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정 통 신 문
TEL : (02) 802-8024
1. 지난주간 안내
☞ 여름캠프 첫날은 이른 점심을 먹고, 무창포로 출발하여 숙소에 도착한 후, 무창포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였습니다. 이슬비가 간간히 오긴 했지만, 뜨거운 햇살이 구름에 가려 시원한 물놀이를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해안에서 많이 떨어지지도 않고 고운 자갈이라 조개뻘에 비해 발바닥도 편하였고, 바닷물이 차갑지 않아 긴 시간 물놀이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 숙소로 돌아온 후 샤워를 하고, 맛있는 삼겹살을 구워먹었는데, 다들 신나게 놀고 온 터라 식욕이 좋아 양껏 먹었답니다. 후식까지 먹고 나서는 친구들이 장기자랑을 하고, 늦은 저녁까지 TV드라마시청을 한 후 잠이 들었습니다.
☞ 둘째 날에는 일찍이 일어나 아침을 먹고, 동네 앞에 펼쳐진 논길을 따라 산책을 하였습니다. 비가 오지 않으면서도 구름이 해를 가려 시골정취를 느끼며 산책하기에 좋았습니다.
☞ 돌아오는 길에 방문한 석탄박물관에서는 석탄과 관련된 자료들을 보고, 석탄굴의 냉풍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점심은 한식뷔페에서 친구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음식을 푸짐하게 먹는 즐거움도 있었습니다. 친구들마다 과식을 했는지 여기저기 방귀냄새가 독하였답니다.^
☞ 이번 캠프는 운영위원으로 수고해주셨던 최병태(최준영부)위원님의 배려로 무창포에 유정팬션(50평)을 저렴한 가격에 편한한 숙소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위원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