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 Schubert
Arpeggione Sonata in a minor, D.821
(Viola - Erwan Richard )
(Intermission)
H. Lachenmann
Fuf Variationen uber ein Thema von Schubert (1956)
F. Schubert
Sonate in c minor, D.958
피아니스트 조은아
서울대 음대를 졸업하고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프랑스 에꼴 노르말 음악원과 말메종 국립 음악원을
졸업했다. 한국에 귀국한 이후 현재 모교인 서울대와 선화예고를 비롯, 국민대와 호서대에 출강하고
있으며 KAIST 대우교수를 역임하였다. 프랑스와 독일에서 수많은 독주회와 초청 연주회를 가졌던
조은아에 대해 독일 현지의 민덴 신문(Mindener Blatt)은 "테크닉만을 보여 주는데 그치는 피아니스트
는 많지만, 음악적 내용과 이야기를 들려주는 연주자는 드물다"며 "한국의 젊은 피아니스트 조은아는
내적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독창적 연주를 들려줬다"고 평했다. 귀국 후 독주와 협연, 실내악 등을 통해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여러 작곡가의 연습곡들로만 연주회를 구성한 최근의 독주회
<에튀드, 손의 노래>는 "음악적 흐름의 격정적인 굴곡과 강조점을 합리적으로 표현하는 연주"란 호평을
받으며 연주회의 실황이 KBS 라디오를 통해 중계되기도 했다. 피아니스트 조은아는 고른 호흡으로 음
악의 길을 의연히 걷고자 노력하는 연주자이다.
비올라 에르완 리샤 (Erwan Richard)
파리 국립고등음악원,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 졸업
런던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부수석, 인스브루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 역임
Chamber Orchestra of Europe, Mahler Chamber Orchest객원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 객원 단원 및 아카데미 단원 역임
현재: 강남대학교 독일 바이마르 음악학부 교수,KBS 교향악단 객원 수석,
코리아나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 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