地球村의 時事 餘滴欄 七十 ‘신한류 (新韓流)’ 길을 묻다! “단지 경제적인 의미의 문화 상품인가, 국가 이미지를 변화시킬 수 있는 기회인가?” 신한류 - 유럽으로 진출하다지난 6월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 앞에서 한 시위가 있었다. 한국의 대중음악인 K-pop 파리콘서트를 하루가 아닌 이틀로 연장해달라는 프랑스 젊은이들의 시위였다. K-pop 공연을 할 한국의 아이돌 그룹들이 파리 공항에 도착했을 때 이들은 예상 밖의 인원과 환영에 놀랐다. 이들 뿐 아니라 국내외 언론들과 세계가 K-pop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세계 각국이 주목하는 것은 무엇인가, K-pop 파리공연이 신한류에게 던지는 의미는 무엇인가. 단지 경제적인 의미의 문화상품인가, 국가이미지를 변화시킬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인가? K-pop으로 다시 떠오른 한류의 의미와 신한류가 나아갈 길을 조명해보았다. 드라마에서 K-pop으로, 일본문화에서 한국문화로다양한 문화를 수용하는 프랑스란 나라의 특성을 알지 못하고는 K-pop의 유럽진출을 제대로 진단하기 어렵다. 이미 오래전부터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에서는 일본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에 대한 전반적인 관심이 있어왔다. 하지만 아직도 프랑스인들 대부분이 한국에 대해서 알고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K-pop을 즐기는 대다수의 프랑스 젊은이들은 어린 시절부터 일본만화를 즐겨보는 세대였다. 그들이 이제는 한국으로 눈길을 돌리기 시작했다. 일본만화에서 한국드라마로, 그리고 다시 K-pop으로 이어지는 그들의 관심은 언제부터 있어왔는지, 어떻게 연결된 건지, 현지인에게 보이는 한국은 어떤 모습인지 그들의 시선에서 한류의 실체를 진단해 보았다. 한류 1기, 2기 그리고 신한류한류가 형성된지 약 10년, 겨울연가와 대장금 등 드라마를 중심으로 흐르던 한류가 K-pop으로 흐름을 바꾸었다. 언어의 장벽이 없는 음악적 특성과 유튜브 등의 소셜네트워크로 K-pop은 동남아시아를 넘어 유럽, 남미, 미국 등지까지 영역을 확장시키고 있다. 기존 한류와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새로운 통로들의 생성이 어떻게 한류의 흐름을 바꾸어 놓았는지 보여주고, 포스트 한류로의 전환점을 맞는 한류의 위치를 판단해본다. 한류 확산의 메커니즘드라마나 음악 등으로 한국을 찾은 사람들이 한국의 전반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 자신들이 좋아하는 스타가 사는 나라를 방문하고 그 나라의 제품구매 단계를 넘어서 확장된 한류는 한국의 문화와 생활양식, 한글, 한국인 등 한 나라에 대한 전반적인 관심과 아울러 기존의 인식까지도 바꿀 수 있다. 그러한 영향을 과연 경제적인 잣대로 평가할 수 있을까. 호기심과 동경이 실제적인 상품과 다른 분야들에 경제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 이상으로 세계 속에서 진정한 의미의 한류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태국과 프랑스 현지팬들의 생활 속에서 짚어보았다. - 시사기획 KBS 10 / 취재 : 박순서 2011. 7. 12 (화) showTitle("http://www.boseong51.net/user/ftp/Java/", "viewTitle.swf", 550, 50, " KTV · K-pop 열풍, 한류의 진화일까? ", "/88", "left", "0x0eed31"); ‘K-pop’ 열풍, 한류의 진화일까? 유럽을 매료시킨 K-pop열풍, 동방신기와 빅뱅, 소녀시대와 ★2NE1 전세계는 지금 유투브를 통해 우리의 아이돌(idol)과 접속 中... K-pop 유럽 진출은, 진화된 한류의 시작일까? 단순한 신드롬에 불과할까? ‘K-pop’ 열풍을 읽는 다양한 시각. 그 속에 담긴 우리 대중문화의 겉과 속. K-pop 그 위력을 가늠해 본다. K-pop 유럽반응, 아직은 의심과 놀라움이 함께 공존함. Q. K-pop 유럽진술에 대한 언론의 과잉 반응에 대해? 