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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사랑부 성경캠프 시간에 기도하는 사랑부 친구
■ 피택자 교육 오늘 오후예배 후에 있습니다(제일진해교회 피택자들과의 만남).
■ 전국CE(청장년연합회)수련회
8월 1일(월)~3일(수) 부산 고신대학교 영도캠퍼스 ☎017-840-3777
필리핀 단기선교 비전트립
일시 / 8월 3일(수)~ 15일/17일까지
장소 / 필리핀 두마게티(박윤식 선교사)
참가자 명단(24명)
▶초등부(4명) 허재준 신예빈 박선지(영천) 빅재현(영천)
▶중등부(8명) 황희상 곽주환 송지훈 정준혁 백주은 채지수 홍지나 추현지
▶고등부(4명) 정영광 신현용 조재영 임호정
▶청년회(2명) 박인애 이준환
▶장년부(6명) 위미현 이현승 허행찬 김옥영 이현태(선교위원장) 문경구(지도목사)
사역내용 1) 교회 및 아웃리치 집회(예배)--7회
2) 영어 공부
3) 현지 교회 청소년들과 친교
※ 단기선교(비전트립) 파송예배 오늘 오후4:00에 파송예배를 드립니다.
■ 지난주 등록한 새가족
52. 신순옥
53. 최정훈
느헤미야청년회 수련회
▶지도/박종현목사, 부장/박병판집사, 회장/김민수
▶일시 및 장소 / 8월 4일(목)~6일(토)까지 거제도 농소교회당에서 가집니다.
■ 교우동정 ▶귀국/ 장경주사모님과 자녀들은 지난 1년 7개월 동안의 미국생활을 마치고, 안전하게 귀국하였습니다.
■ 주일설교(창세기) 동영상 홈페이지(카페)에…
혼
▶컴퓨터를 통하여 성경을 읽고, 음성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 창세기, 출애굽기
■ BiBleKey성경대학 여름방학 지난주일까지 출애굽기를 모두 마쳤습니다. 이번주부터 3주간 여름방학을 합니다. 그동안 밀린 숙제가 있으면 꼭 하시고, 지금까지 공부한 내용을 복습하는 기회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 8월달 예배위원
▶1부안내/ 전일표 구길서 임기홍 추정미 고미정 박윤희 (헌금/이상열 차준명)
▶2부안내/ 전일표 강미숙 최선옥 차준명 서정욱 김지연 최도애 김영애 이수애
(헌금/이용진 허창민)
태국장학결연후원 사역보고
제3기 태국 학생 장학금 후원을 시작합니다. 태국 선교를 위하여 장학금 후원 및 기도를 해주신 후원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제2기(2009.08-2011.07, 2년간) 후원을 마치고 새학기가 시작되는 9월부터 제3기(2011.09-2013.08, 2년간) 후원을 시작코져 합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기도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2기 태국학생 장학금 후원자 51명(2기 초기까지 후원하신 1기 후원자 포함)
강태기 강호욱 고은선 김경연 김연미 김영순 김옥영 김정례 김정오 김지성 김춘애
김희순 민병일 민춘식 박경태 박길섭 박순옥 박신일 반화숙 신애숙 신원숙 오명자
윤용식 이경은 이규호 이미진 이상화 이수애 이원자 이화평 임미경 임상필 임성수
임지영 전순자 전인숙 전정례 정예빈 정지수 정희자 제3여전도회 조문천 차준명 채종락 최규철 최도애 최선옥 최정민 최지민 최혜자 허은미
▶새마을금고 6029-09-007891-4 예장)진해동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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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키르키즈스탄
단기선교사역을 다녀오다
박경태원로장로
주일예배는 감동적이었다. 목숨 걸고 숨어 예배하는 현지인들의 뜨거운 찬양과 함께하는교회 진유식목사의 말씀에 아멘하며 진지하게 말씀 듣는 모습, 모두가 감동적이고 함께 통성기도하고 찬양하며 서로 부둥켜 앉고 인사와 교제를 나누었다. 양을 잡아 점심 준비까지 시간이 걸렸다. 그 사이 산에 올라 두 손을 들고 중국 쪽을 향하여 돌아서서 우즈베키스탄쪽을 향하고, 또 키르키즈스탄을 향하여 기도하고 찬양을 드렸다. 고원지 일대에는 경치도 아름다웠다. 나무는 없고 풀만 자라서 농장으로 훌륭했다. 말과 소와 양을 방목하고 유목민들이 몽골식 원형 텐트를 치고 생활하는 풍경이 여기저기 있고, 말을 타고 다니는 모습들이 아름답게 보였다. 함께하는교회가 현지 선교사 돕는 일을 하는 것은 기도 중 하나님의 뜻이라며 시작한 이 후 이번이 6번째라고 한다. 이곳에는 먹을 것이 없고 빈약해서 먹거리를 다 준비하여 선교사들 대접하고 도와준다. 