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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글/도서관이야기 딸과 함께 재밌게 읽은 책! '잠옷 파티'
봄희 추천 0 조회 94 07.06.25 10:48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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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6.26 09:18

    첫댓글 재클린 윌슨 작품은 여자 아이들이 유독 좋아하지요. 저도 즐겨보는 작품이고요. 저는 '고민의 방'이 제일 좋았던 거 같아요. (가장 최근에 읽어서 그런가?) 저도 어렸을 때부터 제 방을 갖는 게 소원이었어요. 이제껏 제 방을 한 번도 가져본 일이 없거든요. 엄마는 이상하게 방이 생기면 저보다 동생에게 먼저 방을 주곤 하셨어요. 마당에 텐트를 치고 제 이름을 써놓았던 기억도 나네요. 그러고 보면, 가진 게 많을수록 얻는 건 없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요. '내 방'을 갖는다는 것. 꿈을 꾸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멋진 일인지 가져본 사람은 모를테니까요.

  • 작성자 07.06.26 09:55

    마당 있는 집에 살면 그런 즐거움도 있겠어요. 아이들 다 커버리기 전에 마당있는 집에 살아봐야 할텐데... 과연 그럴 수 있을까. 고민의 방은 집에 있는데도 안 읽어봤거든요. 열심히~

  • 07.06.26 21:54

    저도 재미나게 읽었어요. 우리 아이들은 아직 친구 집에 가서 자고 오는 일은 생각도 못하는 지라 작년에 책놀이터에서 한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올해도 또 하면 어떨까요? 진짜 했으면 좋겠당.

  • 작성자 07.06.27 00:12

    아이들은 올해도 계획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부럽당!) 그렇다면 올해는 특이하게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진행하고, 나중에 엄마들과 하룻밤을 프로그램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주말로 날 잡아서. 아이들 델고 오는 엄마는 입장금지 시키고......우리끼리 비빔밥도 만들어 나누어 먹고, 봉숭아 물도 들이고,,, 맘껏 수다도 떨고... 진짜 그랬음 좋겠다. 장기자랑도 하고...그런 프로그램 혹시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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