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캐나다 해외유학 소량화물이사 국제택배, 현대해운 ‘드림백’- 한국경제매거진
[사진설명 : 현대해운 LA 미주본부 물류기지에서 UPS를 통해 한국으로 배송될 드림백을 인수받고 있다.(좌)
현대해운 물류팀 드림백 담당 직원이 미국 현지 고객에게 드림백을 배송하기 위해 체크하고 있다.(우)]
입력일시 : 2012-12-03 13:54
다가올 대학 방학을 앞두고 취업을 위한 어학연수나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다. 어학 능력이 기본 ‘스펙’이 된 지금, 직접 해외 경험을 통해 자기계발에 힘을 쏟고자 하는 것이다.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유학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나라는 미국으로, 그 수는 전체 유학생의 1/3 가량이며, 다음으로 중국, 캐나다 순이었다.
해외이사 전문기업 현대해운은 이처럼 미국이나 캐나다로 유학 및 교환학생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소량화물 해상운송 드림백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드림백은 38kg(80lbs)까지 담을 수 있는 가방을 미국 LA기준 12만 9천원에 보내는 국제택배 서비스로, 제한된 항공화물 보다 많은 양을 보낼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유학생들이 이용하고 있다.
드림백의 가장 큰 특징은 간편한 절차와 저렴한 가격이다. 이는 파트너사가 아닌 현대해운의 미주법인 설립을 통해 통관절차를 최소화한 결과다. 배송과 수거 절차가 현대해운에서 진행되고 ‘Door to Door’로 집까지 배달되기 때문에 이용 방법이 간편하며, 최대 3단으로 펼칠 수 있는 드림백 이민 가방이 무료 제공된다.
현대해운 드림백은 지난해 미주시장에서 이용고객 10만 명을 돌파해 국제택배 시장에서의 높은 점유율을 실감했다. 최근에는 한국의 김치를 해외에 알리는 ‘김치버스 프로젝트팀’을 미주본부에서 직접 만나 드림백을 후원하기도 했다.
한편, $763의 미국 최저가 귀국차량운송 프로모션으로 긍정적인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현대해운은 앞으로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고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첫댓글 한 푼이라도 아껴야 하는 유학생들에게 인기죠~
드림백은 유학생에게 특히 유용한 서비스라고 생각해요 !
완전 꼼꼼하게 관리해 주시니 믿고 맡길 수 있겠네요^^
어? ups 랑 하는군아,,,, 역쉬 스케일이 다르네욤. 큰회사 믿을만한 회사와 함께. 서비스 깔끔 하네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