현지 선교사들은 미국, 캐나다, 웩선교, 인터콥 등 여러 곳에서 왔는데 한 분 선교사만 불참하였다. 함께하는교회 선교팀들이 목회자를 열심히 섬기고 돕는 일들이 아름다웠다. 인천에서 우즈베키스탄까지 7시간 국내선 비행기나 차를 이용해서 키르키즈스탄 국경까지 가서 국경을 통과하는 일이 까다롭다. 작년 6월 키르키즈스탄 OCO이곳에서 우즈베키스탄 사람들을 탄압하고 폭동이 일어났던 곳이며 불탄 흔적과 실물들이 보인다. 지금은 양국 통행이 멈췄다. 돌아올 때 국경을 통과 우즈베키스탄에 들어와 택시로 8시간에 걸쳐 천산산맥을 통과하여 타쉬켄트공항에 도착했다. 우즈베키스탄에서는 김경용(거제고현교회) 선교사가 우리를 안내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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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함께하는교회 진유식 목사는 박장로님의 맏사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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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성경학교(유년부)를 마치고
박해숙 집사 / 유년부 교사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자” 라는 주제로 유년부 여름 성경학교가 시작되었다. 연약한 질그릇이지만 내속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맡겨주신 영혼들에게 잘 전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사용해 주시기를 먼저 성전 릴레이 기도로 교사들의 준비된 마음으로 헌신하였다.
요즘 아이들이 너무 바쁘게 지내고 있으며 세상 물정에 젖어서 순수함을 잃고 잘못된 가치관을 좇아 힘들게 살아가고 있음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현실이다. 다행히도 토,일,월로 잡혀 100여명이 넘는 영혼들을 보내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했다. 1과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그리스도, 2과 제사장이신 예수그리스도, 3과 왕으로 오신 예수그리스도라는 소주제를 가지고 공과를 했다. 6그룹으로 나누어 조장을 세우며 팀명,팀구호,팀가를 정해서 중간중간 팀의 단합력을 다시한번 더 확인하며 공과책이 큐브퍼즐 형식을 사용하였기에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관심도가 더욱더 높았던 것 같다.
각과의 내용을 학습하기전에 도입부분을 활용하여 기대감을 심어주며 본문내용의 이해를 돕는 살펴보기 그리고 생각하기, 마지막으로 적용하기 단계로 진행되었기에 처음 나오는 어린이의 구원상담을 통하여 예수님을 만날 수 있도록 교사는 꼭 숙지해야할 부분이었으며 또한 이미 예수님을 영접한 어린이는 구원의 확신을 심어주고 그리스도인으로써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도록 격려해 주었다.
첫째날 특별 프로그램중 미니 올림픽에서 쟁반노래방이 아이들에게 흥미를 북돋았다. 주어진 찬양 가사를 틀리지 않고 불러야만 큰 쟁반이 머리에서 쿵하지 않는다. “선생님 무서워요, 아파요, 쉬운곡 해주세요”라고 도움을 요청한다. 셋째날은 컴퓨터 퀴즈게임이다. 승리하기 위해 혼자가 아니라 서로 단합해야함을 알게하며 무엇보다도 성경지식습득에 큰 도움이 되었던 것같다. 마지막으로 캔들파이어 시간에 빛으로 오신 예수그리스도, 형광 막대기를 십자가에 꽂으므로 그동안 지은죄를 회개하며 주님을 이름을 부르며 기도회 시간을 가졌다. 하나님께서 아이들에게 손을 높이들게 하시며 입술을 열어 주님께 기도하는 방법을 알게 하셨고 성령님이 그곳에 임재하셔서 아이들의 눈에 눈물이 고였다. 그 어느 곳보다 뜨거운 예배실, 기도하는 아이들의 목소리가 얼마나 예쁘고 아름답던지 감사의 눈물이 흐르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리고 여름 성경학교라면 빼놓을수 없는게 물놀이 코스이다. 목사님과 부장교사의 사전 탐방으로 유년부 수준에 딱 맞는 진동에 있는 작은마을 근처 큰 시냇물을 이루고 있는 냇가이다. 그물망 몇 개가 이미 준비되어 있었고 교사와 아이들이 함께 발을 담그며 고기를 잡기 시작했다.
