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어느덧 5월 중순으로 접어들어 갑니다. 5월이 지나간다는 것은 프로구단의 스카우터분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아마야구선수들의 진로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기아는 이미 한기주선수와 사상최고 계약금10억에 계약을 마쳒고 미디어데이까지 치르는등 1차지명을 빠르데 마쳤습니다. 또한 LG는 김기표와 2억1천만원에 비밀계약 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고요...
그러면 올해에는 어떤 유망주들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우선 고교유망주를 살펴봅시다. 아래는 8개구단 스카우트 들이 뽑은 유망주입니다!
<투수>
기아 - 한기주 장필준 김성훈
두산 - 한기주 유원상 김성훈
롯데 - 한기주 유원상 김성훈
삼성 - 한기주 유원상 김성훈
S.K. - 한기주 김성훈 조용섭
엘지 - 한기주 김성훈 유원상
한화 - 한기주 유원상 김성훈
현대 - 한기주 김성훈 장필준
<타자>
기아 - 이재원 김문호 민병헌
두산 - 이재원 민병헌 김문호
롯데 - 이재원 김현수 백승칠
삼성 - 이재원 김문호 정범모
S.K. - 이재원 민병헌 김현수
엘지 - 민병헌 이재원 김문호
한화 - 김문호 이재원 박성남
현대 - 이재원 김문호 민병헌
아마야구에서 떠도는 이야기는 헛소문이 많지만 스카우터분들의 의견을 그나마 신빙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의 자료를 보면
투수랭킹은 한기주>김성훈>=유원상(김성훈선수가 유원상보다 약간 앞선듯한 느낌)
타자랭킹은 이재원>김문호>=민병헌(김문호나 민병헌은 거기서 거기같습니다)
제 생각에 다른구단의 1차지명은
롯데 : 고병우
SK : 김성훈
한화 : 유원상
삼성 : 김효남
기아 : 한기주
LG : 김기표
으로 가지 않을까 합니다.
서울지역의 유망주들을 살펴보면 투수쪽은 양송영, 김상수 타자쪽은 김문호, 민병헌
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는 위의 4명의 선수중 한명이 두산의 1차지명으로 결정될 확률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각선수에 대해서 소개하자면
양송영 : 현재 배재고 3학년으로 180의 키에 직구 구속이 145까지 기록한적이 있고, 경기운영능력이 괜찮은 선수입니다. 그러나 요즘 손가락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구속이 140이 안나온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부상과 컨디션이 회복되면 원래의 구위를 찾겠지만 다소 불리한 상황입니다.
김상수 : 현재 신일고 3학년으로 에이스 역활을 하고 있는선수입니다. 182의 키로 140이상의 직구를 던질수있는 선수입니다.
김문호 : 덕수정보고3학년으로 좌투좌타의 외야수입니다. 2학년시절 4경기연속 홈런을 터트리며 거포의 자질을 드러내며모 대회의 MVP를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나무배트를 쓰면서 적응을 잘 못한 탓인지 중장거리 타자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들었어요. 발이 빠르다는 소문이 있음.
민병헌 : 덕수정보고의 내야수로 공수주 3박자를 고루갖춘 선수로 야구의 센스가 있다고 소문이 난 선수입니다. 1,2번타자로 쓸수있을 정도로 작전수행능력이 괜찮은 선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