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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메이커』 - 생활과학대학동창회 주관 제180회 연세조찬기도회 소식입니다
제180회 연세조찬기도회가 6월 2일 (목) 오전 7시부터 루스채플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생활과학대학동창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예배는 정지아(88 교음) 동문의 전주에 맞춰 조미혜 (82 아동 온누리교회 집사)동문이 인도하였습니다.
모두 일어나 찬송 9장 (하늘에 가득찬 영광의 하나님)을 부른 후, 여자총동문회 강성화(79 아동)수석부회장이 대표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는 “6월 호국보훈의 달에 생활과학대학동창회 주관으로 연세조찬기도회로 모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137년의 역사를 가진 연세대학교는 진리를 가르치는 전당이 되었고,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어 가는 지도자들을 배출하고 다양한 리더들이 세계무대에서 활동하는 글로벌 대학이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며 믿음의 씨를 뿌린 하나님의 사람들의 헌신과 눈물의 기도가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대한민국 최초로 연세대학교에 설립된 가정대학은 21세기 변화하는 환경속에서 과학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연구하고 실천하여 건강한 가정과 건강한 사회를 견인하는 생활과학대학으로 발전하였습니다. 글로벌 경쟁사회에서 고도의 경쟁력을 확보하려고 연세대학은 피나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대학경영을 이끌어 가시는 총장님과 보직자님들 그리고 교수님들에게 건강과 하늘의 지혜를 주시옵소서.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이며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라는 성경말씀처럼 이곳 연세대학에서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기본이 되고 또 중심이 되어 지혜와 명철이 샘솟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문제보다 크시고 전능하신 분인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은 제사를 원치 않으시고 긍휼을 원하신다고 했습니다. 누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냐고 물으시면 우리들입니다 라고 대답하는 연세인들이 되게하옵소서” 라고 간구하였습니다.
이어 생활과학대학동창회 최성경(81 식생)회장이 마태복음 20장 25~28절 성경 말씀을 봉독하고,
생활과학대 84학번 중창단 (단장 김기영, 반주 정지아)이 [참 좋은신 주님] 곡으로 특별찬양을 하였으며, 학교법인 연세대학교 이사 서중석 목사님이 [페이스 메이커]라는 제목으로 설교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목사님은 “페이스 메이커란 남의 우승을 돕기 위해서 함께 달리는 조력자를 뜻합니다. 남을 돋보이기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는 사람을 뜻합니다. 황영조 선수도 처음에는 마라토너의 인생을 이 페이스 메이커로 시작한 적이 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이와 비슷하게 음악계에서는 페이지 터너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피아니스트 호로비츠는 페이지 터너가 연주를 망칠 수도 있고 연주를 돋보이게 할 수도 있다고 얘기한 적이 있습니다.
사회로 눈을 돌리면 섬김의 리더십이 바로 이와 같은 유사한 종류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연세대학교는 오래전부터 이 섬김의 리더십을 고등교육의 주요 목표 중 하나로 설정하고 이를 실천해 왔습니다. 페이스 메이커나 섬김의 리더는 활동 분야만 다를 뿐 그 역할과 의미는 매우 유사합니다. 그런데 성경을 읽으면 읽을수록 예수의 역할이 바로 이 페이스 메이커와 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이사야 53장에는 우리를 돋보이게 하시려는 예수의 희생적인 역할이 생생하게 예고돼 있습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다.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심지어 예수께서는 죄인인 우리를 의로운 자로 돋보이게 하시려고 우리를 대신해서 죽기까지 하셨다고 기록돼 있습니다. 섬김의 극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자신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을 분명하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섬기러 왔다.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사는 사람을 크리스찬이라고 판단할 것 같으면 크리스찬의 삶의 모습이 어떠해야 함을 오늘 본문 말씀은 잘 요약해주고 있습니다. 섬기며 산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나보다 남을 먼저 배려하며 산다는 것을 뜻합니다.