“선생님 고기 잡아 주세요, 저 고기 잡았어요 어디에다 보관해요” 모두들 신이 났다. 햇빛이 강하게 내리쬐는 무더운 날씨이지만 아이들은 고기 잡느라 지칠줄 모른다. 물이 너무 깨끗하여 논고동도 그물망에 함께 실려왔다. 하나님께서 주신 자연을 마음껏 체험하고 사랑하며 교사의 열정을 가득 담고 돌아오는 길은 귀하고도 귀한 시간이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하나님께서 어린이들을 너무나도 아끼고 사랑한다는 것을 깨달았으며 우리에게 주신 믿음이 배로 자라나는 유년부 친구들이 되었으면 한다.
성경학교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물질적 후원과 부엌에서 수고하신 권사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유년부가 성장하고 부흥하여 성령 충만한 예배 들릴수있도록 끊임없는 기도부탁드립니다. 아무런 사고없이 무사히 마쳤음에 감사 드리며 모든 영광을 주님께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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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학교
솔로몬봉사대로
아이들은 사랑을 배웁니다.
솔로몬학교 김미나 집사
매월 4째주 놀토에 대부분의 아이들은 늦잠을 자거나 친구들 혹은 가족들과 즐겁게 놀 계획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12명의 솔로몬 봉사대 2기 아이들은 아침 일찍부터 집을 나선다. 하늘정원으로 봉사가는 날이기 때문이다.
솔로몬 봉사대는 2010년 9월에 1기 10명으로 시작하여 드림재단 청소봉사, 사랑의 캔꼭지 모으기 운동 및 사랑의 엽서전으로 수익금 5만원을 하늘정원에 기부하였다. 하늘정원이 완공되기 전에는 추운 날 하늘정원 앞뜰의 잔디가 겨울철 잘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줄맞춰 꼭꼭 잔디를 밟았고, 12월에는 장애우들과 처음으로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들며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장애우들과 함께 종이접기를 같이 하
는 활동을 하기로 정하고 매월 4째주 놀토에 정기봉사를 하고 있다.
올 3월에 솔로몬 봉사대 2기가 출범하여 종이접기 봉사를 이어서 하고 있다. 처음에는 아이들과 장애우들 사이에 친밀한 인간관계 형성이 이루어지지 않다보니, 분위기가 어색하고 서먹했다. 아이들은 봉사를 하러 간 입장이었지만 불평을 해대었고, 호칭도 한참 나이가 많은 형과 언니에게 반말을 하는 실수를 하기도 하였다. 봉사를 하러 가서 오히려 민폐를 끼치는 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들었다. 그런 아이들이 세, 네 번 만남의 횟수가 늘수록 서로의 이름을 알게 되고, 꼭 같이 하고 싶어 하는 짝지가 생길 정도로 친해지기도 하였다.
매달 종이접기와 오리기, 색칠하기 등으로 주제를 완성하는데, 장애우들의 집중도가 좋아졌다는 관계자분의 말씀을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정말 다행이라 생각하며 민폐의 걱정이 조금은 줄어들었다.
아이들은 어른들이 걱정한 것보다는 잘하고 있다. 아이들은 하늘정원에서 장애우와 함께 보내는 시간을 통해 사람과 소통하는 법을 배우고 있다. 그리고 자신보다 상대편을 배려하는 법을 배우고 있다. ♣
솔로몬 하계 견학안내
8월 24일(수)~25일(목) 1박2일로 신안군 증도섬으로 여름견학을 갑니다.
소금박물관, 태평염전에서 직접 소금을 만드는 체험도 하고, 장뚱어다리, 갯벌생태체험도 합니다. 선착명 40명입니다.
▶문의전화 신원숙 010-3230-3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