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귀래 통나무집 마감 작업이 시작 되었습니다.
동강 작업이 거의 마무리 되었으므로 이제 귀래 작업에 막바지 혼을 불어 넣어야 하겠습니다.
올해 마지막 지어지는 집이므로 최선을 다해 안전하게 잘 마무리 되길 스스로 기원해봅니다.
벽체 작업의 기본 틀은 거의 끝난 상태입니다.
내부에서 전기선 기타 설비작업이 끝나면 최종 마감 작업으로 바로 들어갑니다.
지금도 현장은 바쁜데...
전 차 고치는라 정비소에 있습니다.
^^;
원주 통나무집 마감작업 3
지붕 작업중입니다.
이중 서까래이므로 내부에는 이미 루바작업이 마무리 된 상태입니다.
루바위에 타이벡을 시공해 인슐레이션 분진및 습도 기타 대비한 시공 그림입니다.
인슐레이션 충진후
레프터벤트 시공해주고...
osb합판을 덮어줍니다.
합판 작업시에는 반드시 합판 클립을 끼워줘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추후에 방수쉬트가 찢어질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서까래는 철물을 써서 단단히 고정해줄 필요가 있고...
스크류볼트로 위.아래를 고정해주는 작업도 반드시 뒤따라야합니다.
간혹 빈못만으로 서까래를 고정해도 된다는 분들이 계시는데
못은 아무리 많이 박아도 잡아주는 힘에 한계가 있습니다.
뻐꾸기 창을 시공해주기 위해 기본 틀을 잡아준 모습입니다.
지붕 합판 작업후 뼈대를 추가로 고정해 튼튼하게 틀을 잡아주는게 시공 순서상
좋습니다.
오늘은 오전에 쉬고 오후부터 다시 작업이 시작되겠습니다.
지붕작업이 빨리 끝나야 한 숨 돌릴텐데요. 날씨가 도와주지 않네요^^;;
첫댓글 통나무집 지붕에 황토흙과 볏짚을섞어 들어가지 않고 현대판 으로 시공이 되니 말만 통나무집인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모습은 통나무집 내용은 현대판 .......제가 생각했던것 보다 좀 차이가 있군요
건축도 현대적 편리함을 많이 적용시키죠!! 편리하면서도 새집증후군이 없이 황토도 현대식으로 개발하여 편리하게 짓고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