 내가 좋아하는 비틀즈, 제임스 본드 도대체 그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길~래"
->2004년에 청소년기를 보내면 비틀즈와 제임스 본드의 팬이 되는거구나 orz
F학생에게서 토들토들한 살기가 느껴졌다.
->토들토들? 아잉. 정말 당신은 언어의 연금술사-ㅅ-)~
"불쌍해. monster의 눈물을 마셨군”
-> 캭! 어째서! 죽을래? 눈물을 마시는 건 왕이라구;ㅅ; 영도씨 작품 건들지마.
원로원의 이마에 번들번들하게 콩기름이 번져 있었다.
-> 푸..푸하하하…콩기름;ㅅ;ㅅ; [바닥을 구르고 있다;]
“말 함부로 하세요”
-> 응?-_-;
싱싱한 2m의 푸른 장검은 마지막 레이저빔의 뒷덜미를 더더욱 거세게 후려쳤다.
-> 검이 싱싱해?-_-; 게다가 2미터면 이미 장검(롱소드)의 수준을 벗어난거 같은데[;;;]
JU 기동 타격대는 2만 룩스(lux)의 과학의 안테나를 가지고 있어.
-> lux는 빛의 세기를 칭하는 단위잖아! 안테나랑 뭔상관인데-_-…수십만의 이공계생을 농락하지 마라!...가 아니라 저자 당신도 공대생(홍대 건축과) 아냐? 학교 망신이잖아;ㅅ;
“이 살코기는 된장과 마늘즙을 3대1 비율로 섞어 30년을 소나무 밑에 묻어 둔 거 에요"
-> 이렇게 하면 마법의 횃불이 만들어진다고 함.. 으하하하;;
브루스-쥰이치는 냉이 된장국을 벌컥벌컥 소리가 날 정도로 게걸스럽게 마시자, 독한 알코올의 기운이 식도를 태우듯 흘려 내려가면서 왈칵 불꽃을 뿜었다.
->냉이 된장국에 알코올이 섞여있어?!?!?
해골 난쟁이는 누워있는 J학생의 등심 부위를 가늘게 포를 떠서 우적우적 씹어 먹고 있었다.
->인간한테 등심 부위가-_-;
잘 익은 홍시처럼, 천년검의 획은 길어졌다.
-> 여전히 알 수 없는 비유-_-;
브루스-쥰이치는 마법 조롱박 아이템을 클릭 해 복사해 벌컥벌컥 들이켰다
->이제는 온라인 게임화 되는거야? ;ㅅ;
“허걱~ 짱나! 내 몸에 무니충이 슬금슬금 기어가고 있어”
-> 응 그건 나도 좀 짜증날거 같긴 해-_-;
피범벅이 된 그는 마법의 울릉도 호박엿을 마법 흡수 자기장 앞으로 던졌다.
->마법의 울릉도 호박엿?!?! Orz
“된장을 물에 푸는 게 좋겠군요”/“후춧가루와 다진 마늘, 다진 파를 한 숟갈 넣고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반 스푼 넣어 주게나”
-> 또 나왔다. 마법의 레시피! 이번에는 마법의 양념장orz
베컴-노구치는 옥수수가 든 지게를 둘러맨 체 캐네디-스즈키에게 다급하게 말했다.
-> 아니 싸우다말고 갑자기 옥수수가 든 지게는 왜;;;
“캐네디-스즈키! 옥수수 가루를 쓰는 게 어떨까요”/“그러기엔 상처가 너무 깊어”
-> 분말 마데카솔 옥수수 가루. 자, 이제 피가 나면 옥수수 가루를 뿌립시…[이게 아냐!]
“된장을 물에 풀고 저어 주게나”/“사골 육수를 우려내고 인삼가루를 조금 뿌려줄래요”/마늘을 간장에 절이고 사과식초 한 방울을 떨어뜨렸다.
-> 세번쨰 마법의 레시피..[헉헉] 이번에는 마법주닷![어이;]
“생각보다 죽음의 파스는 쓰리군...시큼하고 가슴이 시려”
-> 죽음의 파스?-_-;
투명한 스펀지처럼 자반 고등어와 함께 마법 신기루는 Japan-USA의 레이저빔을 교실바닥에 스며들게 했다.
-> 그분의 비유법은 우리 같은 범인으로서는 감시 상상조차 할 수 없다;ㅅ;
"어떻하지? 청양 고추를 잔뜩 먹었는데도 마법의 보호막은 생성되지 않아. 아~ 혀가 뜨거워.”
-> 매직 아이템 청양고추!!
“푸크힛. 오늘이 학교의 생일이군 해피 버스데이~ 어서 지랄탄을 쏴라!”
-> 응?-_-; 그거 단순한 폭죽 아니었어?
죽음의 에밀레종이 사정없이 울렸다./ “처음이자 마지막 죽음의 차임벨이야"
-> 김화백님이 울고 갈 언어 센스;ㅅ;!
분명 눈물을 마시는 마법사 알파치노-사쿠마였다.
-> 어이-_-+ 자꾸 영도씨 제목 따다 쓰지마-_-
"알파치노-사쿠마! 아랫배에 밑줄을 긋고싶나 살인엔 법칙이 없어"
-> 아랫배에 밑줄-_-; 역시나 화백님을 압도하는 언어의 연금술사-ㅅ-)~
레드 드래곤의 온몸의 황금 비늘이 곤두서 버렸다.
-> 레드드래곤의 비늘은 황금색인거야?;;; 나 몰랐어;ㅅ;
"JU 공각 기동대장 캐네디-스즈키! 이리 나오게"
-> 고..공각기동대? 당신 죽을래애애애!!!! 대장은 소령님이라구;ㅅ;!
“2007년 악마의 강강수월래! 약소국이 피의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게 된...그 바이러스
캐네디-스즈키가 제 3의 monster라니?
-> 우라사와 나오키씨 시리즈도 아니고 몬스터에 20세기 소년에-_-;;;
by 세이류
첫댓글 네크로노미콘을 뛰어넘는 금서, 그 이름은 해리와 몬스터어!!
허헐퀴..ㄷㄷㄷ 정말 무슨 말인지 ㄷㄷ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2병의 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