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386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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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의는 코오롱생명과학(코오롱)의 미국 자회사 코오롱티슈진(티슈진)이 인보사의 주요성분이 허가된 세포와 다르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인지한 바로 다음달에 열렸다. 티슈진이 인보사의 성분이 바뀌었다는 사실을 이미 2년 전에 알았다는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고, 약심위에서 식약처가 철저한 검증보다는 제약사 입장에서 해명에 급급했다는 사실도 알려지면서 ‘인보사 사태’의 식약처 책임론이 더 확산되고 있다. ‘국산 바이오신약’을 탄생시키기 위해 인보사 허가과정을 허술하게 진행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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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의료계와 노동계가 구성한 범 시민단체 연합인 ‘무상의료 운동본부’(약칭)는 식약처가 검증을 핑계로 엉터리로 허가를 내준 책임을 피하려 한다고 비판하고 나섰다. 정형준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사무처장은 “코오롱은 티슈진과 단 하나뿐인 상품(인보사)를 공유하는 사실상 하나의 회사나 마찬가지인데 혼입을 몰랐을 리 없다”면서 “설사 고의가 아니라고 해도 허가사항과 다른 세포가 쓰였으니 품목허가를 취소하는 게 맞다”고 주장했다. 그는 “허가 취소부터 하고 고의성 여부는 검찰이 따져야 하는데 허가를 내줬던 식약처 스스로 검증하겠다니 진실 규명이 늦어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첫댓글 여시야 말멀!
수정했어요!! 감사....
맞아 나 이거 뉴스로 봣는데 진짜 어이 없더라ㅋㅋㅋㅋㅋ 회사도 이거 뻔히 알고 잇엇으면서 발뺌하던데...식약처도 일 제대로 안하는 거 맞는거 같아 생리대 제대로 검사 해달라고 그렇게 말해도 듣지도 않고...
https://youtu.be/Q_VMsqS8Vns 이거에 대한 내용인데 한번봐봐 코오롱 완전 사기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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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위에 유툽봤는데 말이 안나온다..
단순한 문제가 아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