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봄, 건강한 단체생활(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나기
“우리 아이가 어린이집에 들어간 후, 감기를 달고 살아요”, “다른 아이들은 괜찮은데 유독우리 아이만 각종 질병을 옮아와요” 등 새 학기 시작과 함께 뜻하지 않는 잔병치레로 걱정하는 부모들이 많이 있습니다. 조금 나아지는가 싶다가도 다시 아파하고, 다 나았나 싶으면 다른 질병에 걸리는 등 병원을 다니고 약을 먹어봐도 진전이 없어 부모들의 애를 태우곤 합니다.
아이를 괴롭히는 ‘단체생활증후군’
보통의 아이들은 처음 단체생활을 시작할 때 평소보다 자주 감기와 같은 감염성 질환을 겪습니다. 주로 처음 놀이방이나 어린이집을 가는 3~4세, 처음 유치원에 가는 5~6세, 그리고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7~8세의 아이들이 경험하게 되는데, 이러한 증상을 이른바 ‘단체생활증후군’이라 합니다. 이 증후군을 겪는 아이들은 감기와 같은 감염성 질환을 반복해 겪음으로써 단체생활의 다양한 이점을 전혀 얻지 못하고 성장이 늦어지거나, 몸은 자라지만 체력이 약해지게 됩니다. 또한 주의집중력이 떨어지고,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을 찾지 못하고 짜증을 잘 내게 되며, 반복적이고 중첩된 질환으로 인해 비염 등의 만성질환으로 확대 되기도 합니다.
아이를 성장시키는 단체생활
아이들은 또래와의 단체생활을 통해 기초체력과 면역력을 기르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등 다양한 이점을 얻습니다.
그 중 첫 번째는 체력의 성장입니다.
아이들은 또래 친구들과 노는 것이 재미있어, 매일같이 자신의 체력의 한계를 넘을 정도로 뛰어 놉니다. 이렇게 낮 동안 소진된 체력을 밤 동안 충분한 휴식으로 보충하며 체력은 나날이 증가합니다.
두 번째는 면역력의 강화입니다.
단체생활로 인해 친구들로부터 감기 등 감염성질환을 나눕니다. 감기를 몇 번 충실이 않으며 면역반응의 과정을 몸으로 익히고 배우며, 튼튼한 몸으로 성장해 갑니다.
마지막으로 정서적 성숙입니다.
가만히 있어도 부모님의 사랑을 받던 아이가 단체생활을 하면 사랑을 구걸해야 하고 경쟁해야 합니다. 여러 친구들과 처음으로 보이지 않는 경쟁사회를 경험합니다. 심적 스트레스가 커지고 이를 해소하는 법을 터득합니다.
함소아 단체생활증후군 치료프로그램
함소아 단체생활증후군 치료프로그램은 단체생활이 주는 이점을 아이들이 온전히 습득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아이가 감염성 질환에 노출되더라도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근본면역력을 키워드립니다.
[STEP1]기초 체력 만들기
시기 : 단체생활 시작 1개월 전
기간 : 1개월
내용 : 1) 체력 및 면역력 증가 2) 호흡기 강화
구성 : 체질특성 및 호흡기 면역력 평가 + 온열치료+ 양명경 적외선치료/세정 + 한약처방
[STEP2] 면역력 올리기
시기 : 단체생활 시작 후 3 개월 된 시점
기간 : 1개월
내용 : 1) 면역력 강화 2) 3주 이상 만성화 된 감기 및 중이염 치료
구성 : 호흡기 상태 평가+소아추나+ 온열치료+ 과립치료+ 침치료+ 한약처방
[STEP3] 체력 다지기
시기 : 단체생활 시작 후 6 개월 된 시점
기간 : 1개월
내용 : 1) 기초체력강화 2) 식욕부진 치료 3) 성장발달 촉진
구성 : 체력 및 소화기 상태평가 + 마사지 + 체조요법 + 생활관리법 + 한방처방
[STEP4] 집중력 모으기
시기 : 단체생활 시작 후 9개월 된 시점
기간 : 1개월
내용 : 1) 집중력 강화 2) 학습능률 배가 3) 정서안정
구성 : 주의력/집중력 상태평가 + 마사지 + 생활습관교정 + 감정관리법 지도 + 침치료 + 한약처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