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의 잔치 HOLLY WOOD 시작
작년11월 회원여러명과 미국 서부여행을 떠났다. 그유명한 라스베가스의밤야경. 태어나 꼭한번은 봐야된다는 그랜드캐년. 그곳을가로지르는 콜로라도강. 어마어마 한 미대륙. 무수한 지하자원. 모든것이 부러웠다.
패키지 여행을 마치고 우리일행은 LA 에사는 지인분들과 만나 시내관광하면서3일 더 묵기로 하였다. LA 여행중 한곳이 인상깊어서 소개하고자한다.
산하나를 공원으로 조성된그린피스공원. 그린피스천문대. 천문에 관심이많은 남편은상상을초월한다고 찬사를 아끼지않았다.천문에 관심이없는나는 그냥 그런가보다.
천문대를 나와 바로옆 거의 수평에 가까운 저멀리 " HOLLY WOOD" 란 간판이 산위에 걸처있었다. 그린피스 천문대가 유명한 이유중 하나가 쉽게 HDLLY WOOD 간판을 볼수있다는것이란다. 지인의말을 빌리면 유명배우의 꿈을 쫒던 HOLLY WOOD 란 이름을 가진무명의 배우가 그꿈을 이루지 못하자 지금 나의 시선이 머물러있는 간판 .
그곳에서 뛰어내려 끝내 죽음의 꽃이 돼었다고한다.
그의 안타까운 소식에 영화인들이 그의 생을 다한 그자리에 그의이름인 HOLLY WOOD 란 간판을 걸고 그가 안타까운 결정을한 달에. 간판이 있는곳에서 가장 가까운곳(LA)시내에서 그의 넋을 기리기위해 시작된것이 지금의 세계적인 영화인의 잔치인 헐리우드 영화제의 시작 이란다.
어제의 안타까운 비극이 오늘의 희극이 돼었다는 사실에 나의 가슴이 아련한 아픔이 되어 쓰러내린다. 죽음의 꽃이된 무명의 그 배우는 과연 지금의 HOLLY WOOD를 알고 있을까?
또 이런일도 있었단다 " HOLLY WOOD' 간판이걸린 산의 소유주가 그땅을 호화주택 부동산 개발업자에 매각돼어 철거위기에 있는 간판을 지키기 위하여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인들의 모금과 기부금으로 그 땅을 다시 사들어 이제는 영원한 HOLLY WOOD 의 땅이돼었다고한다.와! 할리우드다운 해피엔딩으로 끝난것이 얼마나 다행인가.
중랑이의 메세지
2012년 11월1일 이른10시30분중랑 도서관4층에서 서울시주관 .문화재단 협찬으로 중랑구립도서관예술공동체(중랑이)에서 발표한 "오리와 부엉이란동화연극 공연을 관람하였다.공연에 앞서 서경주 도서관장의 축사와 사회자의 간단한 중랑이 소개가 있었다.
중랑이는 중랑구에사는 60세이상의 어르신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수업이고, 이번 연극은 중랑이회원이신 어르신과 관람객으로 참여한 주위 어린이집 어린이들과의 세대교감이 주목적 이였다고한다.오늘의 주제 "오리와부엉이" 의 동화연극이 시작돼었다. 제일먼저 예쁘게꾸민 자막과함께 할머니 한분이 구연동화로 먼저 내용을 읽어 주시는 걸로 연극이 시작돼었다. (어린이들이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것같다) .
밤에 잠을자고 낮에 씨끌씨끌 열심히 먹이를 찿아다니는 오리와 낯에 잠을 자고 밤에 조용이 있다가 휙 날아가는 먹이를 잡아먹는부엉이가 만나 서로 자기네 방식이 맞다고 아웅다웅 난리였다. 부엉이와 오리가 한자리에서 같이 생활를 하면서 서로 사는방법이 틀리는 것이아니라, 다르다는것을 알고 이해하고 인정하게 되었다는 내용이였다.
종이옷을 예쁘게만들어 입은 중랑이 할머니들의 연기에 눈이 빤짝빤짝 한명도 조는 사람없이 열심히 빠져들어간 우리어린이들 세대간의 교감 성공이이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유가 무었일까? 아마도 어린이들의 눈높이를 맟추어진 어른들의 노력이라는생각이들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 퀴즈시간에는 신체를 이용하여 조각을 만들어서 무엇을 표현하는가? 또 설명을 듣고 무엇을 말하는지, 등등어린이들의 폭발적반응, 정말 오늘의주제 교감 소통 연극의 테마와 너무 잘맞았다고 생각한다.
나라님들의 "국민과의교감" 선거때만 외치지말고 계속이어 졌으면 얼마나좋을까? 나역시 남편 자식 한번더 이해 하고 교감을 갖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을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