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인플루엔자·폐렴구균 예방 접종 실시
- 예방 접종 일정표를 사전에 확인한 후 주민등록증을 지참하고 방문해야 접종이 가능
강릉시는 7일부터 인플루엔자 및 폐렴구균 예방 접종을 연령별로 나눠 실시한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7일부터 11일까지는 만 75세 이상 무료 인플루엔자 접종과 폐렴구균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14~25일까지는 만 65~만 74세 무료 인플루엔자 및 폐렴구균 동시 예방 접종을 실시하고 28~11월8일까지는 만 50~ 만 64세까지 유료(7,500원 예상) 예방 접종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폐렴구균 예방 접종은 지난 5월부터 만 75세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해 온 접종으로 만 65세 이상 노인들은 2014년, 2015년까지 한번만 접종하면 된다. 아울러 올해는 인플루엔자와 폐렴구균 예방접종이 동시에 실시돼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12개 민간 의원에서도 예방 접종을 지원키로 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을 받기 전에 반드시 읍·면·동에 배부된 예방 접종 일정표를 사전에 확인한 후 주민등록증을 지참하고 방문해야 접종이 가능하다”고 했다.
* 참조 : 강원일보 고달순 기자님(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