사실 용어 선택은 앞으로도 미디어를 통해서 고민해주어야 할 부분입니다. 보도 기사라는 것이 워낙 자극적으로 흐르면서 용어의 강도가 세어지는 것 같다. 침공이나 유럽정복 공략 등의 용어는 과한 표현은 → 해당 국가 국민들을 자극할 수도... 대신 현재는 '한류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정도의 표현이 적합. Q. K-pop의 범위는? 외국에선 한국의 다양한 대중음악을 아이돌 가수 위주의 댄스음악으로 오해 우려. Q. 아이돌의 등장을 시대적 맥락에서 본다면? 아이돌은 산업적인 의미에서 등장했습니다. 옛날에도 아이돌 스타(남진, 최희준, 조용필도, 비틀즈도)가 있었겠죠. 아이돌 음악은 주 소비층이 10대인 음악을 말함. → 시간이 흐르면 그 10대가 20~30대가 될 수도... 외국에서도 비틀즈 시대에 몽키스(The Monkees)가 등장하면서 기획적인 측면에서 아이돌을 얘기하기 시작했다. 영어로는 프리펩(Prefab)이란 표현을 쓰는데, 즉 다시말해 스스로 어떤 팀이 만들어져서 상승하면서 인기를 얻은게 아니라 기획자가 만들어서 내려보내거죠. 미국에서 이게 몽키스란 팀이 그랬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이돌 스타는 얼마든지 있었겠지만 현대적인 의미 즉, 음악 예술이 아닌 음악 산업적 측면의 의미로서 아이돌 첫 등장은 1996년, HOT의 등장(GOD도)이다. 그건 바로 SM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그걸 1차 아이돌(HOT, 젝스키스, SES, 핑클 등)이라고 한다. 2007년 원더걸스, 카라 이후로 걸 그룹 중심의 2차 아이돌(동방신기, 샤이니, 빅뱅, 소녀시대 등)이 등장. 2011년 이슈화된 MBC '나는 가수다'(나가수)보다 상업적 측면에서 여전히 아이돌 음악이 앞서고 있다. 즉 영마켓(젊은 시장)은 아이돌이 지배하고 있다. 앞으로도 그 결론은 조금도 흔들림이 없을 것이다. Q. K-pop열풍의 근거에 대해서? 인기 열풍의 지표로 삼는 것이 (외국에서의 인기척도), 공항풍경입니다. 공항에 몰린 인파에 따라 그 스타성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 가수가 프랑스 드골 공항에 도착했는데 6~7천명 정도의 환영인파가 나왔다는 것은 결코 가벼히 할 수 없는 움직임의 현상이다. 그러나 유럽 공연 성공, 우리 눈에는 엄청난 현상이지만 프랑스 현지에선 한두번이 아닌 일로 흔히 있었던 일이다. 하지만 핵심은, 그 주체는 한국 가수가 그 열풍의 한가운데 있었다는 점. → 고무적인 사건이다. Q. 프랑스에서 한국 아이돌에게 열광하는 이유? 현대의 엔터테인먼트 퍼포먼스 3대 조건 : singing, dancing, looks(visual). → 특히 지금의 음악 소비층에게는 '춤'이 중요. K-pop 아이돌의 장점은 어느 상황에서나 임기웅변과 적응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기획사의 트레이닝이 가져온 효과. → 외국 가수와는 차별된 실력. 예상밖의 실력에서 오는 놀라움(경기들린 상황)이 결국 K-pop 열풍으로 이어짐. K-pop 열풍의 핵심은 SNS(Social Network Service, 웹상에서 이용자들이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 트위터. 페이스북이 대표적)이다. SNS가 아니었다면 프랑스 진출은 불가능했을 것. 정적인 음악보다 댄스음악이 SNS의 속도성과 잘 맞아 떨어짐. Q. K-pop 제조 상품 같다(가공된 음악 같다)는 유럽의 반응에 대해서? 아이돌이 기획사에서 3~7년간의 트레이닝을 갖는다는 것은 'Boys to Men' 인데 그것은 그 인고의 시간과 노력으로 성공스토리를 일궈낸 K-pop 스타. → 그게 만들어졌든 자발적인 것이든 젊은이들에게 감동을 준다. 지금 시대 예술과 산업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로 가고 있음. 가요계의 시스템화로 가야하고. 예술의 벽을 깨기 위해서 내셔널리즘을 벗어나 음악적 교류를 해야함. Q. 