나보다 남을 먼저 배려하려면 적든 크든 내 쪽의 이익이 유보되어야 가능합니다. 예수께서도 요한복음서에서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의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다고 하셨는데 이런 종류의 희생은 거대한 희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섬기며 살아야 합니까 그것은 이미 우리가 섬김을 받으면서 살아왔기 때문입니다. 부모 외에도 한 사람이 성장하는데는 수많은 다른 사람의 희생과 봉사가 필요합니다. 사랑받고 성장을 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지원하고 사랑하며 산다는 것은 일종의 의무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그렇게 사는 것이 예수께서 몸소 보여주신 삶을 사는 셈이 됩니다. 백 삼십 칠 년 전 헐벗고 가난했던 우리나라 사람들을 온 세상 사람들이 누구나 천대했지만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에비슨과 같은 그런 사람들을 우리나라 사람들을 극진히 섬기면서 복음의 기쁜 소식을 전해주지 않았습니까? 그들은 자신들의 특권을 내려놓고 힘겨운 길을 택했습니다. 그들의 희생과 섬김이 없었다면 오늘의 한국교회도 한국의 크리스찬도 없었을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 기독교 정신으로 운영되는 수많은 교육기관과 의료기관도 없었을 것입니다.
성경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제외하고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않은 분 자신의 권리를 유보하고 철저히 섬김의 삶을 산 분을 한번 뽑아보라면 세례 요한이 될 것입니다. 한눈에 예수를 바라보고 자신의 권리를 포기하는 자세를 보여주었습니다. 더 나아가서 이렇게 선언했습니다. 나보다 능력 많으신 분이 내 뒤에 오시나니 나는 굽혀 그의 신발 끈도 매는 걸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세례 요한은 급기야 이렇게 선언합니다.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자신은 예수의 활동을 위한 페이스 메이커의 역할로 충분하다는 것입니다. 세례 요한은 자신을 메시아로 여기는 사람들에게 자신이 아니라 예수가 하나님의 어린 양이라고 선포를 했습니다. 이런 희생적인 세례 요한의 역할을 예수께서는 세례 요한에 대해서 이렇게 선언하셨습니다.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서 세례 요한보다 더 큰 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예수에게서 이런 칭찬을 받은 분은 세례 요한 한 분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한 공동체의 성숙도는 자랑을 할 수 있는 사람의 숫자가 얼마나 많은가에 달려있는 것이 아니라 헌신을 하고도 그 공을 남에게 돌리려는 사람의 숫자가 얼마나 많으냐에 달려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 헌신은 오직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갚아주십니다. 예수께서는 가난한 자 약한 자 귀신 들린 자들을 돌보며 그들을 진심으로 섬기면서 사셨습니다. 그런데 당대 받으신 대가는 무엇이었습니까? 십자가 처형이라는 억울한 보답뿐 아니었습니까? 작곡과 바하는 바로 가장 가까웠던 제자들조차 예수를 버리고 다 도망했다는 이 장면에 너무 충격을 받아 자신이 마태 수난곡을 작곡하게 된 동기가 되었다고 밝혔을 정도입니다.
우리도 실제로 그분이 심어놓으신 그 희생의 결과를 누리고 살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그분의 말씀은 처음에는 겨자씨처럼 미미했지만 결국에는 거목으로 자라서 공중의 새들이 깃들일 정도로 크게 성장해서 세계사의 흐름을 바꿔 놓은 것 아니겠습니까? 세례 요한은 예수를 돋보이게 하려고 자신을 희생했고 예수는 우리를 돋보이게 하려고 자신을 희생하셨습니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기 위해서 왔다는 것입니다.
