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뱅기에서의 피로가 싹 가시지 못한채 다음날이 되었어요..
10월12일 화요일..
자유선택 옵션인데... 저희는 스킨스쿠버(다이빙) 과 스파를 선택했어요
선택사항이었더것...
낭유안 아일랜드 호핑투어(현지식 부페포함), 스노쿨링, 해변휴식을 즐기러.. 사무이에서 낭유안 섬으로 출발!!!
방콕에서 사무이로 올때 신혼여행온 사람들이랑 다 찢어지더니.. 낭유안 섬에 간다고하니깐 신혼부부들이 우루루 떼거지로 몰렸음...
뱅기안에서 본사람들도 보고.. 참 신기하더군요.. 유럽인보다 80%가 동양인이었다는.....
낭유안 섬에 갈때 가는 배 안에서... 길게 늘어난 줄에서 다행히 중간자리의 창가쪽에 앉게 되었어요
우리 신랑의 어벙벙한 표정.. 배멀미 한다길래.....? (그전에 전 소화도 안되고 컨디션이 메롱인 상태였음)
우리는 낭유안 섬으로 출발~~ 고고싱~~~~~~~~~~~~~`
서로 브이질~~~~
출발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인들 엄청 많아서.. 무신 제주도 놀러온 마냥.. 그런 느낌?
우리나라에서 볼수없는거지만. 고양이가 사람을 절대 안피하더라구요~!!
귀여워서 한컷 찍었어요. 하얗고 가녈면서 요염한 야옹이들...
여기가 우리가 쉴 낭유안섬이랍니다....
낭유안섬의.. 하이라이트......
낭유안섬에 와서. 스노클링/스킨스쿠버다이빙을 선택했지만.. 물이 너무 무섭고 긴장한탓이 2미터에서만 놀았어요..
다른커플들은 다들.. 5~6m에서 노는데.. 전 무쟈게 물을 많이 먹어서..죽다 살아났음....
어찌나 무섭던지 결국은 울고 말았어요.. 허헝....ㅡㅡ
그러다가... 스노쿨링 하라구 물안경(?)줬는데 결국 안하고 사진찍기 놀이 했지요 ~~
여기가 스노쿨링 & 스킨스쿠버하는곳인데요.. 제 발밑에 물고기들도 많괘서 바위 위에 앉아서 찍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서.. 찍어볼랍니다
파도치는곳과..물색상.. 그리고 죽은 산호들이 밀려나와서 발은 아프지만. 나름 시원했어요..
물이 참 이쁘져? 덥지만은... 바람때문에 시원시원..
아 그리고.. 우리나라에 비해서 시커먼 바다가 아니지만 오히려 더 짜다는것...
근데 조금만 들어가면 깊어요~~~~ㅋㅋㅋㅋ
바닷바람 맞으면서 외국인 아저씨 등지구 찍었어용..... (뒤에 있는지는 몰랐네.....-ㅅ-)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
낭유안 섬에서 까무러치기하고 놀기!! 정말 날씨도 좋고.. 바람도 불고..오기전에는 비오고 구름끼고 별로 안좋왔는데...
시간 지나니깐.. 되래 날씨가 더 좋와졌던거있죠?
너무 물이 아름다워요~~~~
우리가 사진찍던곳.....
바위위에서 찍어보고싶더라구요...
좀 위험한 자리지만 무릎쓰고...... 인증샷..
(사실 이거 찍고 나니깐 다른커플도 올라가서 찍더군...ㅋㅋㅋㅋ)
바다바람 맞으면서 요염한 자세를 취하고있어요 ~~~~
바다에 놀러나온 청춘불패 !!!
여기 자리가 명당자리였었나바요? 줄서서 꼭 굳이찍는사람들이 있다니.....ㅎㅎ
우리참 다정하죠????
바다에서 파도랑 같이 놀고있어용...점점 시원해지는 ... 사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모자가 날아갈뻔했다는...!!! (모자 조심!)
스킨스쿠버와 스노클링 하는곳에서.. 하긴.. 요자리가 원래 물고기가 많던장소였거든요... 어떻게든 포즈좀 취하려다가........ㅎㅎ
미스에이 춤 동작 일부를 따라해봤어요...ㅎㅎㅎㅎ
어허허허 나름 잘나왔어용.. 이 포즈하려고 까슬까슬한 모래바닥에 누어서 온몸에 자국이..쩜 따가웠걸랑요~
자유로운 나를 위해.. 멋지게 점프!!!!!
이섬의 하이라이트가 메인이라는데 그 메인을 가려면 정상을 올라가야한다네요... 산타는것이었음..
가는 내내 사진을 찍었어용.. 산까지 가는데 15분 걸린다지만.. 실제가보면 약 25분 걸렸다는...
참 그림같은 모습이에요.. 진짜 멋있었어요~~
우리 신랑 런닝 입구왔음.. 근데 사람들 런닝인줄 몰르고있음...ㅎㅎㅎ 사실 이거 입고 선크림 안발라서 그대로 탔타는것
낭유안 다녀와서 시뻘개다 탔다는 ...........................................나중에 개고생좀 했어요..
낭유안 하이라이트 메인보러가려고하는 도중에 펫말과 함께......^^이거 찍느라... 우리 신랑이 고생좀....
이 자세좀 찍으려고 몇컷을 찍고 또 찍고.. (중요한건 신랑이 서는위치가 해가 바로 제위에있어서 오빠가 엄청 눈부셨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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