유럽을 공략한 이유에 대해서? SM, JYP, IG 이 3대 기획사가 해외진출을 추진하는데 말로는 미국, 유럽의 구미(歐美)시장을 얘기하지만 그러나 실제로는 미국이나 유럽이 아닌 귀착지는 결국 아시안 마켓입니다. 구미처럼 아시안 마켓이 아직은 구축되지 않았지만, 인구나 파워력 모든 면에서 전 세계 음반 시장의 약 40%를 차지. → 이점이 산업화 가치가 높은 아시안 마켓이 기획사들 최종 목표다. 그 시장 규모가 어마어마하고, 2030년이 되면 뚜렷이 나타나고, 그 때엔 아시안 스타가 월드 스타입니다. 기획사가 미국과 유럽을 공략하는 이유는 세계성을 획득하기 위함이다. Q. 일련의 한류현상과 K-pop에 대해? 한류라는 말이 처음 생긴 건 드라마가 아닌 음악이다. 한류의 시작은 → 2000년에 클론의 음반이 대만시장에 1위를 차지하면서 중국 본토에 알려짐. H.O.T.의 진출로 중국에서 '한류 풍폭'이라는 표현을 처음 씀. → 한류하는 말의 시작은 드라마나 영화가 아닌 대중음악이다. Q. K-pop열풍을 보는 민족주의적 시각에 대해? 아이돌 그룹의 음악적, 예술적 주체가 중요. 내셔널리즘으로 음악을 봐선 안 됨. 우리의 숨결과 개성이 담긴 음악 진출 기대. → 향후 우리 젊은이들의 활동을 통해 이루어낼 거라고 생각함. Q. K-pop 활동방향성을 제시한다면? '情'이라는 코드로 해석하고자함. 영어로 PASSION도 EMOTION도 아님. 아주 독특함. '미운 情'이란 말을 외국 사람은 절대 이해 못합니다. 외국인들이 한국의 파워풀한 댄스를 보고나면 뭔지 따듯하다고 함. 문화를 만들어 내는 주체가 매우 중요. 같은 외국의 음악을 한국인이 부르면 한국적인 것이된다. 한류는 격려하고, 비주류를 지원했으면... → 정부차원에서 힘을 실어주고 격려 해줘야. → 기획사들의 좀 더 지적인 사고가 중요.(너무 산업적 사고에 매몰되어선 스스로의 한계를 더 재촉하는거다.) 장기화되고 지속가능하기 위해선 철학적인 사고가 필요하다. 우리나라는 아직도 한류가 무엇인지도 모른다. 철학적, 인문학적 베이스로 접근하는 풍토가 돼있지 못하다. 아지도 대중문화를 무시하는지도 모른다. 이런 한류 바람이 있을 때 최소한 '한류가 어떤 성격인지' 공론화 되기를... ※ 아이돌(Idol): 영어로는 본래 우상을 뜻함. 주로 청소년에게 우상적인 존재. 흔히 큰 인기를 얻는 가수를 칭함. ※ 프리펩(Prefab): 조립식으로 짓는다는 뜻.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가공품. 즉. 기획사에서 만들어진 가수를 뜻함. - 임진모 (대중음악평론가) / (現)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 경향신문 기자. 주요저서 : 「우리 대중음악의 큰별들」, 「록 그 폭발하는 젊음의 미학」, 「팝 리얼리즘 팝아티스트」 외 다수 2011.07.05. showTitle("http://www.boseong51.net/user/ftp/Java/", "viewTitle.swf", 550, 50, " 세계로 뻗어가는 '새로운 한류' K팝 / K-pop 열풍 ", "/88", "left", "0x0eed31"); K-pop 열풍 기여 KBS ‘뮤직뱅크’ 72개국 생방송 케이팝 열풍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KBS '뮤직뱅크'가 오늘부터 전 세계 72개국으로 확대돼 생방송됩니다. 걸 그룹 투애니원의 뮤직비디오가 유투브에서 가장 많이 본 동영상 2위를 차지했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이효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아시아를 넘어 유럽과 남미 등지로 확산되고 있는 케이팝 열풍에 기여하고 있는 KBS 뮤직뱅크. 오늘부터는 생방송 지역이 기존 55개 나라에서 미주와 일본 등 전 세계 72개국으로 확대됩니다. 뮤직뱅크의 생방송 권역이 확대되면서 한류의 중심에 있는 아이돌 그룹의 위상과 케이팝의 영향력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투애니원(2NE1)의 신곡 '내가 제일 잘 나가'의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동영상 2위를 차지했습니다. 또 미국과 캐나다, 스웨덴, 네덜란드의 아이튠즈 일렉트로닉 차트에도 모두 톱 10에 진입했습니다. 