성 프란시스코의 평화의 기도는 우리의 가슴을 뭉클하게 합니다. 위로받기보다는 위로하며 이해받기보다는 이해하며 사랑받기보다는 사랑하게 하소서. 사랑받기보다는 사랑하게 하소서.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고 얘기합니다. 역사상에 예수께서 계시지 아니하셨다면 인류의 정신사는 얼마나 왜소해졌겠습니까? 마치 나비의 날갯짓에서 나오는 미미한 바람이 거대한 태풍으로도 변할 수 있다는, 소위 나비효과 이론처럼 우리의 작은 몸짓이 파장을 촉진시켜 거대한 바람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바라기는 여러 종류의 삶의 현장에서 이름 없이 빛도 없이 묵묵히 남을 먼저 배려하는 섬김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마치 페이스 메이커와 같은 그 헌신을 장차 빛나게 해주실 것입니다. 여러분께서 감당해 나가실 섬김의 고귀한 활동이요 하나님의 은총의 손길이 항상 함께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라고 역설하셨습니다.
생활과학대 83학번 중창단 (이수진 외 5명, 반주 안혜리 83 기악) 이 ‘Panis Angelicus’ 곡으로 헌금 찬양을 할 때,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미리 정성껏 준비하신 헌금을 드렸습니다.
생활과학대학동창회 박신진 (82 아동)부회장이 “전지전능하시고 자비로우신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위해서 일찍이 이렇게 아름다운 연세의 동산을 만들어주시고, 죄 많은 저희들을 구원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사랑을 이 세상에서 느끼며 살아가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지금 이 시간 주님께 우리의 정성스러운 예물을 올려드립니다. 우리의 몸과 마음도 함께 올려드리니 우리를 통해 작은 예물과 우리의 삶을 주님께서 받으시옵고 주님의 나라가 확장되는 데 사용될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코로나 19와 같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기도하는 전통을 우리 연세조찬기도회는 계속 이어왔습니다. 연세조찬기도회를 계속 축복하여 주시고 주님의 이름으로 세우신 이 학교에 기도의 불꽃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진리로 우리를 자유케 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받들어 감사하며”라고 간절히 봉헌기도를 드렸습니다.
이어 합심기도에 들어가
1) 나라와 국민을 위하여 – 서은경 (67, 식생) 여자총동문회 고문
당신께서 불러 모아주심으로 시작한 우리 연세조찬기도회이므로 당신의 뜻에 맡긴다는 믿음으로 세계와 우리나라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도록 이끌어주시옵소서. 우크라이나 먼 동유럽 땅 이웃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들의 아픔과 그들의 눈물이 결코 남의 아픔 남의 눈물이라는 무관심 속에 흘려보내지 않도록 우리들의 마음속에 사마리아인의 그 비유를 일깨워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인류가 하나의 지구, 하나의 세계 속에서 어깨동무하고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너무나도 허망하게 깨져버린 오늘의 현실 속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고자 하는 믿음을 일깨워 주옵소서. 작금의 우리나라의 땅에 떨어진 도덕성과 가치에 깊은 우려를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제적인 부강도 중요하겠습니다만, 부디 부정부패가 없는 진실되고 바른 가치관인 나라로 끌어 올려줄 지혜와 용기 또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새 위정자들에게 꼭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2)한국교회와 교단을 위하여 – 권수원 (82 의생) 미션교회 목사
이렇게 하나님의 자녀들이 모여서 그리스도 안에서 성도님 주체로 함께 예배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사랑의 주님 약한 사람들을 불러 주의 성전 삼아주시고 그리스도의 지체로 불러주셔서 주의 기쁨과 생명을 주셨사오니, 우리에게 주신 은혜의 선물을 따라 서로 섬기며 사랑하며 겸손하게 주님의 선한 역사를 이루도록 도와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나라와 우리를 구하는 데 힘쓰게 하소서. 우리 안에 있는 거짓을 떨쳐버리고 성령의 거룩한 능력으로 변함을 받아 온 세상 나라의 진리와 자유의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
3) 연세대와 국내 대학을 위하여 – 양일선 (69 식생) 학교법인 연세대학교 이사
주의 인자는 끝이 없고 그의 자비는 무궁하며 아침마다 새롭고 늘 새로우니 주의 성실이 크노라. 신실하신 하나님 아버지! 137년 전에 이 땅에 주님 사랑의 언약을 이루어 나가시기 위하여 주님의 이름으로 연세를 세우셨습니다. 그러나 우둔한 저희들은 이 거룩한 주님의 대학이 믿음의 대학이라 자부하며 역사와 전통의 월계관을 쓴 채 우리들의 합리적인 생각과 이성적인 판단으로 전능하신 하나님을 순간순간 제안하였던 우를 범하였음을 이 시간에 자복하오니 용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하늘 보좌 위에서 우리를 내려다보시는 성령께서는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대신하여 기도하여 주시고 부족한 연세의 모습을 사랑으로 용납해 주셨으며, 오히려 때마다 고비마다 필요한 것들을 넘치는 은혜로 풍성하게 채워주셨사오니 이 시간에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특별히 저희 연세는 이 나라와 민족과 열방의 등불이요 소망임을 믿습니다. 주님께서는 불의와 음란으로 훼파된 이 땅을 위해 영적 예루살렘의 성벽을 제거했던, 늘 이와 같은 일꾼들을 찾고 계시기에 연세 대학 교육의 생명력과 소명이 무엇인지를 또한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말아야 할 분명한 이유가 어디에 있는가를, 연세의 모든 리더십들에게 선명히 보여주시고 마음 깊이 품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이와 같은 때 연세를 포함한 이 땅 위의 모든 대학들이 서로 연합하여 세상 속에서 무너진 젊은 영혼들을 일으켜 세우고 희망과 용기를 신앙 가운데에서 심어주셔서, 청정한 나무처럼 살아가는 새로운 세상이 될 것을 믿고 모든 대한민국 대학들의 리더십들이 이를 위해 함께 연합하여 부르짖는 용기도 허락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이 시간에 마지막으로 간구하기는 신촌 캠퍼스와 의료원, 원주 미래 캠퍼스와 인천 송도 캠퍼스의 각 지체에 속한 연세의 모든 구성원들과 연세 모든 동문들이, 주님 안에서 서로 섬기며 사랑하고 동역자를 소중히 여길 줄 아는 느헤미야의 겸손을 배우며 하나 되기를 간곡히 원하오며 존귀하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이어 한원일 사무총장이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주님의 은혜로 평안을 기원합니다’ 라고 서로 인사를 나누시게 한 뒤
1) 제180회 연세조찬기도회 생활과학대학동창회 주관 애찬 제공 2) 설교 찬양 기도 등 순서를 맡아주신 분들께 감사 3) 생활과학대학동창회에서 연세조찬기도회 장학금 백만 원 기부, 27대 여자총동문회 차기회장 강성화 동문 특별헌금 백만원 감사 4) 방학 중 예배가 없으며 9월 연세체육회(?) 10월 교육대학원동창회 11월 연세동문장로회 12월 연세극예술연구회동문회 2023년 3월 법인사무처, 4월 행정학과동창회 주관 안내 5) 주차 안내 6) 연세의 얼굴로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앞장서고 계신, 연세조찬기도회 이승영 명에회장/ 이효종 회장, 학교법인 연세대학교 서중석/ 양일선 이사, 모교 연구부총장 겸 대학원장 박승한 교수, 생활과학대학장 이주현 교수, 대외협력부처장 이승민 교수 등을 소개하여 큰 응원의 박수를 쳤습니다.
모두 일어나 찬송 323장 (부름받아 나선 이 몸)을 부른 후,
서중석 목사님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극진하신 사랑과 성령의 충만케 하시는 역사가 이제 우리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신 주님을 본받아 남을 먼저 배려하고 이웃을 진심으로 돋보이게 하며 살기로 결단하는 모든 연세 가족 위해와 연세대학교의 미래 위에 지금으로부터 영원토록 함께 하시옵기를 간절히 축원하는” 축도로 예배를 마쳤습니다.
루스채플 앞 계단에서 단체기념 사진을 찍은 뒤, 학생회관 1층 식당에서 애찬을 나누며 교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