빅뱅의 지드래곤과 탑이 지난해 12월 발매한 1집 음반의 토끼 모양 로고가 미국의 성인잡지 플레이보이사로부터 상표권 침해 지적을 받았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앨범의 토끼 모양 로고가 플레이보이 사의 토끼 모양 로고를 기반으로 디자인한 것이라고 인정하면서 더 이상 로고를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토끼 로고가 사용된 현재의 음반 판매를 중단하고 다음달부터 하트 모양으로 된 새로운 로고를 담아 음반을 발매할 계획입니다. - KBS 뉴스 이효연 2011.07.01. showTitle("http://www.boseong51.net/user/ftp/Java/", "viewTitle.swf", 550, 50, " K-pop 드림팀 떴다, 도쿄돔이 떠나갈 듯 흔들렸다 ", "/88", "left", "0x0eed31"); 4만5000 명 몰린 도쿄돔, K-POP 페스티벌 7월 13일 일본 도쿄돔을 가득 채운 K-POP팬들. 한국의 아이돌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일본 각지에서 온 관객 4만5000여 명이 K-POP 열기에 몸을 맡겼다. 도쿄돔이 흔들렸다. 이번엔 K-POP(한국 대중가요) 해일 때문이었다. 7월 13일 일본 도쿄가 자랑하는 공연장 도쿄돔. KBS 가요순위 프로그램 ‘뮤직뱅크’가 마련한 ‘ K-POP 페스티벌’ 에 동방신기 · 카라 · 소녀시대 · 2PM 등 15개 팀이 합동 공연을 펼쳤다. 4만5000여 관객을 열광시킨 무대는 드라마 한류의 본산지 일본에서 K-POP을 통한 장르·세대 확장이 가속화하고 있음을 확인시켰다. ◆ 장사 되는 곳은 한류타운뿐 = “도후쿠(東北)에서 어젯밤에 왔어요. 아침 6시부터 줄 서서 기념품을 샀어요.” 오전 11시 도쿄돔 페스티벌 기념품 판매대 앞에서 만난 20대 여성 셋은 이번 공연에 대한 기대감으로 들떠있었다. 동방신기와 카라 팬이라는 이들은 이 공연을 위해 1박2일 일정으로 도쿄에 왔다. 이날 구입한 기념품 가격만 1만엔(약 13만원)이 넘는다고 했다. 이들은 공연 시간(오후 6시30분) 전까지 오오쿠보(大久保) 한류타운에서 쇼핑을 계속했다. 신주쿠(新宿) 인근 한인타운에 관련 가게가 하나 둘 들어서면서 형성된 한류 타운은 유동인구가 하루 6만 명에 이른다. 2008년 문을 연 ‘한류백화점’ 의 경우 지난해부터 찾는 손님이 30% 이상 늘었다. 기존 드라마팬에 K팝 팬이 더해지면서다. 요즘은 주말 하루 매출이 1000만엔(1억30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진다. 평일인 이날도 차도 양측 1㎞ 가량 도보에 각지에서 모여든 한류 쇼핑객이 북적댔다. “지진으로 도쿄 경기가 휘청거려도 유일하게 성업하는 데가 오오쿠보 한류 타운” 이라는 말이 실감났다. K-POP 페스티벌 공연은 이를 재확인시켰다. ‘뮤직뱅크’ 가 72개국에 생방송되는 것을 계기로 KBS재팬(Japan)과 함께 추진된 이 행사엔 내로라하는 K-POP 아이돌 가수들이 총집결했다. 좌석대별 1만2800엔(17만원)과 1만1800엔(14만원)으로 책정된 공연 티켓은 지난달 발매 사흘 만에 매진됐다. ◆ 장벽 낮추는 합동 콘서트 = 2009년 7월 동방신기 단독공연 이후 한국 가수가 도쿄돔에 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녀시대 · 카라 등 걸그룹으로 확장돼 온 K-POP 한류 파워를 과시하는 첫 합동무대였다. 카라 구하라는 “상상만 하던 무대에 서게 돼 믿기지 않는다. 언젠가 이곳에서 카라 단독 공연을 할 수 있게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도쿄돔에 두번 선 동방신기의 유노윤호는 “각별한 추억이 깃든 곳이라 감개무량하다. 오늘은 마치 국가대표가 된 기분”이라고 했다. KBS는 이번 공연에 자체 인건비를 제외하고 71억원을 투여하는 공을 들였다. 방송사가 주축이 된 한류 공연에 대해 “이미 자리잡은 대표주자가 아닌 차세대 그룹에게 글로벌 진입 장벽을 낮춰주는 기회”(김충 책임프로듀서)라고 의미 부여했다. 이날 수익 일부는 동일본 대지진 피해복구에 기부된다. 녹화분은 22일 오후 6시5분부터 KBS2-TV를 통해 72개 국에 방송된다. - 중앙일보 도쿄=강혜란 기자 2011.07.15.